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봄
(+25/07/13 아니시발 이게 뭐라고 조회수가 이렇게 많음?
나도 네이버 검색결과에 잡혀서 들어와서 조금 추가함)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에어타임은 롤러코스터 타면 몸이 붕 뜨는 느낌(혹은 진짜로 뜨는) 알지?
그 느낌을 에어타임이라고 함

그리고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각 파크의 성수기 시즌을 기준으로 작성했다는걸 감안하고 봐줬으면 한다

1.접근성

오션월드:아무래도 강원도에 있기도 하고 대중교통도 없는 수준이기에 자차가 없는 사람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면 사실상 갈 방법이 없어서 캐비보다는 접근성이 좋지 않음

이 점을 오션월드도 잘 아는지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상당히 잘 되있음(셔틀이 원래는 무료였지만 언젠가부터 유료로 바뀜)

자차 접근성도 서울 기준으로 보면 나쁘진 않지만 재수없으면 입구가 꽉 막혀서 한시간동안 갇힐수도 있음(비발디파크 주차장이 답이 없는 수준으로 협소하고 주차장 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자차 가지고 오면 빡칠수도 있음)

캐리비안베이:여기는 광역버스(5002,5700 등등)도 있고 용인 에버라인이라는 지하철도 있음

또한 캐비비안베이도 오션월드만큼의 인프라는 아니지만 각 지역에서 캐리비안베이로 이어주는 셔틀도 있음

자차 접근성도 마성 ic랑 이어져있어서 나쁘지 않고 주차도 봄,가을철 에버랜드에 몰리는 미친 인파를 받기 위한 평지에 광활한 주차장이 있어서 오션월드보다는 주차하기 쾌적할거임

추가로 셔틀을 탈 필요가 없는 정문 주차장은 만원 추가요금 내야하니까 네비에 에버랜드1주차장,에버랜드2주차장 찍고 거기에 주차하는걸 추천함 외곽 주차장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대신 무료임(셔틀은 대략 5분정도만 타면 됨)

주차장 순환 셔틀도 5분마다 한대는 오니까 만원 아껴서 안에서 간식 하나 더 먹기 위해서 어지간하면 외곽주차장으로 가는 걸 추천(셔틀 운영은 에버랜드 마감 이후 한시간 뒤까지 하니까 못 탈 일은 없을거다)

2.파도풀(빅웨이브,큰 파도가 휘몰아치는 파도풀만 비교함)

오션월드:평시에도 1.8m의 파도가 오고 특정 시간에는 2.4m 파도도가 옴(특정 시간이 언제인지는 맨날 바뀌는 관계로 여기에 기술하기 에매해서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각종 방문글 참고)

특히 v자형 파도여서 높이에 비해서 더 재미있음(대충 v자면 더 재밌다고 생각해라)

캐리비안베이:국내 빅웨이브 파도풀 중에서는 가장 약한듯

1.8m라곤 하는데 오션월드 1.8m랑 느낌이 너무 다름

하지만 여기도 만만히 보면 물먹음

여담으로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는 성수기 시즌에 얕은 물에 공연장을 설치하는데 이 공연장에서 각종 DJ가 공연할때는 나름대로 신나는 음악과 파도를 즐길 수 있음(사람이 많아지는건 감안헤야함)

3.유수풀(잔잔하게 흐르는 레이지 리버, 큰 파도가 치는 토렌트 리버)

오션월드:총 3개의 유수풀 시설이 있음
1.레이지 리버(일반 유수풀)
2.익스트림 리버
3.슈퍼 익스트림 리버

레이지 리버는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유수풀임

오션월드에서 중요한건 익스트림 리버랑 슈퍼 익스트림 리버임

둘 다 토렌트 리버로 30~50초마다 대량의 물을 방류해서 파도를 만드는 유수풀임

두 유수풀 다 파도가 높이 치는 시간이 있음
입장하고 시간적 여유 있을때 파도 높게 치는 시간 파악해두고 그 시간에는 여기로 오는걸 강력히 추천
슈퍼 익스트림 리버 최고단계인 5단계는 국내 토렌트 리버중에 가장 재밌었음 그러니까 이건 어지간해서는 놓치지 말아라

캐리비안베이:550m 길이인 레이지 리버 유수풀 시설 하나가 끝임
장점은 오션월드에 비해서 유수풀이 압도적으로 길어서 파크 내부 이동용으로도 사용 가능함

그리고 유수풀이 오션월드 압도할정도로 잘 꾸며져있음

여담으로 캐리비안베이에는 토렌토 리버가 없다
(오션월드의 익스트림 리버같은게 없음)
그러므로 이런 유수풀을 기대한다면 오션월드를 강력히 추천함

4.슬라이드

4-1.오션월드,캐리비안베이 둘 다 있는 기종

4-1-1.부메랑고 기종(이런 류의 기종을 지칭하는 이름 정확히 모름)

오션월드(슈퍼 부메랑고):5~6인승이여서 사람 빠르게 빠지고 경사도 캐리비안베이에 있는거보다 가파름
그러나 인기 투탑을 달려서 대기가 좀 있는편

캐리비안베이(타워 부메랑고):3~4인승이고 경사랑 높이도 오션월드 비해서는 약함
여기도 인기 투탑 달려서 대기가 날뜀

4-1-2.마스터 블라스터 기종(이거도 정확한 이름은 모름)

오션월드(몬스터 블라스터):2인승이고 오션월드 인기 원탑+2인승 보트 때문에 미친 대기시간을 자랑함
국내 최장 길이여서 캐리비안베이의 와일드 블라스터하고 불가할정도로 재밌는편

캐리비안베이(와일드 블라스터):2인승 보트지만 1인도 탈 수 있음
여기는 특이하게 튜브를 타고 무빙워크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감
와일드 블라스터 A 대기줄,와일드 블라스터 B 대기줄이 있는데 둘 다 똑같으니까 둘 중에 짧은 대기줄로 가라

원래는 다양한 슬라이드를 선택해서 탈 수 있었지만 요즘은 슬라이드 중에서 한두개만 함

메가스톰,타워부메랑고가 캐비 내부에서 압도적이기도 하고 입구하고 먼 파크 끝자락에 있어서 대기는 좀 괜찮은 편

4-2.각 파크에만 있는 그 외 슬라이드 기종

오션월드:더블스핀,더블토네이도,슈퍼 S 라이드,카이로레이싱 등이 있음

더블스핀:좀 빠른거랑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는거 빼고 ㄹㅇ로 별거 없는 슬라이드임
이런 슬라이드에 아까운 시간 날리지 말고 옆에 더블토네이도 타는걸 추천함(정말 무서운걸 못 타는 일행이 있다면 이걸 추천함)

더블토네이도:이게 더블스핀에 비해서 확실히 재밌음
몸이 붕 뜨는 에어타임도 두번 느껴지고 여러모로 더 스릴있음

슈퍼 S 라이드:더블토네이도+부메랑고 기종 합친 느낌의 슬라이드
6인승이여서 줄 잘 빠지고 에어타임도 옆에 더블토네이도보다 잘 느껴짐

카이로레이싱:특이하게 메트를 깔고 내려오다가 한번 크게 낙하하는 1인승 슬라이드임
작성자는 오션월드에서 이게 가장 재밌었음

캐리비안베이:메가스톰,아쿠아루프,워터봅슬레이 등이 있음

메가스톰:솔직히 이거 하나가 오션월드 슬라이드 다 바르는듯
3번의 빠른 낙하 및 상승과 마지막 깔때기가 미친듯한 재미를 더해줌

아쿠아루프:캡슐에 들어간 뒤 서 있던 바닥이 사라지면서 출발하는 1인승 바디슬라이드임

출발 전 공포감이 가히 압도적이고 캐비에서 가장 무서워서 대기가 많지 않은 편

특이하게 레쉬가드 입고 오면 제트백이라는 서핑보드같은 등받이를 착용하게 함

몸무게 가벼운 사람이 타면 슬라이드 중간에 멈추기도 함
이러면 내부 근무하시는 라이프가드님 오셔서 꺼내주심 안심해라

워터봅슬레이:1번과 2번 라인이 있음(3번 라인도 있긴 하나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아서 작성하지 않음)

1번 라인:한번에 쭉 낙하하는 라인임
이게 오션월드 카이로레이싱보다 에어타임이 더 크기도 하고 단순무식하게 낙하하는 라인이여서 아쿠아루프보다도 무서울수도 있음

2번 라인:3번에 나눠서 낙하하는 라인임
몸이 붕 뜨는 느낌은 에어타임은 1번 라인보다 약하지만 속도가 1번 라인보다 빠름


워터봅슬레이 두 기종 다 운영이 좀 느긋하기도 하도 한명식만 타서 사람 빠지는 속도가 매우 느림
한시간에 40~50명정도 빠지는 수준이여서 대기가 미친듯이 길고 매우 지루한 대기가 될거임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꼭 타고싶다면 무조건 1번라인 타는걸 추천

5.f&B(식음)

오션월드:외부 브랜드 다수가 파크 안에 입점해있기도 하고 내부에 간식 파는 시설도 많아가지고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이 안몰림

그리고 식음 시설의 인파가 파크 전체적으로 잘 분산됨

개인적으로는 검증된 맛인 실내에 있는 버거킹이 가장 괜찮은듯?

캐리비안베이:캐리비안베이에서 많이 아쉬운점중 하나가 식음임

파크에 채류하는 사람에 비해서 식당이 너무 없어서 캐비의 중심인 빅웨이브 파도풀 인근 식당은 긴 줄이 형성됨(블로그 찾아보니까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고 한 글도 보임)

간식 카트도 너무 없어가지고 심할때는 100명 가까이 줄서기도 함
그나마 있는 외부 브랜드가 풀바셋,커피빈,멜팅소울버거인데 이거조차도 가격이 외부에 비해서 많이 인상된 가격임
오션월드에 비해서 매우 아쉬운 부분

6.인파,영업시간,그 외 시설

오션월드:캐비보다는 영업시간이 짧고(9시~19시,허나 25년도 성수기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해서 앞으로 봐야할듯) 인파도 캐비보다는 괜찮은 편임
가방 두개 들어가기도 벅찰정도로 작은 크기의 락커기는 하지만 야외락커 무료인것도 큰 장점
실내락커는 5000원 추가요금 따로 받음
야외락커가 동선상 유리하니까 짐을 최소화해서 야외락커로 가는걸 추천

캐리비안베이:25년도 성수기 기준으로 8시~20시라는 긴 영업시간을 보여줌
그러나 오션월드 정도의 인파를 생각하면 큰코다침
성수기에는 메가스톰 3시간 안넘는날 보기 어려움

근데 캐리비안베이는 저녁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덕분에 18시쯤 넘어가면 사람이 증발하듯이 없어짐(대신 이 시간 락커는 전쟁통이 따로 없음)
메가스톰 제외 모든 슬라이드 20~30분이면 탈정도로 사람 확 빠짐

23년도까지는 야외락커가 무료였지만 25년도 기준으로 5000원으로 바뀜(시설은 좋아지긴 함)
실내락커도 5000원이긴 함

또한 오션월드 2025년부터 아쿠아슈즈 필수 착용이라고 24년도에 현수막으로 공지했는데 막상 25년도 되서 보니까 사실상 무시되는 규칙인듯(이 말만 믿고 안 챙겨서 생기는 대참사는 책임 안 짐)

그래도 소중한 발을 위해서 아쿠아슈즈정도는 써줘라
다이소에서 5000원이면 하루 쓸만한 아쿠아슈즈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