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많다고 생각한다.(기획쪽만)

가끔씩 과거 VR판타지아나 최근 5G아트란티스 같은
똥을 싸긴 하는데,
이건 정부가 시켜서 하는 느낌이라
살짝 '돈주고 하라니까 하긴 하는데 힘 쓰긴 싫다.. 대충 만들고 끝내야지' 하는 느낌이고

롯데월드가 각잡고 기획하는 건 진짜 퀄리티 자체는 좋은 듯..
파라오의 분노, 아트란티스, 플라이벤처같이 고유 IP의 대형 어트랙션을 계속해서 기획해나가고,

기존 IP에 시즌을 결합해 성공시킨
할로윈 시즌도 그렇고.
(환타지드림 호러버전, 매직아일랜드 할로윈 공연 등)

그 좁은 실내공간에서 언더랜드라는 고유 IP를 제작해
파크 확장을 시도하는 점도 칭찬할만하고,
이 잘만든 IP를 월드모노레일이나 부산 롯데월드에 확장해
활용성 높이는것도 좋고,

적절한 시기에 배그라는 외부 IP를 활용해 저렴한 어트랙션 하나 들여와서 어트랙션 설치 주기 채우고..

항상 문제는 관리나 운영, 유지보수의 영역이었음.

(그럴수밖에 없는게 애초에 현장관리책임자들이 과거 8-90년대 캐스트 출신들임..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을리 전무하고 대학수준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도 거의 없어서,
다들 능력에 비해 운좋게 관리직이라는 롯데 대기업 정직원 된 케이스라, 어떻게든 문제만 안생기게 해서 안 잘리는게 목표인 사람들임. 어트랙션이나 파크 운영 관리보다 자신 책임부문에서 문제 안 생기는게 더 중요함)

그래서 이번 35주년 퍼레이드도 진심으로 기대된다.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환타지 퍼레이드, 월드 카니발 퍼레이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 초창기, 최근 렛츠드림 퍼레이드, 유명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까지,

실내 공간이라는 점을 500% 활용한 롯데월드의 퍼레이드 "기획력"은 디즈니에 비빌수도, 때로는 넘는다고 가히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정도임.
나름 퍼레이드만 보면 세계 탑급이라고 생각할 정도
(적절한 플로트카 수와 연기자의 배분, 연기자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다채로운 안무, 실내공간을 적극 활용한 화려한 특수효과 등등)

항상 현장관리직들 문제로 그 퀄리티를 유지 못해서 그렇지.
롯데월드 기획팀은 나름 일을 잘해왔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