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지 1년 6개월 정도 된 양평애서점이라는 곳임.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있고, 1층 상가에 할리스커피, 1~3층은 알파문구, 4층은 서점임.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서점 사진인데 아래 사진 공간은 동화책이 많은 공간이라 엄마아빠와 아이가 앉거나 누워서 같이 책 보고 있더라.
서점 들어가면 바로 베스트셀러 존이고 책들 최근 판매량 1위부터 쭉 나열돼있다.
책 검색할 수 있음. 근데 윈도우PC가 아니고 아이맥인 게 신기하더라...
여기는 초중고 참고서 코너. 원래 거의 안 가는데 찍어봄.
어학 코너. HSK, JLPT나 토플이라던가 영어 회화 관련 괜찮은 책들 좀 많이 있음.
카운터 옆 만화책 코너. 최근에 새로 들인 선반인데 잘 꾸몄더라.
만화책, 라노벨 및 잡지 코너.
여기는 본격적으로 본인이 관심있는 책들이 있는 곳. 왼쪽으로 올라가 앉아서 책 읽어도 된다. 난 가끔 올라가서 앉아서 몇시간씩 책 보고 그랬음. 낮에 볕도 안 들어와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좋다. 서점 특성상 해가 비치는 자리는 치명적인데 아무래도 서점 자리 선정이 기가 막힌 거 같다.
위 사진의 오른쪽이 이 선반이 있는 구역인데 괜찮은 소설책이 많아서 가끔씩 책 하나 하나 살펴봄.
한국소설, 중국소설이 많음.
여기는 일반도서 코너 중앙 지점 베스트셀러 코너.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주면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들이 쭉 있음. 근데 새삼스럽지만 번역된 책이 엄청 많음; 밑에는 해외언론이나 해외 소설가들의 추천을 받은 신간 소설들이 자리함.
여기는 국내 대중을 위한 시 에세이 신간 위주.
여기는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 많이는 없어서 아쉽지만 알짜만 있다.
더 위를 찍어봤음. 존나 아름답고 황홀함.
여기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기계발 코너임. 책들 참 많다. 책 앉아서 보고 가라는 취지에서 일체형 책상도 크게 놔주신 듯... 되게 좋음...
여긴 인문. 맨 오른쪽 위 엄청 두꺼운 <돈의 철학>-게오르그 짐멜.
원래 책 비치해달라고 요청하는 건 구입이 전제돼야 하는 건데, 이건 내가 서점 주인분께 이 책 놔주시면 언젠간 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바로 PC로 책 확인해보시더니, “이 책은 좀 많이 뛰어나 보이는데, 이런 양서는 서점에 꼭 있어줘야지.”
하시면서 쿨하게 놔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 굉장히 뛰어난 역사서가 많아서 이것저것 살펴보기 좋았음.
여긴 한길사, 동서문화사, 아카넷, 현대지성 등 좋은 출판사의 책들이 아주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진다. 사진은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
본격 사회과학/경제/경영 서적들. 신간들은 그때그때 들여와서 좋았다. 경제 경영 고전도 둘러보면 조금 있어서 좋
여긴 자기계발서 주류. 서점 왔을 때 책들 제목만 쭉 훑고 지나가는 코너.
매대 위에 벽돌책들이 가득하다.
여긴 위 사진들의 바로 옆방이다. 한국 에세이가 좀 많음.
왼쪽 3,5는 열린책들 해외고전문학 작가들 선집이었던 걸로 기억함.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세트도 있고
1821~1881붙은 세트는 러시아 문학 사상 톨스토이 vs 도스토예프스키 누가 더 뛰어나냐는 갈드컵을 촉발시키는 인물의 한 축인 도스토예프스키 4대장편 특별판 선집이다.
여러 판본의 삼국지, 듄 세트도 있음.
취미 서적 많이 꽂혀있는데 한 번도 가서 책들 둘러보진 않았음...
여행 / 에세이 코너. 여행에는 관심이 없어서 저 섹션에 거의 안 가봤고, 국내 에세이는 잘 안 읽는 편이라 잘 안 가봤음.
과학코너. 사진 끝나는 부분 위에도 책이 더 있는데 사진을 다 못담았던 게 너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책들이 많고 엘레강트상이 재밌게 읽으시고 좋아하시던 과학책도 좀 있었고, 마에시마상이 강추했었던 <부분과 전체>도 있었는데 저 사진 찍을 때는 없었음. 이건 이 서점에서 꽤 자주 팔리는 책 중 하나임
이상으로 애메라단 후기를 마침.
ㅁㅊ엄청나군
책에 미친놈이 만든곳인가
여기서 산 시오리코 아직도 포장 안뜯음
대형서점도 아닌데 그정도 급으로 잘해놓으셧네...
양성애서점ㄷㄷ
문스트셀러 코너는 없노 - dc App
애서점 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동네서점인데 잘해논건 전국에서 손꼽을정도네 한번 가보고싶다
너의 이런 글들은 참 재미있고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