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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여름 헬기장 제초작업 나가서 좆뺑이를 치고 있었음
근데 구석진 그늘에 쳐누워서 드르렁하고 있던 말년 병장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마 막내야 이리 쫌 와본나"하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쫄래쫄래 갔더니 야구공 반토막 크기 정도 되는 짱돌을 주면서 이 짱돌을 저 건너편으로 던지는데
자기보다 멀리 못던지면 니 위로 내 밑으로 전부 죽는다는거야
속으로 아 씨발 개새끼 또 지랄병 도졌네 하면서 진짜 젖먹던 힘을 다해서 던졌는데
정작 이새끼는 짱돌을 그냥 지 발밑으로 툭 던지는거야
순간 이게 뭔 개수작인가하고 벙 쪄있는데 미친새끼가 씩 웃으면서 이게 뭔지 아냐고 묻는거야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이게 니랑 내랑 남은 군생활 차이 아이가" 라는데 진심 들고 있던 낫으로 정수리를 찍어버리고 싶었음

근데 써놓고보니 전라데온에 비하면 대천사 미카엘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