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우스는 이미 실피와 결혼했고 애도 뱄는데, 록시를 두 번째 아내로 하는 게 ㅈㄴ 개짜침. 작품 내에서 보면 루데우스는 당연히 쓰레기지. 변태인 데다가, 수인 두 명을 부하로 두고, 이미 있는 아내에게 두 번째 아내를 맞아달라고 허락을 구하는 게 좆쓰레기지.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욕망으로 그러는 거니까. 몰입도가 확 떨어지는 건 작가의 욕망을 투시하는 것 같아서 그럼. 이렇게 하면 록시는 수요가 증가하겠지? 근데 그걸 떠나서 작가 본인의 그런 판타지 욕망을 투시하여 자기합리화를 하는 듯한 연출이 존나 좆같음. 실피는 록시를 싫은 기색 없이, 오히려 웃으며 두 번째 아내로 맞이함. 게다가 엘리나리제도 "역 NTR 해버려"시전. 그니까, 작가 본인의 일부다처제의 판타지 욕망을 루데우스에게 투영하여 합리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음. 그러면서, 아주 밝고 옳은 선택을 했다는 것처럼 연출을 하고 끝남. 존나 몰입도 확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