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더포인트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재작년중의 사고(브레이크쪽 부품이 이탈되어서 대기줄에 있던 사람이 다침)로인해서 무기한 휴장했던

탑 쓰릴 드래그스터 전 롤러코스터의 높이 128m 탑햇 트랙 사진과 함께
2024년에 오픈한다는 티저 영상이 올라옴




이 영상에 대한 ElToroRyan(미국의 롤러코스터 덕후 유튜버)의 분석 영상인데,

이전에도 관련 분석 영상이 여러개 올라왔고 거기로부터 들리는 썰들을 종합해봄.


탑쓰릴드래그스터는 2004년 오픈하면서 인타민사 (T익스프레스, 아틀란티스 등을 제작한 회사)의 롤러코스터로

유압식 발진을 적용해서 최고속도 120마일(약 190km/h), 높이 420피트(128m)를 급상승하고 다시 급하강하는 오픈당시에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였음.
(지금은 그 자리를 거의 유사한 모델에 트랙 구성의 킹다 카 롤러코스터가 가지고 있음)

그러나 유압식 발진 시스템은 높은 가속도, 빠른 속도를 적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하루에도 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등 신뢰성이 다소 약하단 점이 있었고

고장 이후 시더포인트 측에서는 발진 시스템을 현재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쓰고있는 LSM(선형모터의 일종으로, 아틀란티스 혹은 자이언트 디거 등에 사용된것과 유사)을 이용한 발진시스템으로 바꾸길 원했으나

인타민 측에서는 그렇게 변환을 할수 없다고 하였다고 함.


그래서 결국 인타민이 아닌 다른 회사인 잠펠라
(Zamperla, 국내 롤러코스터로는 마산로봇랜드의 쾌속열차나 꽤 많이 있는 비룡열차 계열이 있지만, 롤러코스터보다는 크라크 등의 플랫라이드에 더 잔뼈가 굵은 편)사에서 맡아서 공사중임

참고로 잠펠라사는 Lightning 이라는 신형 롤러코스터 차량을 근래 발표하였는데

그 차량을 적용하여 유압식 발진 롤러코스터중 하나를 LSM을 이용하여 개조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음.


아무튼 시더포인트의 탑쓰릴드래그스터 롤러코스터도 저런식으로 개조가 될 확률이 현재는 매우 유력하다고 함.


현재는 신규 차량에 맞게 개조를 위해서 기존의 발진부분이나 브레이크부분이었던 트랙을 전부 제거해놨고,

기존의 트랙은 잠펠라사가 있는 이탈리아쪽으로 운송중인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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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기존 스테이션의 플랫폼이 완전히 철거된 사진(사진상의 지붕 밑의 공간)이 찍혔는데


원래처럼 직선의 급발진만 있다고 한다면 저 플랫폼을 재활용할수가 있지만 저것이 철거된 것으로 보아


스테이션이 두개로 쪼개져 두개의 열차에 동시에 탑승할수 있는식의 개조가 되리나

혹은 턴테이블 등을 이용한 앞/뒤를 선택해시 발진하는식의 구성도 나올수 있다고 하는 등

여러가지 추측들이 있는 상황임

물론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라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 아직 공개된 바는 없는걸로 암.



3줄요약

1. 탑 쓰릴 드래그스스터는 2024년 개조 후 재개장 예정

2. Zamperla 사에서 신규 비클과 LSM 발진을 적용해 개조할 예정

3. 현재는 발진/브레이크 트랙과 기존 플랫폼이 철거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