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카즈노리 - 이펙트 애니메이터 (달과 라이카, 위타천, 이세계 치트 마술사, 낙원추방 등)




사카이 사토시 - 이펙트 애니메이터 (진격 파이널, 그랑블루판타지 2기, 페르소나5, 섀도우버스 등)


츠쿠시 다이스케 - 걸프렌드♪, 이세계 치트 마술사 감독


코가 카즈오미 - 렌탈여친, 힘내라 동기짱 감독


-----


코가 감독과 오자와



코가 : 지금 작업하고 있는 렌탈여친 2기에서도 오자와 상에게 원화를 부탁했습니다.



- 이펙트 외의 작화는 어떻게 공부하나요?


오자와 : 과거작 보는 수 밖에 없어요.

또 영화 보는 경우도 많으니까.

작업하면서 계속 틀어놓고 있어요.


- 스토리는 제대로 머리에 들어오나요?


오자와 : 제대로 보고 있어요


- 그리면서도?


오자와 : 의외로 손 아래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 그래도 제대로 그릴 수 있나요?


오자와 : 이펙트라면 가능.


- 그게 가능해요?


사카이 : 그럴 수 있을지도요.


오자와 : 너무 익숙해져서.

뭐, 엄청 열심히 해야 하는 작품은 대사를 외울 정도로 본 작품만 틀지만요.



--


오자와 : 하이스쿨 기면조, 사스가노 사루토비 엄청 좋지요.

어떻게 그렸지?의 퍼레이드에요.




또 캡틴 츠바사J 오프닝이라든가.

이펙트에 관해서는...


코가 : 비너스 전기 같은건?


오자와 : 비너스도 그렇죠.. 또...부기즈 엔젤이라든지? 우메츠 작품이라든가.


코가 : 타츠노코 OVA라든가.


오자와 : 네 폴리머, 가챠맨 OVA라든가. 음...세실을 봐도 좋지만요.

메조포르테는 말하면 안되나? R18이니까.





오자와 : 과거 AIC작품은 이상한게 많아요. 천지무용도 "엥? 어떻게 그린거지" 같은게 많으니까.


사카이 : 과거 작품은 콘티가 작화를 배려하지 않은게 많으니까 그런건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자와 : 요즘이라면 배동은 Blender로 만들지만, 80년대 초 배동 같은건 Blender로 만들 수 없어요. 의미모를 화각이 되버리기도 하니까. "어? 왜 나무가 여기있어?"같은게 나오기도 하니까.


코가 : 아마 따라하는건 무리겠죠. 정말 애니만의... 렌즈 종류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작화여서 가능한 배동 작화니까.


오자와 : 3D가 유행하고 나서 (80년대의) 착각을 이용한 배동 기술이 없어졌구나~


코가 : 포토리얼이 유행하고 나서..


오자와 : 의외로 그런걸 좋아해서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데요.


코가 : 최근에는 작화도 디지털이 됐잖아요. 디지털과 아날로그 작화의 차이도 차분히 듣고 싶어요.


오자와 : 전 디지털이 됐다고 해도 재생버튼은 안누르고..디지털의 이점을 거의 쓰지 않고 있어요. 종이의 연장선으로만 쓰고 있어서.

타임시트도 다 감으로 넣고 있고.


코가 : 확실히 올라온걸 봤을때 위화감이 안느껴졌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 사람 특유의 결과물 느낌도 아니였고.


오자와 : 그야 디지털로 한번에 나열해서 보면 재미없잖아요.

"여기에 이상한 나카와리 넣어서 무너지는게 좋지 않나?" 그런걸 해버리니까.


코가 : 의외로 그런 흔들림을 중요시하고 있지. 오자와 상은.


오자와 : 동화로 무너지는 것도 계산해서 그리고 있어서.





오자와 : 지금 클립스튜디오를 쓰고 있는데, 결국 만화툴이잖아요?

이상한 소재 엄청 있어요. 보통 사람은 그리는 것만 하잖아요?

스파크 그릴때 균열 브러쉬ひび割れブラシ같은 것도 팍 쓰니까요 저는.

그건 편해졌다고 생각해요.





코가 : 렌탈여친 아반과 오프닝을 잇는 벚꽃 컷도, 처음 올라온걸 보고 어떻게 그린거지? 생각했어.


오자와 : 그건 면적만 정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는 카케아미 브러시로 팍!하고.

그리고 사쿠라 펜툴이란게 있어서 "뭐지 이거"하고 써버렸어요.



코가 : 오자와군 본인은 "카피에요"라곤 하지만, 저는 오자와 오리지널이 재밌어서 일을 맡기고 있어요.


오자와 : 디지털 툴은 점점 업데이트 되니까, 개발자가 상정하지 못했던 일을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