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극심한 피로에 사진을 못찍기 시작함 양해좀

9/6일 디즈니월드 일정 두번째 파크는 EPCOT ( 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 )

구상단계에서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보자 계획되었지만 무산되고 월트 디즈니 사후에 테마파크로 다시 추진되어 82년도에 개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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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교육적인 파크라고 불렸었지만

지금은 그닥 교육적인 면이 부각되지는 않는 듯 하다

파크 앞쪽에 교육적인 어트랙션들이 좀 모여있고 뒤쪽 세계여행 파빌리온에는 그냥 세계 여러국가 테마존, 거기에 어트랙션 몇개 있다

파크의 무드 자체가 중심이 안잡혀서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음

구형 건축물 안에 인류 소통의 역사, 미래의 기술 등을 알려주는 (노잼)다크라이드가 있었는데 운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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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첫 어트랙션은 The Seas with Nemo & Friends

영화의 스토리 이후 니모가 또 사라져서 아빠 말린과 도리가 찾으러 가는 내용

조개모양 비클에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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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인은 제법 해안가에온 분위기를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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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트랙션이 특별한 이유는 진짜 바다(수족관) 안에 영화 속 캐릭터들이 다니는 것처럼 연출되는 점

노래를 불러주는데 이 노래가 애니멀킹덤에서 공연중인 니모를 찾아서 뮤지컬의 오프닝 곡이다

꽤 귀엽다

탑승이 끝나면 엄청 큰 규모의 수족관으로 연결된다
별 관심은 없어서 적당히 보다 나옴



다음은 터틀토크(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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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용가 코미디 겸 거북이 알아보기 쇼

크러쉬 목소리를 내는 연기자가 앞에 앉은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질문도 받고 농담도 해준다

알아듣는다면 꽤 웃기고 재밌음 연기자의 임기응변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 싶음



다음은 소아린

이런 박람회? 같은 건물 안에 있는 플라잉 시뮬레이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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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소아린

개인적으로 노잼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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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씨에 있는 버전은 스토리나 배경설정이라도 있지만

이건 그냥 너네 이제 비행체 타고 세계를 날아다닐거임 조심 ㅇㅇ

끝이다


그냥 의자 타고 커다란 원형스크린 한가운데에서 세계의 자연경관과 명소들을 날아다니며 보는 어트랙션

노잼이었음 멀미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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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Living with the Land

보트를 타고 자연환경의 종류? 열대, 사막 산간지역 이런..걸 보여주고 환경문제에 대한 설명을 본다

다음은 여러가지 농업기술에 대해 알려주고 실제로 재배중인 온실로 들어가게 된다

ㅈㄴ 졸려서 보다 잤다 날씨도 더워서 뜨끈하니 잠 개잘옴

이것도 개인적으로 노잼



다음은 꽤 좋아하는 도날드 덕이 나오는 어트랙션

Gran Fiesta Tour Starring The Three Caballeros


멕시코 파빌리온에 있는 피라미드로 들어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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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야시장이 있음

엄청 혼잡하고 좁고 정신없는데 거기에 공연까지 쳐해대니까 더 사람이 몰린다

내부 테밍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구석으로 가면 이게 어트랙션입구인가 싶은곳에 큐라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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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밤의 피라미드(?)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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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영화 삼총사의 주인공 도날드덕, 호세, 판치토가 멕시코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 도날드덕이 사라져버려  그를 찾으러 나서는 이야기

스크린과 세트장이 적절히 배합되어있어서 재밌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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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여미새짓 중인 도날드를 찾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노래가 흥겹고 다들 너무 귀엽다





다음은 노르웨이 파빌리온에 위치한 Frozen ever after

유명한 영화 겨울왕국 보트라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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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스토리는 겨울왕국 1편의 이야기들을 재구성해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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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엘사의 렛잇고 씬

영화처럼 연출하는데 퀄이 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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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인간캐릭터 애니매트로닉스 얼굴들이 스크린이라서 얼굴이 푸르스름하니 둥둥 떠다니는 거 같아서 ㅈㄴ 괴상함


도쿄 디즈니 씨에 있는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에서는 스크린없이 얼굴까지 로봇이라서 매우 자연스러운데

프로즌 저니는 애초에 버전이 다른 최신 어트랙션이지만 원작이 같다보니 타본 경험이 있다면 너무 비교되는게 어쩔 수 없는 듯

그만큼 프로즌 저니가 대단하긴 함

대기시간 40분 기다려서 푸르딩딩 엘사를 본다..?

재미는 있다만 항상 아쉬운 부분

약간 젖을 수 있음




다음은 독일 파빌리온에 예약해둔 비어가르텐 레스토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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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이며 부어스트 사우어크라우트 등 다양한 독일식 요리들, 후식까지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독일 마을 처럼 해둠

맛은 평범,아는맛   가격은 1인 뷔페에 맥주 500, 팁까지  한화로 8만원 넘게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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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았던 점은 식사중에 라이브 쇼를 보게 된다는 것

흥이 올라 무대 앞에서 춤추는 관객들을 보는것도 묘미

혼자 갔더니 구석자리를 줘서 무대는 잘 보이지도 않았음

가장 가깝게 서있던 분이 나 보고 동양식으로 목례해주셔서 은근 기분 좋아졌음

서버분이 모두 독일분이셨고 엄청 친절하시다

그래 미니 독일에 오는 경험정도로 치면 되겠다




다음은 프랑스 구역의 라따뚜이 어트랙션 Remy's Ratatouille Adventure 타러 이동

프랑스 파빌리온이 제일 예뻤다

3D안경을 쓰고 탑승하는 트랙리스 다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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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전경

뒤에 구스토 레스토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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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있는 쥐 조형물 꽤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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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인은 레미의 레스토랑 첫 등장처럼 옥상을 따라 규스토 레스토랑 위로 걸어가면서 시작됨

가끔 영화처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서 별 하나사라지는 연출도 해준다




어트랙션 스토리는 탑승객들이 쥐 모양 비클을 타고 쥐가 되어 돌아다니다 레미가 있는 주방에 떨어지게 되는데 거기서 이리저리 치이고 도망다니게 된다

마무리는 결국 안전히 복귀하고 레미가 인사를 해준다 개귀여움

세트장과 스크린이 반반정도 같은데 세트장 테밍이 매우 리얼해서 그닥 거슬리지 않았다

바람, 물, 오븐 씬에서는 열기 같은 특수효과들이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매우 재밌음

프로즌 에버 에프터보다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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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상상력에 대한 어트랙션 Journey into Imagination with Figment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보라색 용 마스코트 피그먼트가 등장하는 다크라이드

상상력 연구소라는 뒤에 보이는 피라미드 모양 건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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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연구소의 오픈하우스 행사날 우리가 방문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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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룰 타고 출발

박사님은 진지하게 발표하려 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피그먼트가 계속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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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 연구실들을 지나는데 그때마다 피그먼트가 와서 장난을침

이건 후각부분에서 피그먼트가 방구날리는 부분

실제로 냄새나는 연기 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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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그먼트는 이런거 말고 상상력 어쩌구 하면서 본인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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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대로 뒤집힌 집같은걸 보여주는데 이때 상상력이 중요하다면서 불러주는 노래가 꽤 흥겹다

마지막에는 박사님이랑 같이 상상력 노래를 부르며 끝남

피그먼트의 공간에서 와! 하게 만드는 깜짝 연출도 있으니 기대해도 좋은 어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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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테스트트랙 

엡캇에서 가장 빠른 어트랙션이다 그리고 제일 실망함

예전에 이미 2.0으로 리뉴얼 했었는데 다시 리뉴얼하고 재개장해 테스트트랙 3.0이라고 부른다고 함

사진을 별로 안찍었는데 그만큼 재미가 없었음 왜 리뉴얼 했는지 모르겠음 새로운 느낌이 안났음

2.0일때는 나만의 자동차를 실제로 디자인해보고 해당 디자인 차량을 테스트해본다는 컨셉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재밌었는데

3.0으로 바뀐 후 나서 미래형 자동차는 이렇습니다~ 하며 AI기술 떡칠된  스토리로 변질되어버림

그렇다고 미친 미래형 자동차도 아닌 개짜치는 SF자동차가 되어버림 POV 보면 흠.... 싶을 듯

그렇다고 트랙 구성이 많이 다른가? 그것도 아님 일부만 달라지고 주행 구간에서는 별 차이를 못느꼈음

탑승이 끝나고 나올 때 자동차들 전시된 것도 똑같고

근데 신규(?)어트랙션이라고 대기시간은 엄청 긺

라이트닝 레인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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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주비행사처럼 우주선을 탛 수 있는 미션:스페이스

순한맛인 그린미션과 2.5G를 느껴보는 오렌지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원심분리기를 통해 실제로 이륙하는 우주선에 탑승한거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방문에는 그린미션으로 탑승했는데 별 감흥 없어서 이번엔 오렌지 미션으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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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우주선과 관련된 장소에 온거같은 테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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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이제 우주로 가게될거임 재밌게 타고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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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이 열리면 원심분리기에 탑승해 진짜 우주선같이 의자와 앞에는 우주가 보이는 스크린과 버튼이 쫙 깔린 제어판이 있다

4명이 모두 탑승하면 제어판이 내 바로앞까지 다가와서 안전바 넘어서 버튼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역할마다 타이밍에 맞춰서 반짝이는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린미션은 달까지, 오렌지는 화성까지 가게 되는데 상당히 리얼하고 원심분리기가 주는 2.5G가 생각보다 재밌다

중간중간 위기라던가 상황에 맞춰 버튼을 조작해야하는게 몰입감을 높여준다

상당히 재밌었던 어트랙션


멀미가 심하다면 멀미약을 먹고 타거나 그린미션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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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EPCOT의 존재 이유가 되어버린 간판 어트랙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코스믹 리와인드

전용 포스터도 있다

배경 스토리는 잔다르 행성에서 EPCOT에 잔다르 전시관을 열고 지구인들에게 잔다르의 텔레포트 기술을 시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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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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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인부터 모든 것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세계관으로 가득 차있다

진짜로 잔다르 전시회가 있다면 이렇게 만들겠구나 싶은 모습



프리쇼는 디즈니월드에서 본 어트랙션중 제일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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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의 높으신 분이 나오셔서 우린 같은날 빅뱅에서 태어났고~ 어쩌구 결국 저희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짤에 보이는 우주선이 지금 님들 머리위에 있습니다
잔다르의 기술로 님들을 여기로 텔레포트 시켜주겠습니다
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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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테리 크루즈 형님도 계심

우리가 EPCOT의 시민이고 전시회에 방문한 컨셉이라

이 지구인들 뭐라고 불러야돼? 엡카티안? 엡카터? 시티즌 옵 엡캇? ?! 뭐라고 불러야되냐고 하시는 중

여기서 안전수칙과 탑승 중 사진과 영상 촬영은 금지라고 알려준다


다음 방으로 이동해서  잔다르의 명물 코스믹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우리를 우주선으로 텔레포트 시켜주는데 이걸 어떻게 연출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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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냥 방에 서있으면 방이 바뀐다 진짜 텔레포트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음 말그대로 우리가 있던 방이 번쩍 하고 바뀜
이건 POV 보는거 말고 직접 보는게 맞다

우주선으로 텔레포트 후 우와.. 하고있으면 사건이 발생한다

한 셀레스티얼이 잔다르에서 가져온 코스믹 제너레이터를 훔쳐 달아나고 잔다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도와준다고 하고 로켓이 말하길 여기 인간들을  뭐시기 우주선에 태우고 같이 추격해서 되찾아온 뒤 그대로 지구인들 다시 지구에 돌려보내면 된다고 한다

로켓 여기서 귀여움

여기까지가 프리쇼의 끝

이제 스테이션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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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우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다 하는 스테이션

탑승장부터가 미친 퀄리티라서 기대를 존나 하게 만들음

어트랙션 자체는 롯데월드의 혜성특급 같이 우주를 질주하는 스피닝 코스터이다

속도감도 적당히 있지만 그 안정감이 비교가 안되고 실제 어둠 속에서 우주를 나는 거같은 내부 테밍과 스크린 연출들

중간중간 웜홀(?)속으로 들어가는 구간들

탑승중 하나씩 랜덤으로 재생되는 스타로드의 플레이리스트까지

이 어트랙션의 모든 것들이 우주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가득 차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그 안을 날아다니는 느낌이 든다

마무리 구간에 지구로 돌아오고 나서 자연스럽게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온다 (실제로 다들 박수침)

POV가 50%도 담을 수 없는 최고의 몰입형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함


EPCOT에서 이거 하나만 보고 방문해도 될 수준의 미친 어트랙션


그리고 타고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스타로드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헤이 피터 하니까 헤이 하우짓고잉 하고 주먹인사 해주셨다 감동



같이 탔던 미국인 에드윈 씨 말로는 8번 자리가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확실하진 않음 아무튼 뒤로 갈수록 더 속도감이 붙어서 재밌는건 확실함

줄서다가 얘기하면서 인스타 교환도 함

개인적으로 이 어트랙션은 가족 탑승객들이 많은데 혼자 온다면 아가들이랑 보호자랑 자주 같이 타게 된다

타면서 아이들이 꺄르륵거리며 신나하고 보호자들은 그런 아이들을 보며 행복해하는걸 보면 뭔가 나도 벅차오르는 감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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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켜지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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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아나 테마의 인터랙티브 워크스루 뭐시기인데 걍 잼민이들 용 ^^; 5분만에 다보고 나옴

반응형 장치로 물 가지고 이것저것 하는 곳


외에도 디즈니 픽사 단편영화 상영관, 미녀와 야수 싱어롱 극장도 있다

단편영화 3편 틀어주는데 상당히 재밌음 휴식하기에도 좋으니 추천

세계여행 파빌리온 쪽 자국에 대해 설명해주는 관람형 어트랙션은 뺐음 노잼이기 때문에



엡캇은 너무 넓어서 동선을 잘못 잡으면 확실히 엄청 피곤해지는 파크다
그렇다고 어트랙션 예약은 마음대로도 안되고 여러모로 피곤해지는 파크

그래도 코스믹 리와인드 한번 삭 타주고 나면 너무 행복해진다

실망이 많았던 방문이었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파크 EPCOT

모두 놀러오세요


질문도 받음

[시리즈] 9월 미국 테마파크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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