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는 위치만 문제가 아님
그냥 전세계적(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등)으로 레고랜드는 어딜가든 파리날림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그냥 경영이나 설계를 잘 못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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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IP가 약하다는걸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음
국내 테마파크에 비해선 테마파크스럽게 잘 설계하긴했는데, IP의 힘이 너무 약함
하물며 타겟인 아이들도 요즘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노는 시대에, 레고 IP 하나만으로 성공할거라 생각하고 장사하는게 이해가 잘안됨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충분히 영화 시리즈들 많이 가지고 있지만, 자기네 IP 약한거 인정하고 여러 IP들과 협업해서 테마파크 만들고 있음
레고랜드도 적어도 여러 IP랑 협업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한다고봄
레고랜드 테마 깨기 싫다면, IP로 가져오되 레고 형태로 테마존 구성하려는 노력 정도는 했어야 한다고봄
테마존 만들기 어렵다면, 시즌별로라도 협업 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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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마존이 여전히 많이 부실하다고 생각함
레고랜드라고 하면 레고로 가득찬 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테마존이 인상적이지 않음
그냥 현실 세계에 레고 조금 얹은 수준에 가깝다고 봄. 규모감이 있거나, 판타지적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은텐데, 그런 장치가 별로 없음
물론 한국 래고랜드 오픈 이후이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리오 테마존처럼 참고할만한 좋은 예시가 있는데, 전혀 참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올해 7월 오픈하는 상하이 레고랜드도, 한국보다 낫지만 딱히 엄청 개선된 느낌은 아님. 여러모로 아쉬움
아쉬운 점이 있어 보여 몇 글자 적어봄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릴 수도 있음
일단 멀린이 개발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자체가 디즈니나 유니버설처럼 초대형 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지 않다는게 큰듯.. 큰 투자 큰 이익보다 적당한 투자 적당한 이득을 타겟으로 하는..
사실 아동용 테마파크라 예산이 적은 부분은 이해가 가긴하는데, 그래도 적자라 결국엔 뭔가 새로운 전환점은 필요해 보임. 타겟이 작은게 아쉰긴함
보통 레고용 하면 레고 시리즈에 있는 용을 기대하는데, 얘네는 레고로 용을 만든다는점도 좀 미묘함... 뭐 대단하긴 한데 기왕이면 레고로 열심히 하나하나 조립해서 만드는것보다 그냥 레고가 엄청 큰거면 좋겠음. 차라리 내가 작아져서 레고사이즈가 됬다는 느낌이라도 들게... 레고무비도 애초에 그런느낌인데 왜 그런걸 안살리는지 모르겠네...
오 ㄹㅇ 나도 이 생각임. 레고브릭으로 용만들지말고 거대한 레고 용처럼 만들어달라고
ㄹㅇ. 내가 작아져서 레고사이즈가 됬다는 느낌이라도 들게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아쉬움. 이러면 레고 IP 관심없는 사람들도 와서 신기하면서 방문할 것 같은데. 예산 부족인지 IP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지 몰라도 아쉽긴함
아무래도레고가하락세니깐... 해결방안나오려면5ㅡ10년은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