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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명 이후 활발하게 움직였던 그 시절

지구마을이 그렇게 철거되기 전이었고, 파크에서 가장 테마가 명확한 락스빌과 이솝빌리지가 이때 만들어졌지. 이때만 해도 아직 어트랙션의 테밍을 존중해주었고, 아주 잠깐이지만 독수리 요새와 티익스의 양강체제가 파크를 지배하던 그 시절..

하지만 2009년 이후부터는 독수리 요새을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질 않나, 지구마을 자리에도 공원을 만들고, 테마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사상이 파크 운영의 지침이 되고, 어트랙션보다는 정원과 동물원에 더 힘을 쓰는 곳이 되었지.

그래놓고 해외 대형 파크들과 경쟁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드니 정원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변명이나 하고, 스스로를 지금 그 지경이 되도록 망가트린 건 자기 자신이면서

에버랜드는 2009년에 끝났다.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건 그때 그 시절 과거의 영광에만 의지하며 아직도 자신이 일류라고 여기는 한낱 철 지난 유원지,
그럼에도 자신을 용인 자연농원과 비교하며 이것이 초심 아니냐며 합리화하는 회생불가의 공원, 삼성이 버린 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