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자아이가 주인공이었고, 남자 보호자 + 여자 보호자와 같이 다녔습니다.


정확히 삼촌, 고모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그런 느낌이었고 셋이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정착해서 사는 게 아니라 떠돌아다녔던 기억이 있고, 돈 받고 위험한 일을 하는 용병/해결사 같은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남자 보호자는 꽤 강한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간형 거대 괴물들이 출현하면서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괴물들은 옷을 안 입은 인간형이었던 것 같고 사람들을 밟아 죽이거나 공격했습니다.


진격의 거인 느낌도 나는데 더 단순하게 생겼던 것 같습니다.


괴물 색깔이 여러 종류였던 기억이 있지만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얼굴에는 눈, 코, 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난 발생 직후 사회 붕괴 과정을 꽤 자세하게 보여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상황 파악을 못 했고, 불법 게임방(PC방?) 같은 곳에 뛰어 올라가서 음악 좀 끄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게임방 주인은 밖 상황을 몰라서 어안이 벙벙해했습니다.


병원 장면도 있었는데, 병원 2층쯤에 머리를 묶은 나이 많은 할머니가 있었고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오자 상황을 이해 못 하고 멍하게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병원이나 건물 안에 숨어서 바깥 상황을 지켜봤고, 숨어 있어도 괴물에게 발견되면 죽었던 것 같습니다.


또 사이비 종교 집단이 잠깐 등장했는데, "신의 심판이다", "인간을 정리하러 온 것이다"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비중이 큰 세력은 아니었고, 세상이 망하니까 그런 사람들도 생겼다는 식의 묘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남자 보호자가 주인공을 지키다가 죽었던 것 같고, 그게 꽤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점프가 있었고 어린 주인공이 성장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생존자들이 모여 사는 안전지대 도시가 생겨 있었고, 그 안전지대는 현대 도시처럼 발전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인이 된 주인공은 그 도시에서 살면서 용병, 해결사, 의뢰 수행자 같은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건을 해결하거나 위험 지역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성장한 주인공과 비슷한 분위기의 떠돌이/용병 느낌 아저씨가 있었고 둘이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거 ㅈㄴ 재밌어보이는데 찾아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