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존 테마 변경
파에톤 중심으로 테마 정돈했으면 하는 바람
전에 한 번 글 쓴 적 있는데 그리스 로마 컨셉으로 아예 묵직하게 밀고 나갔으면 좋겠음. 허큘리스 스낵도 있고 하니 못할 건 없지 않을까 생각.

메가드롭 > 제우스의 벼락 컨셉
(파에톤 트랙과 메가드롭 위치가 적절히 겹치는데, 파에톤한테 제우스가 벼락 날린 거 생각하면 아주 좋을 거라고 봄, 번개치는 사운드 더해지면 좋고)

그랜드캐년대탐험 > 하데스의 스틱스강 컨셉
그랜드캐년대탐험은 정말… 그 뭐랄까 쌈마이한 분위기가 너무 아쉬운데, 아예 전무후무하게 호러와 신화를 결합한 다크라이드로 탈바꿈하면 좋을 듯.

토네이도 > 메두사 컨셉
그냥 이건 생겨먹은 게 메두사 대가리 같아서… 돈 안들고 테밍 변경하기 좋아보임

추가로 X존 들어가기 전 그 포토스팟 조형물 거기… 그쪽 좀 무너져가는 신전 기둥으로 해놓고 테마곡 묵직한 걸로 잡아두면 좋지 않을까. 그 조형물들 개인적으로 너무 2010년대 감성이라 철지난 느낌임. 관리도 잘 안되는 것 같고.

2. 전반적인 노후화 시설 개선 필요 + 테마 몰입감 깨는 것들 개선 필요

범퍼카, 회전컵, 스페이스 투어같이 곳곳에 보이는 세월의 흔적들은 좀 갈아끼웠으면 좋겠다는 바람(물론 위자드레이스나 코스터휠 보니 그닥 걱정은 안되지만서도). 추가로 난 바이킹이 좀 색다른 여름 컨셉으로 섬머린 스플래시나 캘리포니아 비치 근처에 이전했으면 좋겠다. 물론 어렵겠지.

특히 화장실에 보이는 청소도구 같은 것들… 이런 건 대형 테마파크 대비 좀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 많이 아쉬움.

3. 식음료 개션

각 테마 컨셉에 맞는 식음료 개발과 투자도 어느 정도 필요해보임. 테마파크는 돈 쓰는 맛도 정말 중요한데 경주월드는 이게 많이 떨어져있음. 특히나 젊은 세대 유입시 맛보다 SNS 인증하기에 재밌어보이는 음식들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됨.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 더 많은 수익 내서 지금처럼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길 바람.

아무튼 이러나 저러나 현재 경주월드가 하고 있는 방향성은 정말 국내 원탑이고 압도적인게 맞음. 이런 것들이 개선된다면 더욱 손님들 지갑 열리지 않을까 싶다 ㅋㅋ 경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