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애니의 미래를 지탱할 젊은이들의 분투를 볼까요
그들이 들린곳은 반찬가게.
밥 반찬으로 사는건 물론 반값제품입니다.
멘치카츠 2개에 마카로니 샐러드 206엔
그들이 산건 반찬 뿐입니다.
적어도 배부르게 지내라고 스튜디오에는 밥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노와 안노의 어머니가 간식을 구비해줍니다.
하지만 그들도 이런 생활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빨리 위로 올라가고싶다면 동화에서 원화로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동화검사+신인 교육담당 무라타 야스히토
아무래도 신인이 그린 동화가 마음에 안드는 듯 합니다.
그런 와중 원화 승격시험을 코앞에 둔 젊은이
카메다 요시미치 : 혼다상 오자켄 알아요? 오오시마군 오자켄 닮았죠?
혼다 타케시 : 무슨 의미야?
입사 2년차에 아직 동화 담당인 오오시마 토야
나고야에 있는 미대를 중퇴하고 카라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원화시험을 앞두고 고민이
오오시마 : 저는 조금 특이한 그림을 그려서요. 특이한 그림이 좋아요.
선이 떨리는게 좋아요.
교육담당 탑인 츠루마키 카즈야 상에게 물어보면
츠루마키 : 실제 현장에서는 그거를(개성)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개성을 전부 뭉개는거도 좋진 않고...
그 사람은 개성이 요구되지 않은 현장에서는 항상 고생하게 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오오시마군과 동시에 입사한 다섯명 중 두명은 이미 작년에 원화로 합격했습니다.
오오시마 : 졌습니다
오오시마 군과 합격을 노리는 아사노 겐.
아사노 군은 미술계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지 못했다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에바 참가하고 싶어요. 원화로. (※ 이후 신에바에서 원화 참가)
이 회사에서 원화가 되는게 중요해요 저로서는.
솔직히 다른 회사에 가면 원화가 될 수 있어요.
그래도 이 회사에서 (원화로) 올라가게 된다면 조금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원화 시험을 준비하는 오오시마 토야
시험에서 떨리는 선으로 승부할지 그걸 버릴지.
오오시마 군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오시마 : (떨리는 선과 일반적인 선의) 중간을 찾고 있어요
이번에 원화 시험을 보는 세명
예전 에바 시리즈에서 실제로 썼던 콘티
이번 시험은 샤워를 하고 온 아야나미 레이가 방으로 돌아오는 씬을 그리는겁니다.
시험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원화는 시험감독인 츠루마키가 바로 체크합니다.
순조롭게 판단하는 가운데 츠루마키 상의 손이 멈춘건
역시 오오시마 군의 원화였습니다
교육담당인 무라타 상과 상담
무라타 : 오오시마 괜찮아?
츠루마키 : 오오시마군이 역시 제일 어려워. 일을 해봐야지 알겠어.
도쿄타워 제2전망대 위쪽은 잘 그리는 타입인데
그 아래는 전혀 못그리는 타입이니까
3명이 불려왔습니다.
과연 결과는
모두 합격입니다
이 날은 세명의 애니 인생에서 중요한 기념일이 됐습니다.
이후 오오시마 토야는 페그오 바빌로니아 액션디렉터
아사노 겐은 다이나제논에서 메카닉 시퀀스 디렉터로 활약
에반게리온의 미래는 지탱못했노ㅋㅋ
아사노 겐은 에반게리온 했음 오오시마는 튐
ㅋㅋ
원화가 동화보다 중요한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