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서울갈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오후4시권 끊음

놀이공원 가는건 성인되고 처음인데 혼자가려니까 떨려서 여기 갤에서 용기를 많이 얻음

막상 서울 가서 중간에 중앙박물관이랑 코엑스를 가는바람에 이미 이만보를 걸은 상태에서 4시가 되었고

이미 힘들어 지친상태라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감


근데 개재밌게 즐겼음 ;;;  민망할정도로

3월초고 흐린날이라 사람 없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딱 적당히 붐비는 정도였고

예전에는 줄 길어서 한번도 못타봤던 거 다 타봤음

후렌치 레볼루션, 아틀란티스, 자이로 3가지 다, 파라오의 분노 이렇게탔는데

만족한거는 아틀란티스랑 자이로드롭 두가지

후렌치는 한번 더 타고싶었지만 일찍끝나서한번밖에 못탐


아틀란티스는 싱글라이더로 섰는데 눈치게임 실패해서 거의 그냥줄서는 거랑 다름없이 기다렸음

어디 얼마나 재밌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탔는데 개개개재밌어서 세번이나탐


자이로드롭은 생전처음 타봤는데 솔직히 별로 안무서울줄 알았거든

방송으로 봤을땐 그냥 30초면 끝나는걸 왤케 오바하지 생각했는데

지릴뻔함


의외로 어렸을때 재밌다고 생각했던게 시시해서 놀랐고

특히 파라오의 분노는 어렸을때는 재밌게탔었던거같은데 지금타니 너무별로... 쿵쾅대기만하고

자이로스윙이랑 자이로스핀도 시시

아틀란티스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게되었음



느낀점

혼자 놀이공원 가기 꽤괜찮다 아무도 신경안씀

오히려 여럿이 가는것보다 나은거같다고 느낌

줄설때 오래기다리면 괜히 일행 눈치보였었는데 혼자가니까 그냥 핸폰보고있으면 차례돌아오더라


갤러들 고맙다 덕분에 잘다녀옴 담엔 경월 혼자가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