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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ebri.jp/topics/kamiina_botan_03/


3화는 원동화의 재미를 느껴줬으면 좋겠다.


- 제3화는 긴상 특유의 만화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샤프트의 연출을 방불케 하는 텔롭워크도 들어가 있었죠.


긴상: 콘티를 그릴 시점에 이미 지금의 형태와 상당히 가까운 플랜이 세워져 있었어요.

예를 들어, 온천에 도착하는 씬이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변하는 건 <행복 그래피티>를 참고했다든지... 제가 매력을 느꼈던 임팩트 있는 영상들을 어떻게든 가득 채워 넣자는 생각으로 콘티를 짜니 이렇게 됐습니다.


―― 그 외에 특필할 만한 점이라면, 제3화에서 긴상이 원화만을 담당한 게 아니라, 원화와 동화를 일관되게 담당하는 '원동화原動画'로 크레딧 됐다는 점입니다.


긴상: 룩백을 보고, 원화의 선을 그대로 동화로 재활용하는 방식에 동경을 품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 파트는 원동화로서 일관되게 작업했습니다. 화풍 자체가 선을 딱딱 맞춰서 닫아 그리는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이 방식이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죠. 

다만,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다 보니 채색 담당자분께는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만…….


후지타: 100m에도 참여해 원동화 방식에 익숙하셨던 나탈리 씨에게 채색 작업을 의뢰할 수 있었던 덕분에, 어떻게든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긴상의 원동화 파트 외에 2,000매 정도 되는 분량을 아토야마 씨 혼자서 동화 작업을 해낸 그 집념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긴 씨: 완성된 영상을 보고, 원동화이기에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시청자뿐만 아니라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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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te.com/kamiina_anime/n/n656b0e8aa02b



제작 진행으로부터


술마다 제각각 개성이 있듯이, 이 작품의 그림에도 독자적인 ‘맛’이 있습니다. 3화의 콘티와 작화 감독을 담당한 긴상의 그 유니크한 화풍을 살리기 위해 그야말로 모든 집념을 쏟아부었습니다. 부디 그 맛을 음미해 주시길 바랍니다.


원동화 컷의 상당수는 ‘50% 사이즈로 세밀하게 그린 뒤, 고해상도로 스캔하여 원래 사이즈로 확대하는’ 공정을 거쳤습니다. 이 한 끗 차이의 수고로움을 통해 선에 독특한 ‘맛’이 태어나는거죠 ……괜찮아요, 50배 쓴 건 아니니까요.


긴상의 고집을 실체화해 준 분들은 선의 뉘앙스를 지켜낸 동화 검사의 아토야마 타오 씨, 원동화 채색을 담당한 나탈리 씨, 그리고 긴상의 집요한 요구에 부응해 준 촬영 팀 여러분입니다. 이 멤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3화입니다.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역시 좋네요…… 아날로그의 느낌…….


3화 제작진행 Ethan Wi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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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버디 2기 7화 니호 토모유키 코멘트


아무래도 세밀하게 그려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종이와 눈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동화용지의 1/4 크기로 그리면 딱 맞습니다.

0.3밀리 샤프로 그렸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동화 단계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는 부분을 이번에 알게 됐으니 앞으로 대응해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