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장장 20년동안 에버랜드 가면서 단 한번도 거기 뭔 테마가 있다고 느껴본 적 없음

그니까 사실 케이팝 덕지덕지 발라놓는다고 뭘 망쳤다는 느낌보단 그냥 원래 뭐가 없었으니까 아무느낌 안들어

락스빌은 좋았다 이런것도 나는 사실 딱히 공감안돼.. 그런 컨셉이 있었다는 것도 이갤에서 듣고 처음 알았음

에버랜드는 그냥 원래 옛날부터 그런 곳이었어

그니까 테마파크 매니아의 눈으로 볼때는 저렇게 실낱같이 남아있는 테마마저 케이팝 묻히는게 병신짓 같아보이지만 실상은 원래 에버랜드 가는 사람들 니즈 자체가 그런걸 안 따지는 사람들일 거 같거든 가족끼리 몰려가서 장미원같은데서 애기들 분수놀이 시켜놓고 생각없이 노는 그런 곳이잖아

한마디로 기존 수요에 타격이 없을 거 같다는거지 저기는 디즈니랜드가 아님..
그래서 난 에버랜드 글 올라올때마다 그냥 그런갑다 싶어 롯데월드는 몰라도 내 기억 속의 에버랜드는 그냥 원래 저런 곳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