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언님이 그래도 매직랜드 리뉴얼, 기가코스터 등 몇 가지 얘기하는걸로 봐선

뭔가 내부적으로 50주년 검토를 안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 기대를 해본다지만 (내부 소식통이 있다는 전제하에)


삼성물산 또는 리조트 사업부 C레벨급(경영자급)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어트랙션 투자안하고 현상유지만해도됨

최근까지 어트랙션 만들지 않고도 콜라보만으로도 꽤 성공적이었기 때문임 


케데헌만 해도 외부에서 욕은 먹었다지만, 집객효과가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좋았음 (크리에이티브 담당자가 뉴스에 나와서 아주 자신만만하게 얘기하더라;;)

산리오 캐릭터 콜라보도 어린 연령층에게 꽤 효과적인 전략이었고


최근에 전략들 보면, 어트랙션 1도 투자 안하고도 콜라보만하고도 파크가 잘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잘 보여줌 

판다 데려온 것도 큰틀에서 보면 어트, 퍼러이드 대비 투자 별로 안하고 대박난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롯 100억짜리 월오라 퍼레이드도, 대중들은 서롯에 퍼레이드가 새로 생긴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정도로 화제성이 없었고
조만간 오픈 예정인 고질라 콩 라이드도 개인적으로 기대중이지만, 대중들은 생각보다 관심이 없는게 현실 (서롯이 디즈니, 유니버셜 급은 아니니...)

오히려 위와 같은 대형 투자보다 서롯 포켓몬 콜라보가 더 SNS상에서 화제성이 많고 집객효과가 좋았음


진짜 안타깝긴한데, 에버는 어트 투자안하고 방문객수를 늘리는 방법을 너무 잘아는 파크임 

그래도 기대는 해본다만, 요즘 최근 테마파크, 놀이동산 같지 않은 싸구려 전략들이 다 먹혀들어가서 걱정되는 것이 현실 


윗선에서 "봐봐 어트랙션 투자안하고도 에버랜드에 사람들 많이 오잖아' 하면, 아래급 직원들 입장에선 굳이 반박할 말이 없음

그래도 50주년이니 일단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