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후지큐가 극강의 스릴을 추구하는 롤코들과 다양한 기네스기록들로 유명하지만 1961년 개장 당시 후지큐는 그냥 규모가 좀 큰 흔한 유원지였음
개장 5년 후 1966년에 개장한 자이언트 코스터가 후지큐 어트랙션 최초로 높이와 길이 부문에서 기네스기록을 달성함. 자이언트 코스터가 세계 최고 규모 롤러코스터, 후지큐 최초의 롤러코스터라는 사실을 보면 이 자이언트 코스터가 후지큐의 절규머신 도입의 시작을 알렸다 할 수 있음
하지만 개장 시기가 시기인 만큼 자이언트 코스터는 굉장히 단순한 디자인을 보여줬는데 사실상 와일드 마우스를 무식하게 키워놓은 모습에 가까웠음
자이언트 코스터 다음으로 도입된 롤코 더블 루프는 당시 희귀했던 루프가 2회있다는 건 말곤 딱히 특색없는 롤코였음. 즉 그때까지는 어딘가 하나씩 애매한 롤코들 밖에 없어서 파에톤만 있던 경월처럼 어중이 떠중이 신세였음
이런 후지큐의 애매한 포지션을 훅 끌어올리는데 결정타를 먹인 롤코가 1983년에 도입되는데, 그게 바로 문설트 스크램블임
이 코스터가 워낙 롤코 구리게 만들기로 유명한 메이쇼에서 제작했는데, 이것만큼은 메이쇼의 롤코 중 걸작이라고 여겨짐
부메랑 같은 셔틀 코스터로, 한번 떨어지고 프레첼 루프를 돈 뒤 또 떨어지고 지나온 코스를 되돌아가는 간단한 구조였음
이게 높이가 70.1m(229.7ft)로 세계 최초로 200피트를 넘긴 코스터이고 실제로 가장 높은 코스터로 기네스 기록도 받음. 다만 이 기록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셔틀 코스터 특성상 열차가 최대 높이까지 안 올라가기 때문임. 현재 스타르타 / 기가 / 하이퍼를 분류할때 셔틀코스터는 제외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 또 최고 시속 105k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터이기도 했음
근데 이 코스터가 현재까지도 거론되고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중력가속도 때문임. 아까 최고시속이 105km라 했지? 근데 이런 미친 속도에 비해 프레첼 루프가 28m로 존나 작아서 최대중력가속도 6.5G라는 기괴한 수치가 나와버림
원래 이런 구조의 셔틀 코스터는 두번째 언덕에도 리프트를 설치해서 위치에너지를 증가시키는게 일반적이거든? 근데 문설트 스크램블은 2차 리프트가 없었어. 두번째 언덕까지 올랐을 때에는 이미 열차가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너무 큰 루프는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루프 크기를 줄이는 수 밖에 없던 거야. 그렇다고 또 수정하기엔 차라리 다시 만드는게 더 효율적인 정도이고 속도를 줄이면 앞에 말했듯이 스테이션으로 못돌아와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됨
즉 이런 중력가속도는 의도된게 아니라 사실 제작사의 설계능력부족으로 생긴 괴물이였다는거. 그래도 이게 임팩트는 오지게 강해서 현재까지도 이 중력가속도 때문에 문설트 스크램블이 회자되고 있고, 실제로 기네스 기록도 받음. 현재 중력가속도 1위도 6.3G로 문설트 스크램블을 이기진 못해서 아직까지도 해당 기록을 보유 중임
참고로 아까 언급했던 더블 루프도 같은 제작사인 메이쇼에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중력가속도가 5.6G로 문설트 스크램블에 견줄만한 중력가속도를 자랑했음
어쨌든 의도친 않았지만 결국 문설트 스크램블 덕분에 후지큐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고, 철거하기 직전까지도 후지큐를 대표하는 기함급 롤코로 꾸준히 굴리다가 2000년 4월에 도돈파 설치 공사로 철거되었고, 현재 이 자리에는 타카비샤가 있음
아 그리고 저 특이한 구조의 서포트 기둥도 유명함. 사진에서 옆에 사람들 크기 보면 존나 크다는걸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봤으면 우든만큼 웅장했을 듯
개장 5년 후 1966년에 개장한 자이언트 코스터가 후지큐 어트랙션 최초로 높이와 길이 부문에서 기네스기록을 달성함. 자이언트 코스터가 세계 최고 규모 롤러코스터, 후지큐 최초의 롤러코스터라는 사실을 보면 이 자이언트 코스터가 후지큐의 절규머신 도입의 시작을 알렸다 할 수 있음
하지만 개장 시기가 시기인 만큼 자이언트 코스터는 굉장히 단순한 디자인을 보여줬는데 사실상 와일드 마우스를 무식하게 키워놓은 모습에 가까웠음
자이언트 코스터 다음으로 도입된 롤코 더블 루프는 당시 희귀했던 루프가 2회있다는 건 말곤 딱히 특색없는 롤코였음. 즉 그때까지는 어딘가 하나씩 애매한 롤코들 밖에 없어서 파에톤만 있던 경월처럼 어중이 떠중이 신세였음
이런 후지큐의 애매한 포지션을 훅 끌어올리는데 결정타를 먹인 롤코가 1983년에 도입되는데, 그게 바로 문설트 스크램블임
이 코스터가 워낙 롤코 구리게 만들기로 유명한 메이쇼에서 제작했는데, 이것만큼은 메이쇼의 롤코 중 걸작이라고 여겨짐
부메랑 같은 셔틀 코스터로, 한번 떨어지고 프레첼 루프를 돈 뒤 또 떨어지고 지나온 코스를 되돌아가는 간단한 구조였음
이게 높이가 70.1m(229.7ft)로 세계 최초로 200피트를 넘긴 코스터이고 실제로 가장 높은 코스터로 기네스 기록도 받음. 다만 이 기록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셔틀 코스터 특성상 열차가 최대 높이까지 안 올라가기 때문임. 현재 스타르타 / 기가 / 하이퍼를 분류할때 셔틀코스터는 제외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 또 최고 시속 105k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터이기도 했음
근데 이 코스터가 현재까지도 거론되고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중력가속도 때문임. 아까 최고시속이 105km라 했지? 근데 이런 미친 속도에 비해 프레첼 루프가 28m로 존나 작아서 최대중력가속도 6.5G라는 기괴한 수치가 나와버림
원래 이런 구조의 셔틀 코스터는 두번째 언덕에도 리프트를 설치해서 위치에너지를 증가시키는게 일반적이거든? 근데 문설트 스크램블은 2차 리프트가 없었어. 두번째 언덕까지 올랐을 때에는 이미 열차가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너무 큰 루프는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루프 크기를 줄이는 수 밖에 없던 거야. 그렇다고 또 수정하기엔 차라리 다시 만드는게 더 효율적인 정도이고 속도를 줄이면 앞에 말했듯이 스테이션으로 못돌아와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됨
즉 이런 중력가속도는 의도된게 아니라 사실 제작사의 설계능력부족으로 생긴 괴물이였다는거. 그래도 이게 임팩트는 오지게 강해서 현재까지도 이 중력가속도 때문에 문설트 스크램블이 회자되고 있고, 실제로 기네스 기록도 받음. 현재 중력가속도 1위도 6.3G로 문설트 스크램블을 이기진 못해서 아직까지도 해당 기록을 보유 중임
참고로 아까 언급했던 더블 루프도 같은 제작사인 메이쇼에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중력가속도가 5.6G로 문설트 스크램블에 견줄만한 중력가속도를 자랑했음
어쨌든 의도친 않았지만 결국 문설트 스크램블 덕분에 후지큐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고, 철거하기 직전까지도 후지큐를 대표하는 기함급 롤코로 꾸준히 굴리다가 2000년 4월에 도돈파 설치 공사로 철거되었고, 현재 이 자리에는 타카비샤가 있음
아 그리고 저 특이한 구조의 서포트 기둥도 유명함. 사진에서 옆에 사람들 크기 보면 존나 크다는걸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봤으면 우든만큼 웅장했을 듯
아니 6.5G는 블랙아웃 왕창 생기겠네ㅋㅋㅋㅋ 개 미친 롤코였누ㅋㅋ
진짜 기절해도 안 이상한 롤코였는데 사고 안 난게 신기함
스펙이 왜 이렇게 이상하리만치 높은가 했더니 의도한 게 아니라 설계 실수였구나
6.5g면 허리나 목 나가지 않나요?? 그리고 현재 1위 이름이 뭔가요?
남아메리카 Gold Reef City의 Tower of Terror라는 코스터가 현재 1위입니다 그리고 목 나가는 건 일단 해당 기종은 아무런 사고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설치못할듯 ㅋㅋㅋㅋㅋ 낭만이다
6.5G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