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생기는 문제는 일단 '어느것이 미성숙했었나?' 라는 질문이다.
성장이라는 말이 있었다면 즉 그말은 처음에 나왔던 존재는 미성숙하거나 무언가가 부족했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케이온의 장면에서 유이의 '미성숙' 했던 부분은 찾기가 힘들다.
또 하나 생기는 문제는 '어떠한 미성숙했던 부분이 성숙해졌는가' 이다.
당연히 성장물이라고 말한다면 그 존재가 변화, 한마디로 성숙해져야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어떠한 부분에서 미성숙했던 유이가 성숙해졌는지도 찾기가 힘든 부분이다,
또한 성숙->미성숙 으로 이끌어 가는 부분은 성장물에서 더욱이 중요한 장면임에 불구하고 단지 몇분정도의 연출장면으로 놓았다는것은 성장물이라고 부르기 힘든 점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많은 성장물이 그러하듯이 미성숙한 단계에서 성숙한 단계로 진입을 할때는 존재의 외적 혹은 내적인 갈등이 있다. 그리고 그 갈등은 성장에 관련한 주제와도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케이온에서 유이가 성장의 발판이 된 갈등이 있었는가? 또한 그 갈등이 성장과 케이온의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가?
이러한 점에서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케이온은 유이의 성장물로 정의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ㅁㅁ // 내적갈등이고 고난이고 그딴건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는데? 물론 그에 따른 변화는 더더욱
ㅁㅁ // 그정도 헤어짐이 고난이면 이세상의 모든 갈등이 있는 허구 (=소설 전체)는 다 성장물이네
종근당의 주장의 핵심은 \'항상 성공하기만 하면 자신의 미숙했던 부분을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성하고 나아갈 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다. 하지만 너가 주장하고 싶은 성장물들은 기본적으로 케이온과 표현방식부터가 다르다. 강연금같은 여타 성장물들은 큰 목표가 있고 중간중간에 좌절되지만 결국엔 마음과 능력 면에서 발전을 이뤄내며 목표를 성공시킴으로써 성장을 증명하는 반면에, 케이온은 에피소드방식인 만큼 목표의식이 매번 바뀌어 몰랐던 건 알아가고 알았던 건 확고히 해나가며 우정과 청춘을 예찬한다. 그러면서 케이온 캐릭터들은 하고 싶은 것과 있고 싶은 장소를 소중히하게 되지.
ㅁㅁ // 그정도 헤어짐이나 고민이 고난이면 이세상의 모든 갈등이 있는 허구 (=소설 전체)는 다 성장물이네
ㄴ그게 제 말이죠... 어떻게 길잃은 고양이 오버런의 빌딩무너트리는 장면이 고난의 극복이라고 보는지... 것참...
ㅁㅁ//\"주장하고 싶은 성장물\" 이라면 님하고 종근당님하고 서로 \"성장물\"의 정의가 다르다는 거네? 일단 님 생각에는? 그것부터 정리하는게 좋을듯 내생각에 지금 님은 성장물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문학의 특징을 가지고 성장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실패? 물론 실패는 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작용하거나 성장을 가속시키는 등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공부 잘하던 아이가 삐끗해서 시험을 망치고 더욱 노력해서 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계기에 불과해. 왜 그런 목표의 좌절만이 성장으로 이끄는 원인이라고 보는 건지에 대해선 몇 번이나 지적해왔다. 단적인 예로서, 깁슨 기타를 포기하려는 유이의 내적 갈등은 유이가 책임감을 배우는 원인이 됐으니까.
어려움을 겪고 극복하여 예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면 다 성장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표현방식의 차이가 성장물과 성장물이 아닌 애니의 구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케이온이 성장물이라고 표현할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미성숙한 자신의 발견과 그에대한 반성 그리고 성숙해짐이 없거나 생략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ㄷㄹㄷㄹ가 케이온에서 내적 갈등이나 고난을 못 찾겠다는 건 편협한 시선의 폐해이거나 단순히 안 봤다거나 둘 중 하나겠지. 이건 초반에 얘기해뒀다.
성장의 배경의 차이일 뿐이다.
ㅁㅁ// \"깁슨 기타를 포기하려는 유이의 내적 갈등은 유이가 책임감을 배우는 원인이 됐으니까. \" 라고 했는데 내가 케이온 내용을 잘못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1. 결국 돈줄호구인 단무지쨔응이 사주게 했고 = 그러니까 내적갈등은 있다 하더라도 아주 잠시일 뿐인데다가 묘사되지 않음. 2. 또 그 책임감을 배웠다면 그것이 후에 그 모습이 묘사된다든지 다른 사건의 해결방법이 된다든지 등등... \"책임감을 배웠다는\"확실한 묘사도 없으면 그 시점 후에 뭔가가 나타나야지만 그런것이 없음.
미성숙한 자신의 발견을 하려면 어떠한 문제에 대한 고난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있어야 반성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온은 문제를 발견하고 노력하고 해결이 바로바로 끝납니다.이 과정에서 미성숙한 자신을 발견할수있을까요? 자신이 미성숙한걸 제일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ㅁㅁ// 두번째 댓글 보시길. 그래 양보해서 있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성장물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요.
와ㄷㄷ미1친
케이온이 정말로 성장물이라면 경음부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고통과 고난이 나타나야 합니다. 필자도 음악이 나오는 성장물적 작품을 알고 있지만 어떠한것을 이루려면 피를깎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온에서는 그런부분을 찾기 힘듭니다
것보다 이게 왜 5페이지씩이나 되는 키배의 시발이 되는지 모르겠다. 종근당이 맞는말 한거 같은데. ㅁㅁ는 우선 본인이 생각하는 \"성장물\"의 정의나 말해보라니까 뭔가 어긋났다고. 왜 어느 문학작품에서나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따로 \"성장물\"로 분류를 하려는건데
성장애니에서 어떠한 작품에서도 문제 해결과정에서 좌절을 안느끼는 장면이 나오지 않지 않습니다. 역으로 물어보자면 유동닉분은 좌절이 없는 성장물을 보셨습니까?
또 보다보니까 종근당님하고 ㅁㅁ님하고 계속 같은얘기만 반복하고 있음. 계속 내적갈등얘기만 하고 있잔습니까
ㄷㄹㄷㄹ//1기 3화에선 주변인들이 공부하라 할 때도 기타치면서 놀 때가 많았는데 비해 2기 9화에서 유이는 그런 일 없이 알아서 잘만 공부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 부를 망하게 해서 3명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 않으려는 일차적인 책임감의 정도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도록 어른이 된 것이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좋아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순탄한 문제해결과정을 통해서 쓴맛을 경험하지도 않는 작품을 성장물로 말하는건 많은 성장물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요?
그리고 ㅁㅁ는 케이온을 옹호하려는건지 비판하려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내가보기엔 \"일상물\"인 케이온의 장점을 까내려가고 있음. 왜 오덕들이 일상물에 열광하는데? 그런 장점을 버리고 굳이 억지로 \"성장물\"이라고 분류를 할 필요가 있음? 물론 \"일상물\"이면서 \"성장물\"인것도 존재하긴 하지만 케이온은 너무 억지다
정말 안일한 발상이다. 케이온은 음악 자체에 대한 실력 향상이 유이의 목적이 아니다. 단순히 즐기고 싶고 친구들과 계속 해나가고 싶은 것이지. 야마다 나오코는 인터뷰에서 케이온의 음악은 부차적인 소재일 뿐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점을 간과하고 음악이 주제이니 밴드가 주소재니 헛소리하는 놈들이 넘쳐나는 거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도록 어른이 된 것이다\"라... 아니 제가보기엔 민폐덩어리애에서 그냥 보통 애가 된건데요.
밴드가 주소재가 아니라고 해도 유이는 어떠한것을 이루는데에 쓴맛을 경험하지 못하고 문제해결과정을 프리패스로 계속 통과합니다. 좌절이 없는 성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급애니 케이온
ㅁㅁ//아무도 음악이 주제라고 안했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몇 없을겁니다. 연주하는것보다 케이크먹는장면이 더 많은데. 그러니까 아까부터 계속 말하지만 님이 생각하는 성장물은 뭐냐고요. 그래요 님 말이 맞다 칩시다 즐기고 싶고, 친구들과 계속 해나가고 싶고 우정 청춘 예찬 다 맞다 칩시다. 근데 그게 왜 \"성장물\"이 되는거죠? 성장은 어디갔습니까?
미성숙에서 성숙함으로 진보해나가는 게 성장이라며? 철부지에 불과했던 유이가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세워나갔다. 이는 곧 성숙해졌다는 소리고. 난 그래서 성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키배에 끼어드려면 댓글들 전부 읽고 오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냐?
인생의 목표를 세워 나갔다는것을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성장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애초의 성장물의 묘미가 뭔데요. 단순하게 말하자면 작중 인물이 상처받고, 그것을 극복해나가고, 내적 정신의 성숙을 이뤄나가는 것을 보면서 공감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혹은 후견인의 마음으로 뿌듯해지는 대충 그런거 아닙니까? 케이온은요?
종근당 : 케이온이 정말로 성장물이라면 경음부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고통과 고난이 나타나야 합니다. 필자도 음악이 나오는 성장물적 작품을 알고 있지만 어떠한것을 이루려면 피를깎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온에서는 그런부분을 찾기 힘듭니다 이 말이 케이온의 주제, 최소한 케이온에서 성장이 나타내려는 바가 음악이라는 소리가 아니면 뭐지?
ㅁㅁ// 1. 댓글들 다 읽어봤고요. 2. 그니까요. 그게 성장이 맞는데요. \"성장물\"이라고 따로 분류하는 이유가 뭐겠느냐고요. 계속 반복해서 말하지만 작중인물의 갈등과 고통 그리고 그것의 해결은 어디에서나 나온다니까요. 애초에 \"성장물\"이라고 따로 분류를 한다는거 자체가 그게 중점이 되야한다는거죠.
경음부는 성장을 음악으로만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음악을 통한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와 음악은 모두가 함께 같이 노력해야 이루어 진다는것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엘릭 형제도 목표는 몸을 제대로 되찾는거지만 성장한 부분은 다른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ㅁㅁ // 애초에 성장적 요소가 있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네 있다고 쳐요. 어떤 요소가 있으면 그게 전부입니까? 오히려 성장적 요소가 안들어가는 작품을 찾는게 더 힘든데요
소년원에서 합창단을 만드는것을 주 소재로 한 어떤 소설책에서도 목표는 음악적인 목표겠지만 성장한 부분은 인생의 아름다운 부분과 인내 등등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박완서의 해산바가지라는 작품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에 싸인 며느리가 생명 존중사상을 가지고 실천해나가는 시어머니를 보며 여러 가지를 느낀다. 후에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그녀는 위선적으로 대하지만 소설의 결말 부분에는 생명 존중 사상을 그녀도 실천하여 시어머니를 인간으로서 대하게 되지. 치매 환자가 아니라. 그러한 사상의 변화 과정엔 무엇이 있었나 하면 오로지 회상 한 장면 뿐 고난은 없었다. 그렇다면 종근당과 ㄷㄹㄷㄹ의 말대로 해산바가지는 성장물이 아닌데, 모든 문학에 나타나는 특성이라는 명제가 깨진다.
케이온에서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그들의 일상, 그리고 그들의 자연스럽게 진행된 성장이라고 나는 보는데, 이렇게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다소 너희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케이온이 작품 전체에 걸쳐 캐릭터들의 성장을 다뤘다는 점은 객관적인 사실.
ㅁㅁ//제가 모든이라고 한적 없고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고딩들 문학교과서에 있는 것만 봐도 갈등이 나타나지 않은 작품(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라던지)들 많은데...
다만 소설 플룻을 짜는데 있어서 갈등관계는 보통 기본으로 가니까 말한것 뿐입니다. 그냥 일반화 시킨걸 가지고 물지는 말아주세요.
해산바가지를 성장물로 주장하는 분들은 얼마 없었던것으로 압니다만...
작중 인물이 상처받고, 그것을 극복해나가고, 내적 정신의 성숙을 이뤄나가는 것을 보면서 공감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혹은 후견인의 마음으로 뿌듯해지는 대충 그런거 아닙니까? 라고? 케이온 캐릭터들이 노력해나가며 다가온 시련을 극복해, 점차 평범하지만 유이에게 있어서는 더 없이 소중할 인간상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나는 뿌듯하기만 했고 그런 그들이 1년이나마 헤어져야한다는 사실에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요. \"성장물\" 이라면 작품 전체가 \"성장\"이라는 테마에 맞춰져 있어야 불릴만 하다니까요? 예를들어 케이온 같은 경우에는 그 ㅁㅁ님이 말하신 \"철부지가 자신의 꿈을 찾고..\" 라고 하면 자신의 경음부 활동이 자신의 그 꿈이 되든지 해야죠. 제가 알기론 유이는 교육학부 진학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왜 그렇게 성장에 집착하는데요. 누가 일상물이 성장물보다 질이 낮다고라도 했습니까
그정도 헤어짐이나 고민이 고난이면 이세상의 모든 갈등이 있는 허구 (=소설 전체)는 다 성장물이네/왜 어느 문학작품에서나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따로 \"성장물\"로 분류를 하려는건데라는 말 때문에 지적한 것에 불과하다. 물론 ㄷㄹㄷㄹ의 말처럼 힘들다는 말조차 없지만.
ㅁㅁ//그러니까 편의를 위해 일반화 시킨걸 가지고 일일히 트집잡으면 피곤하다니까요
유이 교육 학부맞는데, 학부와 성장과는 별개의 문제다. 유이는 음악이 하고 싶었고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유이는 친구들과 같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결국 성공했지. 유이의 꿈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음부 활동이 맞다.
ㅁㅁ님의 말씀대로라면 나의피코도 성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나아가기 때문에 성장물인가요?
\"유이의 꿈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음부 활동이 맞다.\" ... 하... 이젠 뭐 어떻게 반박해야 하는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소년원에서 합창단을 만드는것을 주 소재로 한 어떤 소설책에서도 목표는 음악적인 목표겠지만 성장한 부분은 인생의 아름다운 부분과 인내 등등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 책임감 등을 알게 되었다고 일전에 말했다. 또한 케이온 애들은 결과론적으로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였을지는 몰라도 중간 노력을 통해 고통은 충분히 받았다.
결과론적이요? 대체 그 과정에서 무슨 쓴맛을 보았죠? 리츠가 드러머에 대한 고민부분을 빼면 그런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 중간 노력을 통해 고통은 충분히 받았다. \" 사실 까놓고 말해서 유이는 천재타입이잖아요. 작중 묘사로는 뭐 그렇게 충분하다고 할만한 고통도 그닥 없는거같은데... 뭐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열심히 연습했다. 이러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럼 결국 그게 주제가 아니라는 말과 같지 않습니까?
ㅉㅉ 기억력 존나 안 좋네. ㄷㄹㄷㄹ말처럼 이 대화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니가 내 말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 기타 사러 알바하느라 고생하고 부 유지시키려고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그런 노력 하나하나가 충분한 고통이지
그런 노력하나하나가 고통이라고요? 그런 과정에서 어디써 쓰고 아픔을 느끼는거죠? 노력은 고통이 아닙니다. 노력을 통해서 자신이 한계를 느낄때, 일이 꺾일때 쓰고 아픔을 느끼는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메인 주제가 아니라니까요. 아까도 말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요소에 불과하고요.
노력=고통이라면 유이는 그것을 하지 못할것입니다. M도 아니고 쓰고 아픈것을 왜합니까? 유이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걸 이루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그 과정은 절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거기다 ㅁㅁ님은 그게 고통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성장물\"로 취급받는 다른 작품 몇권 보시기 바랍니다. 그쪽 애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여긴 그냥 놀고먹고자고싸고 수준이거든요?
캐릭터들이 역경을 딛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된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성장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나는 말했고 종근당 역시 미성숙 -> 성숙으로 나아가는 게 성장물이라고 했으니 대체적인 정의는 틀린 게 없기에 케이온에 서술된 그러한 양상들을 1기만이라도 하나하나 적어놨더니, 종근당은 고통이니 고난이니 말뜻만 가지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기타사러 알바하고 고생하고 부 유지시키려고 공부하고... 세상에 알바와 공부가 나오는 작품은 다 성장물이었네요. 이럴수가
사쿠라장에서 마시로가 만화를 그릴때 그것을 고통이라고 하지 읺고 소라타가 게임기획을 준비하는것을 고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꺾여졌을때 소라타가 고텅을 느끼는것입니다.
노력함에 있어서 고통이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거지. 노력은 하나의 재능이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유이가 천재라는 설정인지라 노력하던 그 모습이 덜 와닿았을지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만 유이는 충분히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괴로워했다.
그 과정에서 괴로워했다는 부분이 있습니까? 단순한 투정이 고통이 되지는 않습니다
님의 말이 맞다면 나의 피코또한 성장물로 취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봐도 케이온의 메인 테마는 성장이 아닙니다. 그냥 ㅁㅁ님 말대로 같이 친구하고 놀고 경음부 활동하는것 그 일상들의 주제라고밖에 볼수 없는데요?
ㅁㅁ// 그 괴로워한 모습이 묘사된 권쪽이나 화수를 말해주세요. 제 기억력이 딸린건지 고통하면 우이가 아이스크림 안줘서 징징댈때 고통밖에 기억나지 않네요
비꼬는 건지 이해를 못 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유이는 책임감이니 뭐니 하나도 모르는 나쁘게 말하면 현실감각 제로의 우둔한 여고생이었는데 기타사느라 공부하느라 등등 일상적인 수준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점차 책임감같이 살아가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만하는 개념들을 배워나가지. 유이게게 있어선 첫 경험이었을텐데 그걸 감안하면 상당한 모험임에 틀림없었고 그런 역경을 딛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니 성장이라는 게 내 주장이다.
그러니까 첫경험의 과정에서 고난과 고통이 있었습니까? 갈등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유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습니까?
ㅁㅁ//보통 그런걸 성장물이라고 합니까? 좀 비과학적인 모습만 나오면 다 판타지고 배경이 조선시대면 다 사극입니까?
나의 피코는 본 지 너무 오래 되서 기억이 안 나는데, 피코가 처음 차에서 느끼다가 점차 게이 동료 늘려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단순히 섹스 파트너만 늘려나가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좋은 방향으로의 사상적인 전진이 있었다면 그렇겠지.
조교물도 성장물이라고 할기세네
배경이 조선시대면 사극이고 오컬트 얘기 나오면 판타지지. 그리고 댓글 다 읽었다면서 그걸 왜 모르냐? 중간에 그거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조교물이든 뭐든, 중요한 건 무슨 방법으로 성장을 했냐가 아니라, 성장을 함에 있어서 뭐가 달라졌고 과연 그게 그 캐릭터에게 있어서 일보 전진이었는가가 중요하다고.
ㅁㅁ// 졌습니다. 애초부터 님 \"성장물\"의 기준이 너무 넓잖아요.
어떤 사건, 갈등, 위기에 의한 작중 인물의 변화는 어느 현대문학에서나 나타나는 특징이라고요. 국어시간데 평면적 인물 입체적 인물 안배웠습니까?
나의 피코에서 1편에서는 사랑에 대해 인지하게 되고 3편에서는 질투심을 극복하고 모두 사이좋게 기차놀이를 하게되니 성장물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또 이거가지고 평면적 인물 나오는 현대문학 갖고와서 반박할지도 모르니까 미리 말씀드리자면 편의를 위한 일반화입니다. 정확히 \"모든\" 현대문학이 아닙니다.
뭐 확실히 \"성장물\"이라 불리우는 문학 사조가 정확히 정의되서 교과서나 전공서에 실린것도 아니므로 정의야 자기 꼴리는 대로지만 ㅁㅁ님같은 경우에는 너무 정의가 넓고 모호하지 않아요?
친구들을 위해 노력하면서 유이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 친구들을 위해 공부는 해야하는데 기타는 만지고 싶고. 기타라는 유혹은 유이에게 있어 고난이었으며 친구들의 도움 덕에 그를 극복한 후, 쭉 말해왔듯이 2기 9화에서는 스스로 공부해나가지. 전부 충족했다.
유이는 입체적 인물이었고 그 중에서도 발전적인 인간상이었지. 난 그런 인물이 나오면 성장물이라고 보니 내 정의가 폭 넓다는 건 인정한다만, 모호하다고는 생각해본 적 없다. 당장 어느 작품에든 이중 잣대 안 쓰고 대입할 수 있는 정의이다만. 참고로 아까 그건 단순히 비꼬기에 지나지 않음.
그 과정에서 대체 어떤부분에서 자신의미성숙한 부분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졌죠? 그냥 프리패스한것을 길게쓴것에 불과합니다
님이 주장하는 성장물이라는 관점은 너무 넓습니다. 존중해드릴수는 있지만 정의해드릴순 없습니다. 제 결론을 내려드리자면 님의 말대로 하면 케이온은 나의피코같은 작품입니다
ㅁㅁ// 졌습니다. 제 키배실력으로는 설득시킬수 없을것 같으므로 그냥 빠지겠습니다. 벌써 12시이기도 하고... 물론 설득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봐도 그건 억지스러운 끼워맞추기입니다. 그렇게 치면 성장물 아닌거 찾기가 더 힘듭니다. 왜 일부러 \"성장물\"이라는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하겠어요
종근당// 나의 피코에서 피코의 가치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게 사랑이라면 그렇겠지. 근데 나의 피코는 야애니인만큼 그런 서술이 덜 이루어졌지 않았나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음. 반면에 케이온은 한 화마다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들을 세밀히 묘사했으니 그런 점으로부턴 자유롭다.
내가 책임감이라는 단어만 여기서 몇 번이나 썼는지 알 길이 없다.
또한 작품 주제에 성장이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더라도, 한 화 한 화 성장의 지표가 되는 에피소드가 있어야지 성장물이라고 할 수 있지. 나의 피코는 질투를 초월한 사랑이 주제라는 것같은데 1화와 2화에도 그런 묘사가 있는지?
ㅁㅁ// 빠질려고 했다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갑니다.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들을 세밀히 묘사했으니\"라니... 제가 감수성이 없는거 아니면 님이 특이하게 감수성이 많고 몰입능력이 뛰어난 겁니다. 어디가서 자랑해도 됩니다. 아니 자랑하세요. 그 케이온의 \"세밀한 묘사\"와 같이
케이온의 성장은 자연스러운 성장인지라, 종근당이 글 본문에서 언급했듯 마지막 화는 연출의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그런 자연스러운 성장을 눈치채지 못하는 건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각 화마다 행동의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분명히 있고 그런 면에서 세밀하다.
나의 피코는 권마다 다른 작품입니다. 1화와 2화는 상관이 없죠 2-3화는 관련이 있습니다. 허튼 나의피코는 기차놀이를 통해 사랑을 깨닫고 그에대한 갈등과 갈등을 푸는 세밀한 묘사를 보면 케이온에 별 꿀릴면이 없어 보입니다. 기차놀이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죠
케이온은 성장물이라고 주장하셔도 좋고 넓은 의미로 해석하셔도 좋지만 정의내리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나의 피코같은 애니계 역대 명작을 다시 볼 엄두따윈 나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겠다.
하지만 너의 주장에는 아직 모호한 부분(고통이나 고난의 비절대성 등)이 많으니 너 역시 케이온 성장물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좋으나 그게 마냥 진리라는 듯 행동하고 다니진 말아라.
지젼 이게 뭔가여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그녀는 위선적으로 대하지만\"이라... 본햏은 해산바가지라는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본햏은 상기 덧글에서도 말했듯이 대한민국의 소위 \"문학작품\"이라는 것들을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문학작품이라는 것은 상투적인 어구를 남발한다고 좋은 작품인 것이 아니고 세상에 존재하는 수만가지 인간성을 다큐멘타리보다도 다 확실하게 서술할 수 있어야 좋은 작품인 것입니다. 이기적인 본성을 드러내고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도 있을 수 있기는 한데 그것이 무슨 가문의 영광이라고 \"위선적\"이네 하는 거창한 수사를 남발합니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nigallers&no=2704894
일상짱짱맨으로 대동단결합시다
성장물의 정의가 각자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친구들과 케잌먹고 수다나 떨다가 갑자기 초능력이 발동해서 벼락치기 공부로 대학입학을 하고 적당히 적당히 살다가 돈없는 남자친구더러 명품백을 사달라고 떼쓰는 여햏으로 둔갑하는 것도 소위 \"성장물\"이라고 우길 수도 있겠습니다.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힘없는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사기꾼 변호사로 둔갑하는 것도 \"성장\"이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디시인사이드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과 욕설을 서슴치 않고 되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자기 만족을 느끼는 것도 \"성장\"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수치심이 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은 허황한 소리를 남발하지 않습니다. 디시인사이드라고 해서 허튼 소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덕후들이 여햏들에게서 촉수괴물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신상이 드러나면 입사시험에서 왜 불이익을 받겠습니까?
일상물이라고 해서 수다떨고 놀고 먹고 갑자기 초능력이 발동하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츠도모에가 얼굴이 예쁘장한 여류 작가가 그린 만화이기는 한데 유머러스하기는 하지만 미츠바가 자기 나름데로 좋은 언니로 되려고 하는 부분도 있고 여햏들이 느끼는 컴플렉스가 솔직하게 서술되어 있기도 합니다. 미나미가도 그런 종류의 만화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햏이 보기에도 성장물이라고 부를 만하려면 놀고 먹는 서술보다는 동생을 살리고 주변 사람들을 살리고 혹은 나스 기노코라는 저질 무협작가의 표현을 빌자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어야 합니다.
뭐여.. 뭐이리 진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온은 그냥 단순하게 보는거지.ㅋㅋㅋㅋ 케이온도 성장물이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타인의 생각은 받아들일 여지도 없이 니 새끼가 주창하는 성장의 정의는 좆도 개소리라는 타령만 계속해대네ㅋㅋㅋ
시발 성지순례찍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