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적은 기억은 정신이 들었는데
친구들이 내 대가리랑 죽탱이를 존나 후리는 시점
나는 왜 맞고 있었을까?
지난 토요일 군대 동기 만난다고 수원을 갔었음
생각해보면 수원을 가지말라는 신의 가르침을 무시한 대가 같아
시외버스가 수원까지 가는게 없어서 당수동이라고 수원 옆에
있는곳에 내려서 수원역 가는 시내버스를 탓어
근데 알고보니 수원역에서 안산으로가는 버스엿고.
한양대 입구역 에서 수원역까지 지하철타고 갔다
이렇게 약속장소 도착 술을 거하게 마심
1차 좋게 마무리하고 2차 가려고 술집찾는데
불토라서 가는 술집마다 꽉 찻더라
다행히 군대동기 아는 여자애 둘 마시는데 합석햇음
여기서 또 존나 마심. 아가리도 잘털어서 분위기 좋았어
근데 내가 너무 취햇나봄. 여자애들 한테 같이 자자고함
그리고 정신차리니깐 존나 맞고있었음
나도 상황파악 대충 되니깐 내가 한짓이 얼마나 동기입장 곤란하게 한건지 알겠더라
제발 죽여달라고 매달리고 차도 뛰어들어서 차에 치이고
가로등에 박치기 존나하다가 경찰까지오고 개진상이었음
이러다 어떻게 진정되서 차있는 친구 불러다 큰길에 내려줌
근데 여기서 정신 나갔다가 들어오니까 산속에 가시덤불이더라
거기서 존나 고민함 여기서 죽을지 집갈지
술먹으니까 가시 찔려도 안아프더라 해치고 나와서 산 내려갔음
다행히 핸드폰 배터리가 남아있어서 Gps키니까 수원 북구?
그쯤이더라 무작정 걸어서 버스정류장 도착 탑승
근데 지갑이 없ㅋ음 기사분이 착하셔서 그냥 태워주심
그렇게 지하철역까지 가서 돈없으니 무임승차하고 귀가
일요일 낮 12시쯤 눈떳음 엄마한테 전화 존나와있더라
술쳐먹고 뭐하고 다니냐고 욕한바가지 먹고
저녁때 친구한테 사과하고 일요일 끝남
오늘 점심때 과사무소에서 전화 왔는데
대한사 인가? 절에서 내 지갑 보관한다는거야
그거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고 하교하는길
안경도 잃어버려서 수업 못들음
자살
대각선드립
버라이어티 라이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힘내 나같은새끼도 살아있잖아
게이야 썰학원 어디 다니노
ㅋㅋ
재밌게 사네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뭔데 개념글이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거 차에 치인게 동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52
술이 너를 먹었군
ㅋㅋㅋㅋㅋ - DCW
이게 무슨 소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