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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거 쓰다가도 무한 로딩 버그 또 걸렸네요. 하여간 놀갤은 글 쓰다가 안 날라가는 게 더 이상하네요.


1위 팔콘스 플라이트


레이아웃보다는 스펙입니다. 레이아웃 자체는 안 좋습니다. 세계 랭킹 사이트 같은 거 50위 안에는 못 낍니다. 브레이크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리프트 힐 같은 가파른 상승과 연이은 에어타임 힐이 나옵니다. 몸풀기 정돈데 벌써부터 엔간한 롤러코스터 정도의 규모와 재미입니다.(아마도?) 사실 여기가 현대 롤러코스터에는 가장 부합하는 구간이죠.


그 후 잠깐 절벽까지 초고속으로 아주아주 길게 급발진합니다. 속도감 좋아하시는 분이면 매우 좋아하시겠네요.


그러고서는 Dead spot 소리를 들을 무슨 비룡열차 만도 못한 아주아주 느리고 작은 턴들을 지납니다. 경치 구경용이죠. 이럴 바엔 그냥 전망대를 지으면 되는데 식플 키디야 시티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절벽이니 경치는 끝내주겠네요. 그러고서는 브레이크를 걸고(하.... 왜 이런 곳에서 브레이크를....) 수직낙하합니다. 브레이크에서 거의 멈추는 거 보면 다이브코스터와도 같죠. 그러고서는 30도 정도의 일정한 경사+급발진+수직 낙하 직후의 속력으로 미친듯이 질주해서 시속 250km/h로 질주하고 비행기 이륙 소리 내다가 또 브레이크를 겁니다. 근데 진짜 브레이크를 길게 걸어서 너무 짜증나요. 카멜백 정상에서 원래 에어타임이 있었지만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158m 낙차의 카멜백을 지나 몇 번의 회전구간 이후 정차합니다.


생각보다는 짧게 느껴지고 탑승시간도 2분 남짓입니다. 그래도 가면 무조건 타야죠. 아무리 브레이크를 걸어도 에어타임과 속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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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정리


시로코 타워


147m의 매우 높은 드롭타워입니다. 


킹다 카에 딸린 드롭타워 철거되고 원래 세계 기록이 122m인가 그랬는데 이번에 역시 식스플래그 답게 기록을 깨네요


하지만 하강감은 망했습니다. 고작 97km/h입니다. 97km/h는 일반적으로 40m대의 롤러코스터는 쉽게 낼 수 있고, 우리나라만 해도 97km/h 언저리 드롭타워들 있고 100km/h 넘는 롤코들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메가드롭:90km/h

스카이드롭:100km/h

자이로드롭:94km/h

스카이타워:82km/h


가 전부 70m 언저리입니다. 시로코타워는 70m를 가뿐히 넘는 147m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쉽죠.


그런데 하강감은 높이 대비 속도로 결정되기 때문에 하강감이 우리나라 드롭타워의 반 정도입니다. 도대체 브레이크가 얼마나 많길래 저렇게 느린 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서 본 사람들이 "드롭타워가 아니라 전망대를 만들어 놓냐" 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물론 타면 에어타임이 많이 약해서 그렇지 낙하가 안 끝나는 느낌이라 무섭긴 무섭겠죠.


자이로스핀


53m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대한 스윙라이드 입니다. 시로코 타워처럼 속도 너프도 안 당해서 재밌겠네요. 잠실 어디에 있는 뭐랑 이름이 같을 뿐 차원이 다릅니다. 참고로 자이언트 스윙(너프 전 너프 후 둘 다), 톤데미나, 자이언트 프리즈비가 전부 40m대입니다. 크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팔콘스 플라이트


공식 기록


가장 많은 LSM 장치

가장 긴 쿨링 시스템

가장 높은 롤코

가장 긴 롤코

가장 빠른 롤코


비공식 기록


가장 빠른 고글을 쓰지 않는 롤코(포뮬라 로사는 속도도 팔콘스보다 느리고 똑같은 사막인데(룹알할리 사막) 고글을 씁니다) 

가장 빠른 뒷방향 런치(아마도? 아니면 정정해주세요)


팔콘스는 최고점까지 가는 급발진이 애매한 곳에 끼어있어서 킹다 카, 레드 포스 롤백처럼 스테이션으로 복귀를 절대 못 시킵니다. 그래서 인타민 LSM 기종의 스윙 런치 시스템을 이용해서 롤백이 일어나면 그대로 뒤로 급발진 시켜서 수직 낙하 구간에 재진입하고 다시 급발진하여 탑햇을 넘습니다. 한 마디로 롤백에 대비한 뒤로 가는 급발진이 있습니다.


아이언 래틀러


가장 높은 틸트 롤코(63m)

가장 빠른 틸트 롤코(118km/h)

가장 인버전이 많은 틸트 롤코(5개)


스핏파이어


공식 기록


가장 큰 인버전(73m의 인사이드 탑햇)


비공식 기록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에어타임 힐(127km/h, 구 기록 스틸 벤전스로 118km/h)


기타 기구


Zamperla사의 Big Wav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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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일단 북미가 아닌 곳에 최초로 식스플래그가 지어졌기 때문에(여기서 북미는 당연히 멕시코도 포함입니다 북미 정의 착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유럽과 중앙, 남부, 서남아시아 사람들도 식스플래그의 엄청난 놀이기구들을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럽에 독일, 영국, 폴란드 같은 놀이공원 강국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충분한 의미는 있습니다. 특히 이번 팔콘스 플라이트의 스펙은 그냥 혁명 그 자체입니다.


POV와 Vlog은 Lift hills and thrill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아시아에서 후지큐 하이랜드를 제치고 제일 가고 싶은 놀공 1위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