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플레저 아일랜드라는 놀이공원이 개장했음
오픈 당시에는 북동부의 디즈니랜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고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바로 이 모비딕 보트 라이드임
나룻배 같은 걸 타고 다니는 보트 라이드였는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물 속에 있다가 등에서 물이 뿜어지면서 나오는 모비딕 애니메트로닉스를 볼 수 있었음
하지만 저 모비딕 애니메트로닉스는 머리 부분에 물이 차서 고장이 잦았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머리 부분에 구멍을 뚫었지만 큰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외관상으로 보기 안좋게 변함
플레저 아일랜드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추운 겨울과 짧은 여름으로 인해 한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리다가 결국 1969년에 폐장하게 되면서 이 모비딕 라이드도 함께 사라지게 됨 참고로 저 호수 밑바닥에는 아직도 저 모비딕의 잔해가 남아있다고 함
모비딕 자체가 제법 유명한 소설인데 이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가 없이도 하고 5~60년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애니메트로닉스임에도 고장이 잦았다는 걸 제외하면 제법 높은 완성도를 지닌지라 사라져서 많이 아쉬운 놀이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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