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측이 스릴라이드와 롤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게 결정권자의 개인적인 관심의 영향이 없진 않을거임

근데 현재 국내 상황으로 봤을 때,


에버랜드 : 판다 코인 원툴

롯데월드 : 서울 접근성, 실내파크

서울랜드 : 경기도 접근성, 가성비(가격 봤는데 지금 물가 때문인지 몰라도 과거만큼은 아닌듯)

이월드 : (여긴 잘 모름)

부산롯데월드 : 기대이하의 퀄리티로 평가는 영 좋지 않음

통도환타지아 : 사실상 사망

광주패밀리랜드 : 호남권 입장객 코인?


이외의 파크들은 내가 잘 몰라서 못 적음 ㅈㅅ


여튼 이 상황에서 경주월드만큼 신규 코스터나 신규 스릴플랫라이드를 적극적으로 근 5년 내에 도입한 곳이 거의 없음

생각해보니 이월드 신규 라이드 2개도 보니까 중국 바이러스 이전에 들여왔던거더라


경주월드는 남들이 하지 않는걸 제대로 파악하고 국내의 소수의 스릴라이드 어트랙션 매니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하는거 같음

수도권에서 경주까지 여전히 거리도 멀고 자주가기 어려운건 맞지만 사실 수도권에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도 정기권 아니고서야 1년에 많이 가봐야 5번 이상도 잘 안가는걸 봤을 때 1년에 두어번 경주로 가서 즐기는 수도권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임

자차 아니더라도 과거보다는 대중교통의 발달로 어쨌든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미국처럼 타지역 가는데 하루종일 걸려서 가는 세상도 아니니까


나도 에버랜드를 제일 많이 다녔던 사람으로써 에버랜드의 지금 행보가 실망스럽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선 에버랜드가 다시 어트랙션에 투자하게 하려면 판다에 문제가 생기거나 판다만으로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입장객이 감소해야할듯

지금 계속 꿀빨고 있는 상황에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라는 말은 전혀 들리지도 않을거임

더군다나 저출산시대인데 그런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건 에버랜드 입장에서도 무리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