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TMI) 가는법
뭐 메이테츠에서 버스+자유이용권 세트 사는게 최고긴 한데, 버스보다는 가능하면 전철을 타고싶다! 라는 욕망을 기반으로 이걸 선택했음
돌아올때는 어차피 뻗어서 잠들거라 그냥 버스타고왔다
개장은 9시반.
9시에 도착해서 30분정도 기다렸는데, 그냥 정시에 와도 됐을듯
타본 소감
일단 비클부터
티익스는 뭔가 기차같이 부품이나 그런게 다 숨겨져있는데
얘는 그냥 메카닉함
홀수번 자리(각 객차 맨앞)앉으면 구멍 사이로 레일, 앞자리에 달린 바퀴, 안티롤백 장치까지 다보임. 구경하는 맛이 있음
올라갈때 안티롤백장치 덜덜거리는거 보면서 올라갔다
소리 시끄러울 만 하더라
솔직히 승차감은 좀 별로다
인버전이 있는 코스터가 하체만 잡아주는데 안전한가? 싶었는데
종아리 부분도 감싸서 고정시키더라고
형태가 좀 안맞아서 그런가 다리가 썩 편하지는 않았음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는데
팔을 그냥 안전바에 두지말고, 오른손으로 왼편, 왼손으로 오른편, X자를 만들어서 잡으라고 시키네?
왜저러나... 싶었는데 한 3번째쯤 이유를 알게됨
팔을 의자에 그냥 두면 커브 돌때마다 몸이 꺾이면서 팔이 끼는데, 진짜 뒤지게 아프더라.. 그래서 팔을 앞으로 빼야하는데, 시키는 자세 하니까 안아프더라고. 괜히 있는 자세가 아니구나 싶었음
근데 그거보다 그냥 무릎 잡고 힘주는게 제일 편했음 안아프고
타게되면 참고하시고
리프트 전에 에어타임 느껴진다는게 뭔소린가..싶었는데
탑승영상으로 본거에 비해 처음 떨어지는게 은근 높더라 (짤참조)
출발하자마자 와 이새끼는 보법이 다르다 싶었음
체인리프트에 걸리는 느낌이 별로다! 라는 말이 있던데
말마따나 한번 멈추고, 그걸 질질 끌고올라가는 느낌임
가속 받았던거를 멈춰놓고 끌어올리는게 안전하니 쩔수없지뭐
근데 계속 리프트 속도가 조금씩 멈추면서 날 흔드는 느낌이었음
첫 3번 정도는 별로였으나 익숙해지면 괜찮
1차낙하 직전에 한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이게 진짜 너무재밌더라
별거아닌거같은데 1차낙하의 재미를 배가시켜줌
랩터코스터 railblazer 기종도 요런 낙하방식이던데.. 경월에 있는건 그냥 떨어져서 너무 아쉽다
1차낙하 자체는 (하강감+지포스) 티익스랑 거기서 거기. 굳이따지면 얘는 바닥이 좀 휑한 편이라 티가 더 재밌는거같았다
근데 진짜 딴걸 다떠나서, 처음에는 구조물에 가려져있던 경관이 정상 도착해서 보이고, 한바퀴 서서히 빨라지며 돌다가 낙하하는 티익스 1차낙하의 그 긴장감은 아무도 못이길듯
얘는 그냥 떨어질 때 돼서 떨어지는 느낌이 좀 있음
왼쪽으로 빽빽한 롤코 오른쪽으로 바다 위로는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보이는 하쿠게이가 경치 자체는 압살이지만 여튼
낙하 이후 언덕을 두번 오르는 여기부터
아 이새끼는 보법이 다르구나를 체감할수있음
첫번째 굴곡 에어타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올라가기 시작해서
정신도 없는데 다시 에어타임이라니
말이안됨
미쳤음 그냥
그리고 바로 역뱅킹
와 진짜 살다살다 대각선 아래로 에어타임을 느껴보기는 처음이었음
비명이 절로나옴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40번을 탔는데도 여기는 끝까지 재밌더라
근데 좀 아픔.. 연속탑승을 주저하게 되는 두번째 구간
이번에도 굴곡있는 하강
생각보다 여기가 정말 격함
살짝 떴다가 낙하하는건지 에어타임도 장난아니고
역뱅킹으로 혼 한번 빼고 하다보니 그저 미친 구간..
그리고 제로g롤...
와 이거 진짜 그냥 돌다 마네인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뒤집었다가 풀면서 낙하시키기임
인버젼 풀리면서 아래로 쭉 떨어지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음
1차하강 상승 다음으로 여기가 최고
이 뒤로는 커브랑 인버젼 그리고 끝없는 에어타임의 연속
재미는 있는데 결정적으로 좀 아픔
여기에선 진짜 팔관리 잘해야됨
왼?오?앞?뒤?
1~12번 열까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1번좌석 시야 트인거 한번 경험,
맨뒷자리 미친 에어타임 한번 경험,
이후는 적당히 맨앞 혹은 중간즈음이 좋았음
맨뒷자리 두번타면 사람 잡겠더라..
에에자나이카랑 격한 정도 비슷함
맨앞은 열차 구조랑 경치가 이쁘다보니 탈맛이 남
티익스랑 다르게 열차 맨앞이 좀 툭 튀어나온 편이라, 그렇게까지 맨앞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임.
한 6번 좌석부터 에어타임이 격해지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6번 추천. 12번 탔다가 처음 쉬었음
근데 골때리는게
얘네 오후부터는 9열부터 사람을 안태움ㅋㅋ(대체 왜..ㅠ)
그래서 가능하면 오전에 맨뒤 한번 미리 경험해둬야됨
왼쪽 오른쪽은 오른쪽 추천
이자리가 마지막에 좀 덜아프고
역뱅킹때 위쪽 위치해서 좀더 재밌더라
첫 인버젼을 기준으로 전반 후반을 나눠보면
전반이 오른쪽으로 돌때가 많고 후반이 왼쪽으로 돌때가 많음
전반을 즐기고, 후반은 고통참기 시작이라
오른쪽이 더 재밌었음
열선택하는법
어? 나가시마는 좌석선택이 안되는데요?
라고할수있는데 다 방법이있음
물품보관함이 대기열 중간즈음에 있는데, 여기서 한번에 20명정도 집어넣고, 락커 먼저 넣고 온 순서대로 대기열을 재배열해줌, 그리고 그 뒤쪽 대기열은 다 보인단말이지
그럼 그냥 미리 대기열 팀 수를 세두고, 물품보관함에서 적당히 뻐기다가 원하는 번호에 맞게 입장하면 됨
이렇게해서 맨앞 연속 4번탐
하쿠게이는 신이야
경월 아이박스 기원합니다
- dc official App
전에 사람없을때 맨뒤 두번 연속 걸려서 타봤는데 에어타임 넘 쎄서 허벅지 진짜 아프더라..ㅋㅋ 그거땜에 많이 못탔음
와 에이자나이카급 격렬도면 얼마나 쎈거야 에이자나이카 타면서 별의별 욕 다 튀어나왔는데 - dc App
움직임이 엄청 격렬함.. 보기보다 목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듯
회전할때 손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아파서 첫 하강 때 빼고 x자로 잡고 탐 세상 부드럽던데ㅋㅋ 자리빨도 좀 있는듯
수고했다 게이야
하쿠게이타자너? 국내에서 서열질하는거 살짝 우습게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