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놀이공원 혼자 간 거 처음이고 오늘은 학생들 소풍 많이온거 같았음
에버랜드 15년만이라 어떻게 할지 공부 ㅈㄴ하고 계획도 ㅈㄴ 짜고 갔는데 계획대로 된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도움은 됐다.
10시 10분에 정문 입장했고 바로 사파리갔음 사파리 줄 서면서 스마트줄서기 하려고 했는데 오늘 스마트줄서기 안함(미니 판다하우스만 했었음)
1. 사파리월드
예상대기시간 90분이였는데 Q패스들이 낼름낼름와서 실질적으로 140분 걸림
+(장점,소감)호랑이,사자,하이에나,곰을 근거리에서 볼 수있었는데 다 쳐자기만함. 난 그래도 곰보고 덩치 실감해서 그나마 만족
+(단점)기다린 시간에 비해 볼품없는 만족도
2.동물원
자연스레 동물구경하는 코스가 연결되서 보게 된다.
+다양한 동물 감상이 가능한데, 난 마모셋끼리 싸우는거 구경함
+이놈들도 잠만 자거나 구석에 숨어있었다. 동물적 지식이 풍부하다면 동물이 활동하는시간대에 찾아보기를
대략 1시가 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어트랙션하려고하는데 문제가 학생이 넘쳐나서 뭘해도 80분이상이고 밥때에 식사를 하자니 식당도 만석이길래 그냥 밥안먹고 공복에 허리케인이랑 렛츠 트위스트,로데오(그나마 50분) 세개 탔다
3.허리케인
+스릴감 있었고 회전하면서 진자운동하니까 재밌음 그리고 캐스트라고하나? 그 분이 열심히 재밌게 멘트침
+살짝 어지럽고 대기줄이 길었다
4.렛츠 트위스트
+상당히 재밌었고 공중에 뜨는 느낌을 자주 느낌
+ 대기줄이 길었다
5.로데오
+나무위키 말대로 생각보다 스릴감 큼 대기줄이 짧아서 좋았다
+구토유발 가장 심했다 타고나서 잠시 앉아있을정도였음
모두 끝내니 대략 4시, 밥먹고 소화시킬겸 산책겸 하늘정원을 갔다
6.하늘정원길
+살짝 노을지는 하늘보며 T익스 비명소리들으니 낭만 넘치더라 근데 관리 안된 곳 있어서 약간 아쉬웠음 난 밥먹고 한숨 돌리기 딱 좋았다
+걷는거 싫어하면 별로겠지
대략 5시
그래도 판다 안보면 아쉬울거같아 판다월드 가기로 했다
7.판다월드
+실제 판다를 볼 수 있다
+판다맘들때문에 제대로 못본다 대포카메라들고 유리창 가려버림 그리서 렛서판다 구경함 렛서판다가 더 귀여움 ㄹㅇ
판다까지 보고 이젠 대기줄 좀 줄어 들었겠지 하며 T익스를 확인했는데 도무지 줄어들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줄서기 함(130분)
8.T 익스프레스
+제일 긴 플레이타임? 다른 어트랙션보다 체감상 제일 길게 느껴졌음 초반부터 몰아치니까 지루할 틈이 없다
+기대만큼은 아니라 실망했다 처음 떨어지는 하강감이 최고고 나머지는 흔들려서 몸뚱아리 아프기만했음 그리고 스릴이 아니라 어두컴컴해서 그런지 생존 공포가 느껴짐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시간이 남아 하나 더 타기로 했다.
9.더블 락스핀
+이거 별 기대 안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제일 재밌었고 스릴넘쳤고 보이는거에 비해 어지럽지도 않았음
+대기줄이 사슬줄이라 기댈대가 없는거
난 놀이공원하면 동물원이랑 피날레 퍼레이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촌놈이기에 드디어 기다리던 문라이트 퍼레이드시간이 되었다.
10.문라이트 퍼레이드
난 혼자 왔기에 눈치보여서 상당히 애매한 자리를 잡을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봤다 댄서분들 이걸 매일 한다는게 대단한거같음
내용이나 분장이 유치하다면 유치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쉽고 가볍게 즐겼던거같음
+피날레다운 퍼레이드 댄서분들이랑 손맞춤할수있다 인사나눌수있다 굉장히 재미난 춤을 구경할수 있다
+혼자온거 현타 옴 마지막이라 센치해진건지 외로움이 갑자기 찾아오더라 앞아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댄서분들 호응해주는거 부러웠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불꽃놀이 딱 즐기고 딱 집에 가려는데 불꽃놀이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서 못보게 됨
뭐할까 하다가 롤링 엑스 트레인타러갔다
11.롤링 엑스 트레인
+360도 회전하는 맛있고 나름 하강감과 스릴이 있다
+짧다 다들 "벌써 끝나?" 소리하더라
이렇게 9시 40분을 끝으로 어트랙션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20분은 장미원을 향했다.
12. 장미원

+ 밤에 봐서 꽃들은 보이지 않지만 가드닝이 잘되어있다고 느껴졌다 오히려 조명때문에 저 왼쪽 성 분위기 오묘했음 이미지샷으로 상당히 좋을듯
+낮에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동시에 혼자 여길 온다는거 생각하니 아차싶었음
마지막으로 장미원도보고 폐장하는 놀이공원을 보는것(이것도 내 소원이였음)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나 혼자 에버랜드 후기는 끝
혼자가기 걱정하는 사람들과 각종 경험적 팁에 대해 적자면
+ 어트랙션별 명당 자리
1.사파리월드 버스 왼쪽? 오른쪽? 이거 케바케임 나 왼쪽이 좋다는 글보고 탔는데 오른쪽에 동물 다 몰려있었음
2.허리케인 자리 상관없이 다 재밌음
3. 렛츠 트위스트 바깥쪽자리가 재밌다 캐스트가 1호기~6호기(5명x6기=30명)번호 지정해주는데 보관함에 짐 집어던지고 달려가서 바깥자리 차지하면됨
4.롤러코스터류는 당연히 앞자리 뒷자리가 인기 많은데 정 타고싶으면 입장하고 앞자리 뒷자리 대기열 빠질때까지 있다가 타면 됨 그럼 탈 수 있음
5.더블 락스핀 앞자리 뒷자리 있는데 앞자리가 앞에 사람들보여서 더 잼슴 부끄러우면 뒤에 앉으면 됨 재미는 똑같음
6.문라이트퍼레이드 이건 인터넷에서 회전목마근처가 좋다는데 확실히 그럴거같음 거기가 화려하고 더 풍부하더라 내자리는 댄서 두분이 춤추는거만 계속 봄
그리고 야광봉 사면 개꿀잼이겠더라 안 산거 후회됨
+어트랙션 추천도
사파리월드 로스트월드 ★★★★★ ( 그래도 동물 봐야지)
허리케인 ★★★
렛츠 트위스트 ★★★★
로데오 ★★★
판다월드 ★★★★(판다맘들때문에 1 감점)
T익스★★★★★
더블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다른 어트랙션
터스코 상이레 이거 재밌어보였음 거꾸로가는 롤러코스터인데 이솝빌리지에 있는 주제에 의외로 비명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림
+동선 짤때
나는 사파리우선 이후 어트랙션으로 동선을 짰는데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동물들도 무관심했고 어트랙션도 줄 겁나 길었으니까 다시 생각해보면 어트랙션 조금이라도 빨리타고 활
동하는 동물들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혼자 가면 눈치
눈치 전혀 안줌 케이블카나 리프트도 혼자 태워줌 본인이 부끄러운건 알아서하는거고, 그리고 어트랙션 다음순서 자릿수가 애매할때 혼자 먼저 타기 가능함 '본인 1명인데 앞순선 남는자리있냐'고 물어보면 거의 백이면 백 될거같을정도였음(난 안함)
+주차장
무료 주차장 개꿀임 주차장 셔틀버스 금방 금방 오니까 굳이 유료 주차장 쓸 필요 없음 난 퇴장시간 10시 15분쯤이였는대도 셔틀버스 운행해서 버스타고 주차장갔음

뒤로갈수록 동선이 ㅋㅋㅋ 다리운동 제대로 했겠는걸
후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