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즈이 요이치 - 전뇌코일 촬영감독, 디지털 지브리 작품 촬영, CG 참여
- 올해에 이거다! 싶은 촬영이 있었나요?
센즈이 :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촬영애니라 하면 미소년 탐정단이 좋았어요.
이전 샤프트 애니와 비교해도, 이전에는 전위적인걸 했고,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느낌은 지금까지 하지 않았지만, 그게 제대로 나왔어요.
그게 (촬영이) 들어감으로 미소년으로 성립된다는 느낌이랄까.
작화와 연출뿐만이 아니라 질감이나 색이나 효과가 그런 느낌을 지탱해줘서, 촬영의 힘이 강하게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 저 샤프트 좋아하니까 오해하지 말고 들어줬으면 하는데, 그 샤프트가 이렇게 어른스러운 일을 했구나 생각했어요. 이상한 연출도 들어가 있지만 보기 쉬웠어요.
그리고 촬영에서는 귀멸 무한열차편도.
영화관에서 봤을때도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TV판으로 화수로 나눠서 보니까, 최종화를 보니까 원래 색이 뭔지 모를정도로 점점 강하게 촬영이 들어가 있어서.
센즈이 : 극장판이니까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점점 불타오르는 느낌이.
TV라면 화수마다 담당자가 변하기도 하니까. 한번 리셋하는 느낌이 들지요.
- 바이올렛 에버가든도 중간에 cm이 들어가는 TV 방송으로 보니까, 뭔가 엄청 강하게 느껴졌어.
센즈이 : 최근 그런 경향이 있는데, 빛을 전면에 넣으니까 콘트라스트가 낮은 화면이 되있잖아요. 그걸로 괜찮다는게 됐잖아요.
전에는 보통 싫어했잖아요. 화면 전체가 (하얘지고)...
그게 실사도 어느정도 그렇게 되니까, 애니도 똑같이 한다는...
예전에는 화면에 캐릭터가 확실하게 보이는게 중요시 됐는데, 그렇게 않게 된게 최근 경향 전제로 깔려있어요.
그걸 또 말하자면,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1화를 봤을때도 화려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코미양과 타다군이 후반에 대화하는 부분. 최종화 같은 텐션이잖아요 느낌으로서는 (웃음).
코미양은 개그물이니까 그런 개그씬은 앗싸리하게 만들었고, 감정적인-에모이한 씬이 되면 렌즈를 의식한 처리, 흐림도 그렇고 피사계심도 색수차 같은 효과가 들어가 있고,
그런 완급이 굉장히 잘 들어가 있어요.
그런건 꽤 어려워서, 애니는 실사가 아니니까.
실사는 그런 렌즈적인 처리를 넣을때, 거리, 조리개, 렌즈 종류에 따라 보케가 결정되지요. 그걸로 컨트롤하지만,
애니는 그림이니까, 이 컷은 몇mm렌즈로 하고, "여기서 여기까지는 이렇게, 렌즈와 캐릭터는 이정도 거리로"를 상상으로 하잖아요.
물론 처음 레이아웃을 그린 애니메이터, 연출, 촬영이 서로 미묘하게 판단이 어긋나기도 할거에요.
그럴때 실사적인 감각으로 보면 "이건 보케 방식이 맞지 않네"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광각인데 엄청 피사계심도가 들어가있다든가.
보통 광각렌즈로 찍으면 앞에 있는건 엄청 보케가 들어가는데, 안쪽에 보케가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그런걸 무리하게 넣으면 미니어쳐 사진으로 보이죠. ~한때 유행한 시기가 있었는데.~
연출적으로 그런걸 넣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건 보면 (의도를) 아니까 상관없는데,
그런데 엄청 화려한 액션씬에 들어가 있으면 "음?"이 되버리니까.
렌즈가 엃힌 부분은 컨트롤이 매우 어렵죠. 어떻게 할지.
최근에는 렌즈를 의식한 작품이 늘어난 느낌이에요.
- 하사웨이가 어둡다는 주제로 넘어가도 될까요?
모두 아는대로, 하사웨이가 공개됐을때 화면이 어둡다는 의견이 꽤 나왔죠.
저는 영화관에서 3번 봤는데 한번도 어둡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땠나요?
센즈이 : 저도 어둡다고 생각 안했어요.
그래서 말을 들어보니까 "기껏 있는 작화 연극이 전혀 안보여"라고. 그렇게 어두웠어? 라 생각했는데.
- 극장마다 다른걸까?
센즈이 : 그런 예전 일 같은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아, TV로 보면 확실히 어두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극장으로 보면 그렇게 어둡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같은것도 어두웠죠?
전에도 말했지만 디지털이 되고나서 그런 어두운 씬 컨트롤이 하기 쉬워졌죠.
- 블러드는 디지털 제작+필름상영이여서, 필름이 됐을때 열화되서 좋은 느낌이 된걸 목표로 해서 만든거니까.
제작진이 몇번이나 상영장에 가서 필름으로 보고 어두움을 조정했다고 해요.
일본 촬영 중 제일 매니악스러웠던게 블러드 때에 있어서.
필름 상영과 디지털 상영이 있었는데, 필름 상영에서는 나무 위에 몬스터가 잘 안보여서 "아 저기인가" 같은 무서운 컷이 있는데, 디지털 상영으로 보니까 밝아서 "아 저기 괴물이 있네" 같은 (웃음). 필름이 완성형이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사웨이는 좀 어두운 정도?
센즈이 : 하사웨이는 세세하지요. 소재, 이펙트, 빛의 반사라든가.
비교적 수작업에 가까운 일이지요. 작화로 넣은게 아니니까. 세세한 하이라이트는 작화로 들어가 있기도 했지만.
특히 전투씬에서 겹치는 소재 숫자가 엄청 많다고 생각했어요.
- 메카 셀뿐만 아니라 이펙트도?
센즈이 : 그렇죠. 촬영으로 만든 소재도 여러가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와키 켄타로 상이 트위터에서 올린거 같은데.
어느정도 겹치면 역시 상당히 수고가 드는 작업이 되죠.
또 콕핏 안의 모니터도 대단했죠.
모빌슈트의 움직임 행동에 맞춰 수치를 움직였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 기기 눈에 들어가 있는 하이라이트 핑크가 가색仮色스러웠지.
센즈이 : 폼포 상은 (어깨 같은 곳) 하이라이트 선같은 부분에 색이 들어가있기도 하는데, 그거도 처음 가색으로 하니까 좋은 느낌이여서 채택했다고 해요.
- 그거 표현적이였죠. 리얼이 아니라.
센즈이 : 어느쪽인가 하면 보색적인? 색이 들어가 있죠.
- 그건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뒤에 강한 빛이..뭐였지
센즈이 : 아 림라이트.
신에바도 ~저도 신에바 촬영을 했는데~ 역광에서 셀을, 아까 말한 캐릭터의 경계부분이 밝은 처리를 전부 넣었어요.
움직이는것도 전부 움직임을 따라 수동으로 넣었어요. 꽤 촬영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런 효과를 넣은 것 중 제일 대단한 작품이 귀멸의 칼날이라고 생각해요.
(이후 대충 4K 촬영된 애니를 극장에서 보면 배경 그림, 빛 등의 입체감이 사라져 보인다는 대화)
센즈이 : 최근 유행 중 하나인데, 선에 어떤 촬영을 더하는, 연필스러운 터치로 하거나, 와키 켄타로 상이 한것처럼 셀시절 카본처리 분위기로 한다든가, 그런게 있고.
지금 하는 임금님 랭킹도 조금 부드러운 터치 선이 되어 있죠.
- 그거도 촬영으로 한건가요?
센즈이 : 잘 모르겠네요. 촬영으로 뭐 한거 아니야? 싶지만, 그런 정보를 보지 못해서.
그리고 무직전생도 뭔가 하지 않았나 싶어요
- 무직전생은 뭔가 신기한 질감이 들어가 있죠.
센즈이 : 그리고 무직전생에 관해서는 화면에 노이즈도 들어가 있고, 화면에 흔들림 현상揺れ이 들어가 있어요. 엄청 약한 흔들림이라서.
흔들림도 상하로 흔들리고, 좌우로는 흔들지 않아요.
지브리 작품 같은게 흔들림이 크죠.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엄청 약하게 들어가 있어요. 촬영때 넣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필름 룩에 가까워요.
조금 낡은듯한 질감일까요.
- 레트로감 있지.
센즈이 : 그걸 노리고 한 듯하니까요.
전에 트위터에서 애니 연출을 하시는 분이, 서로 다른 두 분한테 그런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이 왔어요.
그걸 하고 싶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했는데요. 모두 다양한걸 하고 싶겠죠.
- 당연한거에다 플러스를 할 수 있게 됐지.
센즈이 : 안정됐기 때문에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는.
최근 주목하고 있는게 애니 전반 물의 표현이에요.
강이든 바다든 분수든 목욕물이든 3D이나 파티클 이펙트로 표현하는게 늘어서.
수면 표현을 모두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잔물결 정도였지만, 요즘은 3D 소프트도 능숙해졌고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으니까.
그걸 TV 애니에서도 평범하게 사용하고.
물도 어려워요. 스케일감과 퍼스감을 맞추기 꽤 어려워서.
일단 "수면이에요"라는 기호는 되어있지만 리얼은 아니에요.
어려운건, 너무 리얼하면 떠보여요 (웃음) 그 부분이 어려워요.
5:00?
그건 역시 쿄애니 쪽이 뛰어났죠.
최근에 메이드래곤S를 했는데, 강이 나오는 씬이 있는데 리얼 방향이 아니라 애니적인 수면 표현이였고, 원경으로 봤을때의 조그만한 파도의 반짝거리는 반사 느낌, 스케일감이 능숙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작화와 얽힐때는 어렵고, 큰 파도는 조금 어려워서
- 촬영으로 하는건 어렵다?
센즈이 : 네 주로 CG로 해서.
배의 파도 같은건 작화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센즈이 : 신에바 3마을에서 CG 디지털적인 표현과 작화 표현의 중간, 좋은 느낌으로 억눌러서,
신에바 세계관에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리얼하지도 않고 너무 애니적이지도 않고.
센즈이 : 요즘 촬영감독 말고 디지털 이펙트라는 직책이 있기도 하는데, 회사마다 역할이 다른데요.
나가토로양에서는 신 비쥬얼 디자인이라는 직책이 있는데, 관계자분한데 무슨일을 하는지 물어봤는데요.
나가토로 본 사람은 알테지만 기본적으로 엄청 괴롭히죠.
그런데 한순간 데레거리는 에모이한 씬이 나와요. 거기는 엄청 촬영이 들어가 있어요.
거기만 특별하게 촬영을 넣는...
- 스페셜 촬영같은거군요.
센즈이 : 노을 씬이 엄청 많지요. 방과후란것도 있고.
그런걸 포함해 설계하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보이는 여고생.
타카츠 준페이 군이라는 라이덴쪽 사람이 컨셉 컴포지트라는 직책을 맡고 있는데요.
미에루코쨩 씬 베이스와 괴물 이펙트 베이스를 개발해서 그런 직책명이 됐다고 해요.
스페셜 애니메이터 같은 느낌일까요. 이후 점점 그런 사람이 늘거라고 생각해요.
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