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다 요시미치 (캐릭터 디자인), 오카다 마이코 (프로듀서), 하스이 타카히로 (감독), 마스다 히로후미 (특기감독), 마에나미 타케시 (메인 애니메이터)



· 카메다 : 오카다P와 대화할때 자연스럽게 "뭐 하고 싶은거 있나요?"란 질문을 들어서 "지금이라면 야이바를 하고 싶다"라 말한게 아마 첫 계기일까요. 

당시 봉신연의, 요리왕 비룡 같은 리메이크가 많아서 "요즘 리메이크가 많으니까, 다른 사람이 할거라면 차라리 내가"같은 마음으로 말한 느낌이었어요.


· 오카다 : WIT한테 "소소한 느낌의 귀멸의 칼날이에요. 오니 나오고 검극이고. 아오야마 고쇼 선생의 작품이고"같은 어프로치를 했어요 (웃음)


· 카메다 : 당시 모브사이코3기를 할 때였는데 "하스이 감독은 콘티도 잘 그리고, 일하기 편한 감독이네"라 생각해서 오카다와 함께 하스이 상과 협상하러 갔습니다.

하스이 상은 두번째에서 괜찮아요 하며 기세로 OK.

첫번째에 만화를 읽은 적 없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두번째에 "엄청 힘들어 보이네요"라는 말도 했어요(웃음).

이후 애니 제작이 결정되고 나서 마스다 상과 마에나미 상에게 말을 건 느낌일까요.


· 오카다 : 아오야마 선생님께 보여드릴 기획서를 먼저 만들고, 이후 현장 스태프를 모으기 위해 브러시업한 기획서를 만들었습니다.


· 카메다 : 원래 카와케 마키 상은 총작감으로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도라에몽으로 인해 합류가 늦어져서 작감으로 참가해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참가 제의를 한 사람은 마에나미 상. 마스다 상도 비슷한 타이밍에 OK를 받았기 때문에 이 두분은 주력 멤버로 들어가 있습니다.

미술감독과 촬영감독도 꽤 초기에 정해졌습니다.


· 카메다 : 기획서에는 기본적으로 패왕검만 그렸습니다. 작품 후반부에 나오는 검이지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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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다 : 원작 오니마루의 허벅지 부분에 네모난 장식들이 있어서 아오야마 선생님에게 "이거 필요한건가요"물어봤더니 "이거 어시 OO군이 그려줬던거 같은데"같은 느낌으로 말하셨기 때문에 없어도 될거같아서 지웠습니다.

이게 있는거와 없는걸로 작화 칼로리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 하스이 : 모브사이코 3기 종반 무렵에 "다음 일 있어?"같은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원작은 몰랐어요. 저는 90년생인데, 이 원작이 연재했을때 태어났기 때문에.

그 이후 구작도 방영됐지만 적어도 리얼타임으로 본 느낌은 아니어서.

표지랄까, 야이바는 동네 도서관에도 놓여져 있었기 때문에 야이바의 비주얼은 본 적있어요. 검도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카메다 상 스포츠 근성물 좋아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기획서를 보니까 전혀 달라서(웃음). 읽어보니까 "아 카메다 상이 좋아할만거다" 싶었죠.


· - 이런 식으로 만들자 같은 플래닝이 있었나요?


오카다 : 원작을 전부 해나가고 싶다는 아오야마 선생님의 오퍼도 있었기 때문에 그걸 생각한 구성이나, 어느 부분을 현대식으로 할지 생각하며 구성했어요.


· 오카다 : 예전에는 쥬베를 좋아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코지로도 꽤 좋잖아 생각되서.


카메다 : 오카다 상은 시티헌터를 좋아해요. 코지로는 약간 사에바 료 스럽잖아요(웃음).


· - 원작은 기니까 갑자기 후속작 확정이 되긴 힘들잖아요. 원래 기획서부터 2쿨이었나요?


오카다 : ...기억이 잘 안나네요.


카메다 : 각본가인 마치다 상이 합류하고 나서 "야이바 24권이 전부 애니화되면 몇화가 되나"가 되는 시리즈 구성을 줄곧 고민했죠. 


하스이 : 어느 범위에서 1쿨 최종화를 할지와, 동시병행으로 2쿨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24화로 어디까지 갈지를 염두했는데요.

또 원작 초반에는 개그만화 테이스트가 강하고, 본 줄거리가 아닌 서브에피소드도 많기 때문에 그걸 어떤식으로 넣어갈지 고민했어요.


카메다 : 아오야마 선생님도 시나리오 체크 때 "그 당시의 개그니까 안해도 돼요"하며 지우셨죠.


하스이 : 시나리오는 아오야마 선생님 100% 완전감수입니다.


· - 콘티에 퍼스가 제대로 들어가 있네요.


카메다 : 하스이 상은 퍼스를 잘 그려요. 액션도 알기 쉽고.


- 애니메이터가 마음대로 그린건가? 싶었던게 콘티에 제대로 그려져 있어!


하스이 : 그려야 하는 타이틀도 있기도 해서. 그래도 저는 비교적으로 러프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방을 꽤 하드한 액션으로 구성했는데, 카메다 상이 전부 원화를 그렸죠.


카메다 : 2년 정도 걸렸지만(웃음)


하스이 : 카메다 상이면 3개월 정도로 끝나겠지 싶었더니...조금 미안한 마음이.


카메다 : 이것만 한건 아니니까요. 다른것도 하면서 조금조금씩 한거니까.

나보다 마에나미 상의 1인원화 화가 먼저 끝났습니다(웃음)


· 카메다 : 3화 작감을 해주신 후지마키 상과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감독 수정이 들어간것과 아닌게 전혀 다르다"라 말하셨어요.

감독의 그림덕에 그림설계가 확실해졌다고.


- 구도? 아니면 표정?


카메다 : 표정도 그렇고 전체 밸런스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요.


· 하스이 : 타이틀적으로도, 이른바 딱딱한 극장 애니스러운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상냥한 작품이기 때문에 원화가의 개성이 나와도 괜찮을거라는 생각 아래 꽤 허용한 느낌이에요.

옛날의 작감마다 얼굴이 다른 작품도 저는 싫지 않기 때문에.


카메다 : 모브사이코 1,2기는 화수마다 개성이 나와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총작감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처럼 애니메이터를 모으기 힘든 상황이 되니, 3기땐 아무래도 전체 퀄리티를 담보하기 위해 총작감을 하겠다고 스스로 말했는데요.

야이바는 스스로 그리고 싶은 야이바 그림도 있고, 패키지로서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총작감으로 참가했지만 애니메이터의 개성을 방해하지는 않았어요.


· - 야이바는 화수라기보다는 30컷마다 그림체가 변하지(웃음)


하스이 : 종반은 특히 더 그럴지도.


카메다 : 그건 개성을 살렸으니까. 


- 그런게 TV애니니까


카메다 : 극장이라면 그렇게 못하니까요.


하스이 : 뭐 그렇죠. 그런 것도 있어서 수정 넣을때도 그대로 해달라는건 없었어요.


- 원화맨의 맛을 살리는 느낌으로.


하스이 : 그렇죠. 연출의 의도도 있고, 넣는다면 "야이바라면 좀 더 이럴거다" 같은 지시가 기본이었어요.


카메다 : 텐션 관리지요. 텐션감이 너무 강한 부분은 억누른다던가.


· - 하스이 상은 각화 콘티도 고쳤나요.


하스이 : 그렇네요. 그게 메인 일이니까요.


카메다 : 감독 체크로서 콘티와 레이아웃 체크를 해서 퀄리티를 담보하는거죠.


오카다 : 감독은 스마트하게 일한다는 이미지에요.


· 하스이 : 저는 컷 수를 적게 만드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네요.


카메다 : 쌓는 타입은 아니지요.


· - 욕실 씬이 많았죠.


하스이 : 당시의 시대감, 트렌드라고 생각하는데요. 란마도 그렇죠.

방송국한테도 일단 확인을 받았는데 "작품에 필요하다면 문제 없어요"라고 해주셔서.


· 카메다 : 작화시 주의사항은 모브사이코때 만화식으로 주의사항을 만들었는데 평판이 좋아서, 야이바도 그렇게 4컷만화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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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다 : 마스다 히로후미 상이 그린 참고용 이펙트


· - 하스이 상은 예전에 카메다 상을 엄청 칭찬하셨죠. 애니메이터인데 "연출적인 발상으로 작화하고 있어요"라 하면서. 그게 이번에도 발휘됐나요?


하스이 : 작화 주의사항의 레이아웃 부분도 그렇지만, 콘티를 봤을때 캐릭터의 배치를 고려한 다음 어떻게 흥을 돋울지를 생각해줘요. 그런 견식이 있어요.


카메다 : 내 안의 야이바라는 작품의 해상도를 높일 뿐이지만.


· 오카다 : 밤부의 미술은, TVA인데도 굉장히 사치스러운 배경을 그려주셨습니다.


하스이 : 전신주 위에 복잡한 부분이 있잖아요? 밤부에서 그 디테일을 줄일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카메다 상이 "힘내주실 수 있나요"라 말하셨죠(웃음)


· 오카다 : 16화는 3D와 작화의 융합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테마였고, 구성때 사라질뻔 했지만 "좀 더 힘내봅시다"하며 부활시키거나.


카메다 : 그걸 3D로 움직이고 싶어서 3D감독인 나카무라 상을 꽤 일찍 불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금 3D를 챌린지 해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엄청 움직이고 싶었고. 귀멸의 칼날은 카메라가 휙휙 돌아가니까. "소소한 귀멸의 칼날"이니까(웃음)

3D라면 휙휙 돌아가는 것도 편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편하지는 않았죠.


하스이 : 기존 방식보다 시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카메다 : 작화로 하는 것 보다 더 시간이 걸리죠. 16화는 3D의 완성도도 높아서 작화의 매치가 잘 됐지만 꽤 초조했죠.


하스이 : 거의 테이크5까지 갔으니까요.


카메다 : 깜짝 놀란건 역시 3D애니메이터마다 색이 있던거. 어떤 애니메이터는 천을 엄청 펄럭펄럭 움직여서, 낙하할때 거의 반라 상태까지 되서(웃음)


오카다 : 모델링을 그렇게까지 움직일 수 있게 만들다니 굉장하죠.


카메다 : 러시때 3D 애니메이터 분이 직접 시현해줬어요. 천을 직접 입고 "봐요 뒤집혀요!"하면서(웃음) 뒤집힌다는건 알겠지만


하스이 : 뭐 거의 반라라서 조금 보기 싫은 부분까지 보이니까(웃음)


오카다 : 그렇게까지 리얼하게 하지 않아도. 탐구심은 굉장히 고맙지만요.


· 카메다 : 감독이 최종화 오프닝에 SE를 넣고 싶다고 했어요.


하스이 : 카메다 상의 발안이 먼저였죠. 23,24화 더빙때였나? 그 무렵에 아이디어를 받고 "음향 분들이 가능하다고 하면 해볼까요" 하면서 타진하고.....


오카다 : 위원회 사람들도 말려들고.


하스이 : 역시 힘들어요. 노래와 SE가 겹치니까. 블루 엔카운트, 소니 뮤직 분들한테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 마에나미 : 사이게임즈 픽쳐스에 있었을때 카메다 상한테 "야이바를 할건데 흥미 있어?"란 라인을 받았어요.

저는 어렸을때 애니를 봐서 어떤 작품인지 알고 있었어요. 만화는 안봐서 카구야편밖에 몰랐지만요.


- 카메다 상이 마에나미 상을 눈여겨본건 언제?


카메다 : 포켓몬 썬 문 때 처음 알게 되고...술자리에서 처음 이야기를 나눴어요. 조금 카나다계 분위기가 나와서 "좋네~ 젊은 사람이 한걸까" 싶었는데 나와 연령이 크게 차이 안나서 깜짝 놀랐어요(웃음).

"뭐지 숨어 있었던거야?" 생각했더니 업계에 들어온게 꽤 늦었다고.


마에나미 : 그렇죠. 30 넘어서 와서.


- 그러면 30 전까지는 다른 일을 한거에요?


마에나미 : 네 친가의 일을 도와주는 느낌으로.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어서 전문학교를 나왔지만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늦었다는 느낌이에요.


- 역시 애니메이터가 되고싶다 생각하게 된 계기는?


마에나미 : 줄곧 하고 싶다는 의식이 지속 됐는데, 친가에서 해도 된다는 고 사인이 나왔기 때문에 시작했다는 느낌이에요.


카메다 : 연령대는 나와 비슷한데 일은 젊은 사람의 신선한 분위기가 나오죠(웃음).


- 카나다계는 좋아했나요.






마에나미 : 좋아하긴 했지만 역시 어느쪽이냐 하면 이마이시 상이나 오바리 상 느낌이에요. 물론 카메다 상도 있지만요.


- 카메다 상은 이마이시 상으로 입문해서 거슬러 올라가 카나다 상을 알게 된 세대죠.


카메다 : 뭐 마에나미 상도 거의 같은 조건인거죠.

포켓몬으로 마에나미 상과 만나고, WIT에서 테일즈 오프닝을 몇편 만들고, 그 액션을 마에나미 상한테 두번정도 맡겼는데 굉장히 좋아서.

그래서 야이바 때도 마에나미 상이 없으면 못만들거라고 생각해서 제일 먼저 마에나미 상이 해줄지 확인을 했어요.

마에나미 상이 안한다고 했으면 아마 안 만들었을거에요. 액션의 퀄리티가 담보되지 않으니까.


하스이 : 마에나미 상이 없었다면 6화 1인원화 화도 존재하지 않았을거고, 고릴라도 없었을거고.


마에나미 : 아마 컷 수로 계산하면 2화 정도 그렸을거에요


카메다 : 거의 매 화수 참가해줬으니까.


- 역시 손이 빠르나요?


카메다 : 손 엄청 빨라요. 


- 6화는 처음부터 맡길 예정이었나요?


마에나미 : 5화의 개그를 할지 6화의 액션을 할지 물어봤죠.


카메다 : 배틀 화수가 하고 싶다고 해서 6화를 맡겼죠.


하스이 : 6화 연출가가 토쿠노 유지 상인 것도 있어서.


마에나미 : 토쿠노 상과 친구여서. 


하스이 : 토쿠노 상은 액션이 특기랄까, 빠릿빠릿하죠.


카메다 : 콘티가 엄청 좋았죠. 텐션도 높고. 마에나미 상이 1인원화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먼저 했죠.


마에나미 : 이미지로서 애니메이터의 하나의 도달점이랄까, 애니메이터가 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어요.


· 하스이 : 마에나미 상은 원화 매수도 엄청 들어가 있어서, 1원화 단계에서 엄청 정서된 그림이..


카메다 : 올러프가 아니었지.


하스이 : 제대로 그림자도 어느정도 넣고.


마에나미 : 너무 러프하면 "이거 무슨 선이지?" 생각되기 때문에, 정해버리는 편이 더 편해서.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282570


· 하스이 : 선풍검으로 쓰러트리는 컷은 마에나미 상이 직접 BGM을 지정했습니다.


마에나미 : 1화에서 듣고 "이 씬과 어울리겠다" 생각해서 직접 하스이 상한테 부탁했습니다.

라스트의 쇼크코마는, 제대로 쇼크코마가 일으키는 텐션을 계산하며 넣었습니다.


카메다 : 그런걸 엄청 생각하며 그리죠.

16화 라스트의 거대화 된 야이바의 무거운 느낌이 심상치않죠. 

꽤 매수를 들였잖아? 무거움을 묘사할때 매수를 많이 넣으면 거북해지기도 하잖아?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288376


마에나미 : 저는 코마 수를 건들기도 하니까. 4~5코마도 썼으니까요.


카메다 : 이 무렵부터 4코마가 많아졌지. 


마에나미 : 옛날보다 베타우치 4코마를 쓰게 됐습니다. 중간중간에 멈추는건 조금 줄어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스이 : 무거움이라 하면, 점프하기 직전에 건물로 올라가는 묘사가 있잖아요?

마에나미 상이 제대로 무거움을 표현했지만 제가 "좀 더 뿅뿅 올라가 주세요"라 말해서 고친 일도 있습니다.


·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289353


마에나미 : 액션만 했으니까 18화는 개그를 해보고 싶어서.


카메다 : 마에나미 상이 그리면 카게토라도 엄청 무거워 보여요.



· 카메다 : 오니마루와 야이바의 결착은 마에나미 상한테 맡겼는데.


마에나미 : 거기도 줄곧 하고 싶어서.




· 카메다 : 마스다 상은 오카다 프로듀서가 신인이었을 때부터 알고 지내서. 벌써 20년 전.

야이바는 이펙트도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마스다 상한테 톱으로서 서달라고 부탁했어요.


마스다 : 처음에는 오카다 상한테 "가볍에 이야기 할게 있어요"연락이 와서 야키토리집에 갔는데 거기서 갑자기 기획서를 꺼내서(웃음)

마침 극장 작품 일이 많았기 때문에 TV일을 해보고 싶어서.


처음에는 메인 애니메이터로 설 예정이었는데 카메다 군한테 "특기감독 어떤가요"라 제의 받아서.


카메다 : 당연히 특기감독이라고 생각해서.


- 그건 카라식 사고방식이야(웃음).






카메다 : 이타노 이치로 상이 있고, 마스오 쇼이치 상이 극장판 에바에서 특기감독으로 이름이 실린 후에, 무라키 야스시 상이 에우레카에서 특기감독으로...


마스다 : 일단 내가 신인일때 무라키 상한테 일을 배웠기 때문에 스승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무라키 상이 에우레카에서 특기감독으로 실려있었기 때문에 "나한테 특기감독은 조금..."이라 생각했어요.


카메다 : 특기감독은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있어서(웃음).


- 흔한줄 알았는데 과거에 몇명밖에 없으니까.


카메다 : 무라키 상한테 상담을 받으러 가겠다고(웃음).




마스다 : 무서웠기 때문에 친구인 이토 히데츠구와 같이 가서 "이런 일이 있는데 허락 해주실 수 있나요"하며(웃음)

"신경 쓰지마 그냥 하면 되잖아"라 말해주셨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 카메다 : 마스다 상은 이펙트 작감이라기보다는 힘든 부분을 원화부터 부탁한게 많았을지도요.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287863


카메다 : 여긴 메카 디자인도.


마스다 : 디자인은 연출인 타나카 히로유키 상이 3D모델링을 해줘서 그걸 디테일업한 느낌이에요.


카메다 : 마스다 상한테는 구슬 각성씬 이펙트를 많이 부탁했죠. 검 그리는 일이 많았죠(웃음)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291893


카메다 : 진행이 "마지막화에 서커스가 있는데 누구한테 부탁하면 될까요"라 물어봐서 "마스다 상으로"라 답했어요. 마스다 상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 여긴 올바른 서커스죠.


카메다 : 올바른 서커스지요.


마스다 : 현대풍이 아니라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하스이 : 아뇨 제가 원했던거 그대로였어요.


카메다 : 제대로 눈에 쫒기 쉬운 서커스죠. 최근에는 없었으니까. 제대로 나카와리로 공간을 만든게 테크닉 있다고 생각되네요.


· - 야이바에서 인상 깊었던건?


마스다 : 우선 마에나미 상의 1인 원화에 놀랐고...




요토 군은 24세. 저와 딱 30살 차이에요 (웃음). 엄청난 일처리. 

극장 애니는 베테랑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젊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정말 야이바 작화 현장에서는 제가 최연장이었어요.

아까 감독도 90년생이라고 들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여러 자극을 받았어요.


카메다 : 저도 20대들이 엄청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마스다 : 요토 군은 "카메다 상을 동경했기 때문에 지금도 긴장돼요"라 해서 "나한테도 좀 더 긴장해봐"라고(일동 웃음). 내 입장에서는 카메다 군도 젊은 쪽인데.


· 하스이 : 2기도 이 분들과 이어서 기대할 수 있는 필름을 만들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