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서 자취하면서 남자친구를 끌어들여서 잤다는 소문이 있는 여자애


으슥한 등하교길 벤치에서 애정행각 벌이다가 야자시간에 그 주변 주민이 학교에 난입해서 복도에서 "학생이 애무를 하고 있다고"라고 소리지르는 사건을 일으킨 커플


학교뒷산에는 뱀 허물(콘돔을 은유)이 종종 발견된다는 소문


레즈짓 하다가 발각된 커플이 있다는 소문까지


생각해보니 발랑 까진 애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난교는 하지 않았다 그것만은 없었다고 믿고 싶다




국어선생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만, 관악산의 음기가 너무 강해서 우리학교 여자애들도, 같은 운동장 쓰는 옆 여고도 여자애들이 기가 너무 쎄다고 몇번 말을 하기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