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콜 앤 하티 운 좋게 10번자리 떠서 개꿀 이러고 있었는데 맨 뒤에서 타니까 내 생각보다 딱 2배쯤 급하게 꺾이고 체감속도도 2배  빠르게 움직임 ㄷㄷ 너무 빨라서 골반 뼈 박살나는 느낌이었음 


2. 크라크가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웠다 공중에서 그게 멈출줄은 몰랐는데 엉덩이는 완전히 떠 있고 안전봉 하나만 어깨에 걸쳐진채로 공중에서 버티니까 올라갈때 내려갈때 공중에 고정될때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기구가 내 몸을 맘대로 조종하는 느낌이었음 이건 ㄹㅇ 영혼분쇄기 소리 들어도 될듯 거인이 날 깡통에 넣고 쥐불놀이하는 느낌이었음 ㅠㅠ


3. 파에톤은 완전 깜깜할때 타서 그런가 순수 재미 좋았으나 너무 깜깜해서 무서운 느낌이 아예 없었음 ㅠㅠ 


4. 드라켄 조기마감돼서 못 탔음 ㅠㅠ 줄이 너무 길어지니까 5시 반 전에 입장 끝남 ㄷㄷ 드라켄부터 줄 섰으면 전종류 제패 가능했는데 초보자라 조낸 멍청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경주월드 평일 사람 없다길래 목요일 오후에 간건데 사람 ㅈㄴ 많았음 KTX부터 경주월드 갈것 같은 젊은 커플들 몇쌍이나 있었는데 죄다 경주에서 내려서 예상 적중함 그리고 학생들이 너무 심하게 많았음 학교 2~3개정도 온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학생숫자 생각하면 훨씬 많이 온듯 ㄷㄷ


6. 학생이 너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줄이 진짜 짧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갈때마다 줄서는게 너무너무 싫었는데 오늘 가보니까 드라켄 스콜앤하티만 줄 30분이고 나머지는 10분 or 줄 없었음 막판에는 파에톤도 줄 없었음 이 줄 없는게 너무 만족감이 쩔었음 ㄷㄷㄷㄷ 솔직히 놀이기구 자체도 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무섭고 빡쎄서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가 있구나 했는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내 맘대로 내가 원하는만큼 놀이기구 탈 수 있는게 너무너무 좋았음 ㅠㅠ 


내 기준으로는 줄길이 딱 하나만 갖고도 대한민국 1위로 치고 싶음 만약에 오늘 학생들 안오거나 사람 더 적었으면 전세계 1위 놀이공원이라고 해버렸을거임 만약에 사람들 많아져서 줄이 길어지면 내 평가도 수직하락하겠지 ㅠㅠ 


물론 교통은 개쓰레기임 아마 시간 나도 1년 안에는 다시 오기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