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직접 겪은 일이고 내용을 말해야 하니까. 스포 주의 해.


난 말했다? (스포 주의)












2024년에 발생한 일이고 1분기 애니였어.


그 당시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 자격증 공부하다가 애니나 소설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이 반복이었거든?



그리고 그날도 평소처럼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집에서 자격증 공부하고 나서 머리도 식힐 겸 애니를 고르고 있었는데 신작이 있네?








진짜 아무 생각도 없이 이수라라는 애니를 클릭해서 봤어.




결과는 뭐….1화의 유노라는 여자의 동급생인 류셀루스와 친분을 쌓고 함께 학업에 정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장면이 나오고 그림체도 예뻐서 보기 좋았다?




솔직히 백합에 치유 물인 줄 알았어.





근데 ㅅㅂ 갑자기 상황이 급변 하면서 미궁 도시의 골렘들이 깨어나면서 눈앞에서 류셀루스가


산채로 해부되는 광경을 보는데


와... 그 비명소리랑 팔다리가 뜯겨 나가는 소리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그 장면 보는 순간 갑자기 식은땀 나면서 머리는 어지럽고 속은 울렁거리고


컴퓨터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던 난 갑자기 왼쪽으로 내 몸이 기울더라?




그리고 시야가 암전됐는데 깨서 보니까 한 5분 정도 지났더라? 


그 순간 아...ㅅㅂ 내가 저 애니 보다가 기절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고


머리 속에는 아직도 그 충격적인 장면이 떠오르면서


몸은 아직도 식은땀에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 좋아서 바로 컴퓨터 끄고 누워서 잠잤음. 


ㄹㅇ 가족들이 내 방에서 나 쓰러진 거 봤으면 응급실 갈 뻔했음.



참고로 그때 공부하던 거 산업안전기사였는데, 지금은 합격해서 자격증 따긴 함.


근데 정작 그날은 골렘한테 '안전 조치' 안 되어 있는 거 보고 내가 먼저 실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