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롤러코스터 유튜버인데 매년 롤러코스터 순위 매기는 조사를 하고 있음
물론 조사에 참여하는것도 뭔가 강력한 인증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또 당연한거지만 개인주관에 따른거라서 신뢰도가 높다고 보긴 힘들다 생각함. 근데 따지고보면 좋다나쁘다 순위 매기는거 자체가 개인 주관이 맞긴 한데....
그리고 영미권 응답자가 많아서 국내 롤러코스터 타본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그래서 특히 국내 순위는 재미로만 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함

조사에 있는 국내 코스터 순위는 이럼
아무래도 국내 코스터들은 표본이 적어서 순위가 애매하게 측정될 확률이 높으니까
국내 코스터들이랑 유사한 롤코들을 비교해보면
먼저 티익스프레스임
15초 엘토로+발더 구성을 하고있는 티익스프레스라 당연히 비교해볼수 있는 대상은 엘토로와 발더임
역시나 엘토로는 그 명성에 맞게 10위권을 하고 있고
발더는 또 당연하게? 막 크게 임팩트 있는 구성이 아니다 보니까 인타민 프리팹 우든중에서 젤 낮은 110위에 위치함.
드라켄은 그리폰의 클론 모델이기 때문에 비교대상도 당연히 그리폰.
등수 차이가 조금 있지만 역시나 둘이 등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음.
동일 기종인 다이브 코스터에서는 가장 큰 모델인 유콘 스트라이커가 143위로 B&M 다이브코스터 중 1등을 하고 있고 그 뒤를 166위의 드라켄이 따르고 있음.
역시나 다이브코스터는 롤코 덕후들에게는 평가가 박한듯 함
아틀란티스는 비슷한 모델이 사실상 없음....
같은 인타민에서 LIM/LSM 급발진을 사용한 바로 다음 모델이 시더 포인트의 매버릭인데 당연히 레이아웃 차이가 엄청 나고
비슷한 시기의 인타민 유압 발진 코스터들도 대부분 큰 규모를 가지고 있어서 차이가 큼.
그나마 그나마 비슷하게 규모가 작고 언덕 위주의 인타민 급발진 롤러코스터는(유압 발진인) 영국 알톤 타워의 Rita가 있고 얘는 377위를 기록함. 근데 이것도 아틀란티스랑은 엄청 달라서 사실상 비교가 무의미함
다음은 자이언트 디거의 원본인 블루파이어임
역시나 원본이 순위가 훨씬 높음
다른 클론인 벨로시랩터는 177위,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스윙런치가 추가된 스틸 타이판은 198위를 기록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플루파이어 클론은 2022년 개장한 파크에 도입하기에는 세계적인 임팩트는 없는 놀이기구였다고 봐도 될듯 함...
다음은 파에톤임.
파에톤과 특수트랙의 구성 자체는 동일한데 서순이 바뀐 느낌의 넛츠베리팜의 실버 불릿은 263위를 기록하고 있음
그런데 이 조사에서 인버티드 코스터 중에서 파에톤이 제일 낮은 순위인데
실버 불렛 자체가 하강각도도 얕아서 약한 인버티드로 평가받고, 후반 콕스크류 구간의 임팩트도 유사하지만 트랙구조상 파에톤이 좀 더 강하다는 생각이라
결론적으로는 파에톤이 이 조사에서 좀 저평가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긴 함.
내가 파에톤 빠돌이 인것도 있긴 하겠지만...
참고로 제일 순위가 높은 인버티드는 알톤타워의 네메시스로 77위임.
마지막으로 이 조사는 스콜앤하티 개장 전의 조사여서 스콜앤하티가 반영되어 있지 않음.
스콜앤하티가 스턴트파일럿의 클론이긴 하다만 하강각도가 약간 너프되었다는걸 고려하면 적절한 순위는 70위 혹은 그 이하가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함.
근데 레이아웃이 더 긴 저지데빌 클론이 스턴트파일럿 제치고 RMC 코스터 중에서 꼴지에 있는건 웃기네 ㅋㅋㅋ
길어진만큼 온순해졌는데 그게 RMC 특유의 에어타임들을 잘 살리지 못해서 그런건지...
추가로 세계 탑 18은 이럼
탑 10중 무려 5개가 RMC 하이브리드
2개가 신세대 인타민 멀티런치
1대는 그냥 순혈 우든코스터
1대는 맥 스피닝 멀티런치
1대는 맥 신형 멀티런치(스트라이커)

그냥 어디서 하든 공신력 같은 건 1도 없는 인기투표임.재미로만 봐야지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니까
의외로 아트란티스 순위가 높네 - dc App
희소성이 높고 테밍이 독특해서 해외사람들한텐 평가가 좋은듯
역시 스틸 벤전스 저게 1등이네
모두의 의견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코스터 커뮤니티에서 제일 크고 그나마 믿을만한 조사 중 하나인 듯. 기존 골든티켓 어워즈 이런건 확실히 미국 투표자들이 많아서 좀 편파적인 느낌이 좀 있지만 여기는 유럽덕후들이 많이 투표해서 조금 균형이 맞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