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국내 파크는 정가주고 가면 바보라는? 그런 이미지가 있잖아?(사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내 파크 발전에 좋은 건 아니라고 봄)
제휴카드나 기타 제휴할인이 엄청 많은데 가끔 그 많은 제휴카드들 중에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제휴가 안 되어 있을 때는 뭔가 가기가 싫은데
경주월드는 홈페이지에서 전날까지 예매만 해도 3만2천~3만5천원에 할인해주니까 크게 차이나는 기분이 아님.
사실 제휴카드 할인이 카드사에서 할인금액만큼 다 부담하는게 아니라 40%~60% 정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다 파크에서 부담하는 거임.
예를 들어 경주월드 정가가 4만8천원이잖아? 제휴카드할인 받으면 50% 해서 2만4천원이고. 그러면 할인금액 2만4천원 중 1만 2천원은 카드사에서 내고 나머지 1만 2천원은 파크에서 부담하는 거임. 다른 제휴할인도 비슷함.
그래서 웬만하면 파크에서는 패키지 외에는 일반 할인을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 경주월드는 조건없이 일반할인 해주지.
근데 난 갠적으로 롯데든 에버든 경주든 저렇게 원가 올려놓고서 할인혜택 뿌리는거 별로 안좋게 봄. 걍 디즈니 유니버셜처럼 할인 싸그리 없애고 패스권 뿌려서 돈 ㅈㄴ 긁어모아서 그 돈으로 파크에 퍼레이드라던가, 테밍이라던가, 어트랙션에 진짜 제대로 투자하는게 낫지 않나?ㅋㅋㅋ. 할인 ㅈㄴ 뿌리니까 사람들 ㅈㄴ 가는데도 놀이공원 적자다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지
애초에 파크도 정가가 그 가격이면 사람들 안 오는거 알고있음. 그래서 상시 할인하는거임.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나 외국인들 상대로 정가로 팔고 장사하는거임
ㅅㅂ 그리고 차라리 가격 ㅈㄴ 처올리면 개ㅈ같은 급식 학식들 안봐도 되서 그것도 좋을 듯.
나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국내 테마파크 발전에 악영향이라고 생각함. 근데 경주 하나만 그만하기에는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에 '놀이공원 = 할인가가 정가' 이렇게 박혀있는지라.... 힘들지 않을까 싶음. 레고랜드가 입장권 가격 자체는 타 파크들과 크게 차이 없지만 할인율이 최대 20%인데 그것가지고 비싸단 소리 많이 나오고 있음.
ㅇㅇ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 가면 거의 대부분 디즈니, 유니버셜 무조건 필수코스자너. 거기서 자유이용권 정가 + 패스권까지 낭낭하게 돈 왕창 쓰고 오는거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음. 그냥 기대의 차이라고 생각함. 일본 디즈니, 유니버셜은 그럴 돈 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우리나라 테마파크도 돈귀신 되서 돈 왕창 벌어서 그만큼 파크에 투자를 하면 분명 우리나라 사람들도 돈 많이 슬꺼임. 뭐 파크 입장에서 돈 ㅈ도 안되는 급식 학식들은 안와도 큰 상관 없을 거고ㅋㅋㅋㅋ
조삼모사 아닐까
그건 타 파크도 마찬가지라서(사실상 대부분이 제휴할인 등 여러 할인프로그램으로 들어가고 정가주고 들어가는 사람 거의 없음) 근데 경주월드는 제휴할인 비대상자더라도 전날까지만 예매하면 할인해주니 좋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