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가 없어서 친구들이랑 셔틀 타고 출발..
10시 20분에 주차장에 도착하곤 셔틀 타고 올라갔다
장마철이라는 예보 답게 하늘이 우중충한 모습이다
유치원 때 한번 가보고 10년 넘게 안 와봐서 굉장히 들뜬 마음으로 입장했다.

가장 처음 탄 것은 메가스톰(해가 떴을때 찍어서 맗은거임)
바이킹도 계속 반복되는 하강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스릴 놀이기구를 잘타는 친구 한 명이 용기의 츄라이를 해줘서 쫄보임에도 도전을 한 어트랙션이다
물론 몇 명의 에겐남 새끼들은 런침;;
후기-정말 대만족
적당하게 반복되는 하강 코스가 마치 무릎이 탄탄하던 1층살이 4살 시절 의자에서 점프했을 때의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즐거웠다
단 물이 존나 튀어서 앞을 제대로 못봤던 것은 아쉬웠음
대충 파도풀 옆에있는 식당에서 밥먹은 후 메가스톰 한번 더 타고(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파도풀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지 90분대기가 60분 대기로 바뀌어서 빠르게 탔다)
다음 어트랙션으로 갔다

두 번째는 타워부메랑고를 탔다. 이름처럼 한 번 왕복해서 내려오는 코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선택했다
대기는 60분이었지만 딱히 주변에 인상적인 볼거리가 없어서 체감 시간은 더 길었음...
후기-메가스톰까지는 아니지만 재미있었다
초반의 조금씩 내려오면서 있는 커브구간에서 이리저리 움직임이 약간 정글탐험보트나 아마존익스프레스 느낌이 나서 괜찮았다
커브 구간이 슴슴해질쯤 갑자기 메가스톰보다 더 급경사로 된 하강구간은 굉장히 길게 느껴졌으나 그 특유의 울렁이는 하강감 없이 엉덩이가 붕 뜨니 불쾌함 없이 시각적인 아슬아슬함이 있어서 좋았다
단 메가스톰보다 짧은 코스인데 대기시간이 같았다는게 조금 불만
그 다음은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기구로 향했다

아쿠아루프를 타러갔다 대충 바닥이 사라지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아까 3번정도 탄 경험덕에 평소와 다르게 자신감이 이빠이 해진 상황
후기-시발 무서운지도 까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음
왜 대기시간이 20분으로 나왔는지 알았다
대충 올라가는 계단에서 친구들과 같이 하강자세나 따라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바닥이 사라질때 나는 그 특유의 덜커덕 소리가 빠르게 현실을 인식시켜주었다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스스로를 나는 개쩌는 배트맨이라고 세뇌 후 라이프가드분 안내를 듣고 슬라이드 관에 배트-탑승을 했다

관짝안에 들어가자 약간의 갑갑함이 몰려오고 좀 불편한 하강자세를 취하니 지금 당장이라도 이걸 깨부수고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500배로 증가했다.
이윽고 카운트다운을 하는 소리가 들리자 교수형 직전의 사형수가 공감되는 기분이였다...
그러곤 배트-낙하를 하니 기억에 남는 것은 첫 번째가 바닥이 꺼지자 파악 꼴아박는게 속도가 심상치 않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속도나 중력 때문인지 자세가 계속 풀려서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썼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거의 마지막 구간에 다달았을 때 물이 얼굴을 계속 덮치는 만큼 먹어서 정신이 없었다
낙하할때는 몰려온 공포 때문인지 하강감이 느껴저 불쾌함이 있었고 메가스톰 보다도 물을 많이 뿌려져 개인적으론 불호에 속하긴하나 다 끝내고 출구로 걸어나갈 때 기분은 째지진했다;;
이후는 파도풀하고 유수풀에서 떠다니다 온탕 후 복귀
친구들 말로는 굉장히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아마 이번 주 평일에 방문한다면 참조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호감과 재미 순위로 매겨본다면
메가스톰 > 타워부메랑고 > 아쿠아루프
+질문
본인 대충 스릴 민감도 높음 중간 낮음?
친구가 아쿠아루프가 티익보다 더 무섭다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른건가 싶어서임
본인 후렌치레볼루션이랑 아틀란티스, 혜성특급, 티익, 롤엑, 블렉홀2000, 은하열차 다 안타봄..
타본 롤코는 에버랜드 무슨 토끼와 거북이 경주하고 서울랜드 달나라머시기랑 어린이대공원 패밀리코스터임
저거 제외하곤 신밧드의 모험같은건 잘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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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켈포비치보다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