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더 대형 모델인 I-Box 트랙이 들어오면 더 좋았겠지만 솔직히 경주월드 상황상 단기간에 계속 대형 코스터를 들여놓는것은 힘들지.
하지만 국내 대표 스릴 파크인 경주월드 특성상 또 애매한 급 코스터를 들여놓긴 힘들었을 거고.
이런 상황에서 RMC랩터는 가성비와 스릴을 챙기는 몇 안되는 선택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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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지어진 RMC 랩터는 총 5대가 있는데 이중 Jersey Devil과 Wonderwoman Flight of Courage 두 대형 인앤아웃 모델은 경주월드 부지에 못들어오니
만약 경주월드에 RMC 랩터가 들어온다면 아이다호주의 Silverwood Theme Park의 Stunt Pilot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 들어올거임.
일단 차지하는 면적이 가로 100FT, 세로 250FT (약 30*76m)로 엄청나게 컴팩트하여 부지가 작은 경주월드 특성상 매우 좋음.
스펙은 드롭 100FT에 최고속도 52mph(약 84km/h)로 아주 높은 스펙은 아니지만
각 구성요소가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스위칭되고 또 옆에 사람이 없는 1열 좌석, 높은 속도를 장시간 유지한다는 점, 90도 수직낙하라는 점 등 실제로 타본 사람은 매우 스릴있게 평가하는 롤러코스터임.
https://youtu.be/urU4YX88f_Y?si=701IzvSIEphvmdSy
거기다가 건설비도 적게 드는데
통짜 빔 형태로 되어있어 조립이 편할 뿐 아니라(최근 체결구조 개선으로 조립 난이도를 더욱 낮춤)
또한 서포트(트랙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경우에도 한 서포트가 여러 레일을 지지하도록 되어있어, 서포트 숫자를 줄여 비용 절감을 해냈음.
https://youtu.be/KEJZHNnLtko?si=tgWubQf
-DXCH57Ah그래서 앞서 얘기한 Silverwood Theme Park의 Stunt Pilot은 한화 약 50-70억 사이 정도에 지었다는 썰이 있음
물론 이건 Silverwood Theme Park가 RMC 공장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서 운송비가 거의 안든다는 장점이 있어서 그런 거긴 한데.
운송비랑 해외인력 출장비용 감안해도 100억 언더에 충분히 가능할 듯? 분해한 구조물들을 보면 매우 작아서 40피트 표준 컨테이너 2-3개 정도면 다 들어갈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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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차량이 트위스터의 경우 최대 10인승(최대 3대까지)이라 시간당 회전율이 좀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는 경주월드 특성상 큰 문제는 안됨.
경주월드는 비수기랑 성수기 방문객 수 차이가 상당하니까 비수기에는 1-2대로 굴리고 성수기때만 인력 좀 많이 넣어서 3대로 굴리면 쌉가능.
여긴 분석전문가가 많아서 행복해요
분석추
Stunt Pilot 최대가 열차 2대 아니었나? 무빙 스테이션 아니면 사람 많은 날에는 줄 좀 길긴 하겠네
Stunt Pilot은 열차 2대가 맞긴 한데 랩터 자체는 3대까지 가능. 요거 전 모델인 Wonder Woman Golden Lasso나 Railblazer은 다 3대 사용중이지. 무빙스테이션은.... 옵션 사항인데 개인적으로는 안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우리나라에서 도입했다가는 미숙으로 사고나기 딱 좋은지라...
서양은 2분마다 한번씩 출발시키는게 가능할 정도로 빨리빨리 순환시키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으니까 무빙플랫폼은 안만드는게 훨씬 낫지
무빙스테이션 에버랜드 썬더폴스에서 하다가 작년에 갔을땐 안했던걸로 기억하는대 근대 거의타자마자 출발했던거 같음 무빙스테이션 불편 하긴하드라 캐스트도 엄청 재촉 하듯이해서 불안하드라
진짜 3편성 들어오면 다행이긴 하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