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행사가 저런 투어 상품 내놨으면

창렬이라고 욕을 먹던,

언론이나 여론에 두들겨 맞던,

그냥 안 팔리던,

법적 문제가 있으면 공정위 까지 가던

여러가지 루트가 있음.

즉 기업은 몸집에 맞는 사회적인 규제 수단이 있다.



ㅇㅇ투어는? 그런 방법이 있나?

이게 가장 큰 문제임.

애초에 틈새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불공정해도 별다른 수단이 없다.



이건 단순 돈 문제가 아니라 유튜버 뒷광고 같은 문제임.

ㅇㅇ투어는 단순 투어 상품과 다르게

1. 구독자와 장기간 신뢰관계를 구축

2.테마파크라는 마이너 장르

3.작은 채널 규모

4.올랜도라는 정보 접근성 낮은 여행지

라는 상황을 기반으로 함.

구매자가 정보력에서 을일 수밖에 없어.

아무리 계산을 그 유투버 입장에 유리하게 두드린다고 한 들,

항공 식비 불포함인 시점에서 드라마틱한 차이는 나지 않을 거고

구매자나 구독자들 입장에선 뒷통수 맞았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거임.

구독자들보고 베스트 프렌드라고 하고 ㅇㅇ투어 자체도

우리 같이 여행가요~~ 이런 이벤트 느낌으로 상업성 최대한 숨기지 않았냐.



디즈니가 꿈과 희망을 팔기 때문에 돈 밝히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유니버셜보다 차가운 반응을 받는 것도 같은 이치임.

둘다 가지려고 하면 욕심이지...눈에 안 보이게 잘 하던가 그것도 기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