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본이나 말레이시아 같은데 레고랜드 시들해서 코리아도 망할 줄 알았는데
22년 결과를 보니까(23년은 올해 말 즈음 나올거임)
매출은 600억 초반에 5억 가량 적자긴 하지만 첫해 치고는 나름 선방한 듯?
물론 목표치에는 한참 미달이고 저 매출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긴 함. 레고랜드가 수요층이 너무 좁고 생각보다 시시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레고랜드가 타 국가와는 다르게 나름 선방중인건... 아무래도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없어서 그런 걸까?
일본이야 디즈니, 유니버셜 다 있고 로컬 테마파크도 후지큐나 나가시마 스파랜드 같이 잘 갖추어져 있고
말레이시아는 바로 밑에 싱가포르에 유니버셜 있지.
근데 우리나라는 테마파크라고 주장하는 판다 동물원 하나랑 옛날에는 괜찮았지만 손댈수록 구려지는 송파구에 모 놀이동산 하나, 그리고 쇼핑몰 지으려고 구색맞추기로 대충 지어놓은 부산에 놀이공원 하나,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테마파크는 레고랜드 하나밖에 없네. (경월이랑 이월드는 어뮤즈먼트 파크에 가까우니 ㅎㅎ)
또 애는 세계에서 제일 안낳지만 낳은애 하나한테는 미친듯이 투자하는 경향도 한몫한듯 요새 애키우는거보니까 애한테부모가 존댓말하던데 유아용품도 날이갈수록 비싸지고
애 있는 집에서는 한번은 가볼만하다는 인식이 큰듯
놀이공원 오픈 초기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건설비 본전 뽑아야되는데 벌써 운영비 적자나는게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해는 매출은 많은데 기타 잡비 들어가는게 많아서(홍보비나 이런거) 그만큼 지출도 크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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