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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종기 커다란거 났는데


도서관에서 공강시간 때우는때 나도모르는새에 터져버려가지고 흰티만 입고갔는데 피범벅되가지고 굳어버린거임


게다가 난 가방 들고다니는 가방이라 가리기도 애매해서 그냥 강의실에 졸라뛰어가서 구석에 짱박혀있었음


수강신청변경기간이라 강의 빼며되지않는냐? 하는데 2번째수업이라 수업하는 전공강의였음...


근데 결국 과애들한테 들켜가지고


씨이발 이름도 모르는새끼들이 "형 피나요! 피!" 호들갑 떠는거


괜찮다고 괜찮다고 얼버무리는데 차마 종기터져서 이렇게 됐다고는 말 못하겠고


나중에 교수들어와가지고 교수한테도 들켰는데 교수가 이유를 막 캐묻는거임.


결국 종기터져서 그랬다고 말하니까


교수가 좀 씻고다니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애들 빵터져서 시발 진짜 개쳐웃고


얼굴이랑 목에 창피해가지고 피쏠려서 시뻘개져가지고 반울상되니까 


더쪽팔리게게 교수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진짜 눈물나올라는거 참고 수업듣는데 내가 진짜 아싸인생살면서도 자퇴생각안해봤는데


오늘 첨으로 자퇴생각 났다.


근데 전에도 엄마한테 휴학한다고했다가 졸라싸우고 말아가지고 진짜 진짜로 고민중이다.


씨발 진짜 왜 이딴 거지같은 일만 꼭 학교에서 생기는거지.


저번학기때도 수업중에 코피터져서 개망신당했는데 진짜 오늘일이랑은 비교도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