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파크 대비 안좋은 환경에서도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임.

일단 모기업 규모에서 경주월드 모회사 아세아그룹은 중견기업임. 중견 치고는 큰 편이긴 한데...
반면 판다랜드는 국내 1위 그룹인 삼성 산하고 또 롯데월드 모회사 롯데그룹도 국내 5위권 그룹이지. 이월드 모기업 이랜드그룹도 삼성, 롯데보다야 훨 작지만 어쨌든 대기업임.

두번째로 경주라는 위치가 그리 좋지 않음. 관광도시이긴 하지만 테마파크는 상시 방문 수요가 중요하기에 일단 주위에 인구밀집지역이 어느정도 있어야 함. 경주 25만, 옆에 포항 50만 합쳐도 75만에 울산은 인구 105만이지만 교통 상으로는 부산롯데가 더 가까움.
반면 에버랜드는 수도권 동남부의 엄청난 인구를 배후권으로 두고 있고, 잠실 롯데월드는 말해 뭐하나, 이월드도 250만 인구인 대구광역시를 배후로 두고 있지. 부산롯데도 부울경 수요를 잡고.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이만큼 투자해서 국내 테마파크 Big 5에 든 건 정말 잘 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