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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팅 하우스 (가고일의 매직배틀)


사고도 있었고 지구마을보다 덜 추억되지만

에버랜드에 있던 국내 최고 퀄리티 라이드라고 생각함


플랫 라이드지만 풀더빙된 스토리에 몰입되는 다크라이드의 성격을 가졌고

정비가 잘 돼서 파라오랑 다르게 각종 티클러도 계속 작동했고 쇼 연출은 그냥 말도 안 됐음 국내엔 비교 가능한 대상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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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밍은 너무 뛰어나서 말할 것도 없고

엄청 잘 꾸며진 큐라인, 분리된 방에서 하는 프리쇼, 엔딩에 맞춰 퇴장 동선이 뒤집힌 디테일까지


어릴 땐 아무 생각 없이 탔는데 국내 테마파크 시장 병신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라이드가 국내에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지경의 퀄리티였음


너무 추억보정으로 올려치기 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테밍만큼은 USJ 스파이더맨이랑 비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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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설을 가족 손님 잡겠다고 아동용 4D 슈팅 시설로 만들었고 ㅋㅋㅋ 에버랜드는 이런식의 다운그레이드가 하나둘 누적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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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수륙양용 탐사선' → 배처럼 생긴 '그냥 버스' (입수 안함)



https://youtu.be/QY4c9ZPNOsQ


미스터리 맨션 (슈팅! 고스트)

인터랙티브 '쇼세트' 슈팅 → 아동용 애니 퀄리티 '스크린' 슈팅

심지어 티나는 복붙까지



https://youtu.be/NYqtDVj7jjg


허리케인, 더블락스핀, 트위스트, 로데오

가사나 대사로 스토리를 전달하며 노래 자체로도 좋은 OST를 가졌었음

허리케인은 아나운서가 상황을 브리핑하고, 렛츠 트위스트는 아예 트위스트 머신과 직접 관련된 가사임

지금은 EDM/가요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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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을, 독수리요새

ㅂㅂ



아마존은 ㅋㅋㅋㅋㅋㅋ




초점을 가족으로 맞추고 리뉴얼 후 과거에 하던 것보다도 못하고 있으니까 안 그래도 좁은 선택폭에서 즐길거리가 더더욱 부족해짐. 동절기엔 파크가 거기서 또 반토막 나고.


여기서 선택폭은 말 그대로 어트랙션 개수가 아니라, 재방문해서 경험하고 싶고, 오래 기다려서 또 경험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라이드를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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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크 연간회원 수년 동안 하면서 느낀 게


코스터나 플랫라이드는 단순한 반복 경험이기 때문에 재방문하면서 결국엔 언젠가 흥미를 잃게 되고, 아틀란티스나 티익스같은 핵심 어트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타야지"하면서 골라먹게 됨. 게스트 체력도 몇년 지나면서 점점 줄게 돼있으니 더 그럼


그리고 어트랙션 골라먹기를 하는 와중에도 유지보수 개판인 파라오나 신밧드는 꼭 탔었는데, 결국 일상에서 벗어나서 테마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나한테 주는 건 테마랑 다크라이드였기 때문임



메인 어트나 다크라이드같은 차밍 포인트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 어트랙션은 선호도가 떨어지고, 비선호 어트랙션이 많은 곳이라면 결국 재방문 의사가 없어지는 거임. 에버랜드가 딱 그런 포지션이야. 뭐가 많긴 한데 굳이 다시 가서 볼 정돈 아님


그나마 있던 라이드도 리뉴얼 거쳐서 매력을 잃고, 타겟층도 바뀌고, 불타 없어지고, 뽕짝 파티나 하고



결국 "에버랜드 왜 가냐?" 소리가 나오는 거임

즐길 게 많아요~ 하는데 대충 한번으로 족한 경험들만 가득함


에버랜드<~~~~ 얘는 그냥 물주가 삼성이라 럭키 서울랜드라고 보는 게 맞음


티익스 빼놓고 생각해보면 진짜 다를 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