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처럼 흘러간 이야기, 퍼즐처럼 맞춰지는 진실
1. 작품 소개
오드택시는 2021년에 방영된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치밀하게 짜여진 이 애니는 수수께끼와 현실적인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결합한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그 속에는 여고생 실종 사건이라는 굵직한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인간 군상의 욕망을 파고드는 탄탄한 드라마가 담겨있습니다
2. 스토리
이야기의 무대는 주인공 '오도카와'의 택시 안과 밖입니다. 그는 과묵하고 냉소적이지만, 손님으로 태운 다양한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도시의 비밀스러운 흐름을 감지합니다.
SNS 스타가 되고 싶은 대학생 카바사와, 뜨지 못하는 만담 콤비 호모 사피엔스, 비밀을 가진 간호사 시라카와, 그리고 갓 데뷔한 아이돌 그룹 미스터리 키스까지.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이들의 이야기는 여고생 실종 사건과 거액의 돈을 둘러싼 범죄를 중심으로 하나씩 퍼즐처럼 맞물려 갑니다
오드 택시의 스토리는 마치 잘 짜인 퍼즐과 같습니다. 초반에 무심코 던져진 대사와 사소한 사건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하나둘씩 연결되며 거대한 그림을 완성합니다.
시청자는 오도카와의 시선을 따라 흩어진 단서를 모으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지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조용히 쌓아온 복선들이 하나로 이어질 때, 이 작품은 비로소 진가를 드러냅니다.
3.작화와 연출
동물 캐릭터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게 그려져 있으며, 귀여운 같은 외형과 대비되는 무거운 현실 이야기가 독특한 대비를 이룹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화려한 작화보다는 안정적인 연출과 리듬감 있는 대사 중심의 흐름을 택하고 있으며 라디오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출이 특징입니다.
4.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등장인물들이 모두 동물로 나오는 비쥬얼 덕에 진입 장벽이 존재합니다
또한, 대사량이 많고 속도감이 느린 전개 방식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선이 많고 인물 간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한눈을 팔면 내용을 놓치기 쉽다는 점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5.총평
오드 택시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외피 속에, 현대 사회의 병폐와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각본, 입체적인 캐릭터 감각적인 연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잘 만든 이야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초반의 잔잔함을 견디고 이야기에 몰입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당신은 오도카와의 택시에 함께 탑승하여 사건의 마지막 종착지를 향해 달리게 될 것입니다.

아 씨발 영상 보려고 계정 팠는데 바로 잠기네 ㅋㅋㅋ 그냥 트위터.net에서 본다
마지막에 별점 매기는 거 어떰
카바사와.미친새끼
트위터 인기 영상은 구글에 트위터닷넷 or 주소창에 트위터.net
오드택시는 ㅇㅈ이지
본편은 재밌었지만 극장판이 상당히 불쾌했어요 이거 처음 보면 이해가 되나?랑 마지막5분 빼면 다른 내용이 없노?랑 해서 누굴 위한건지도 모를 극장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dc App
원래 이런 극장판 많아요. 1화~13화 합치고 + 약간의 추가 장면
마지막 짤에서 좀 놀랐음. 자기혐오도 정신 에너지인 에로스가 자신에게 향하는 상태인 즉, 하나의 나르시시즘이라는 작가의 통찰이 나오더라. 근데 문제는 많은 캐릭터들이 저 정도 수준의 정신분석력을 갖추고 있다는 거임. 이게 몰입을 오히려 깨더라. 오히려 고릴라 같이 정신과의사? 이런 얘가 말 하면 공감할텐데 동네건달이 저런 말 하니 개연성이;
근데 결국 프로파간다가 전혀 없으니 내용 내면의 실체도 없고 그냥 하나의 이야기였음 이런 건 보통 빠르게 잊혀지더라. 그러는 게 당연한게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게 없으니 = 우린 받은 게 없으니 그 영향이 금방 희석될 수 밖에 없지.. 동물 반전도 인위적인 티가 많이 났음. 물론 소재에 대한 원인으로는 창의적이긴 했음. 보면서 이것저것 느끼게 됨. 결국 중심 메세지. 적어도 중심 주제가 없으면 힘이 딸리는 구나~ 라고.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