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전문 기업 외주를 존나 늘리는 거임

단순한 일회성 공연이 아니라 어트렉션 기획 개발 단계부터 말하는 거


테마파크와 미디어 아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

잘 만든 다크라이드를 워크 스루로 바꾸면 미디어 아트가 되기도 하고

잘 만든 미디어 아트 상설 전시를 그냥 테마파크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음


몇 년 전부터 롯데월드에서 하는 캐슬이랑 실내에서 프로젝션 맵핑하는 거

작년부터는 부산에서도 하던데

암튼 이거 디스트릭트라는 국내 기업에서 한 건데 솔직히 퀄리티 나쁘지 않잖아

물론 캐슬에 맵핑한다는 게 디즈니에서는 20년도 전부터 하던 거고 어디까지나 불꽃놀이의 보조 수단이지만,

작년에 부산에서 하는 거 보니까 뒤에 레이저 쏴제끼고 하니까 퀄리티 나쁘지 않았음 진지하게

근데 이제 이런 거를 일회성으로만 끝내는 게 아니라 어트렉션 기획부터 들어가야 한다는 거지


다른 예시로 제주도에 루나폴이라는 미디어 아트 파크가 있음

흔히 말하는 테마파크는 아니니까 어트렉션이 있고 이런 건 당연히 아닌데,

진짜 테마파크 좋아한다면 무조건 꼭 방문해봤으면 좋겠음

절대로 실망 안 할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이 국내에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해도 레벨 자체가 다르고

아, 어떤 포인트에서 어떤 효과가 들어가야 사람들이 감동을 느끼는구나,

그리고 이게 어떻게 이야기로서 전달이 되는구나,

이런 게 ㄹㅇ 구라 안 까고 디즈니랜드 수준임.


이거 만든 게 닷밀이라는 기업인데, 이거 말고도 디피랑, OPCI, 워터월드 등 좀 있는데

암튼 여기서 정말 테마파크에 적용시켜야 하는, 누가봐도 테마파크 적인 요소들이 존~나 많다고.

근데 사실 ㅅㅂ 순서가 잘못 된거긴 한데, 어쨌든 롯데 에버는 생각이 존나 없으니

이런 기업들이랑 손 잡고 R&D 존나 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본다.

몇천억 짜리 애니매트로닉스 만들 기술 없으면 디지털로 승부 봐야됨


마지막으로 테마파크를 좋아한다면 루나폴, 디피랑

이 둘 중에 하나는 꼭 가봐라. 디즈니, 유니버셜의 향수를 아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