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라섹해서 병원을 가는데
보통 병원가면 10분~20분이면 검사 끝나거든
근데 점심먹을겸인데다가 병원이 점심시간이라
친구랑 같이가서 점심먹고 병원들려서 검사받고,
병원이 시내에있어서 Cgv도 가보고 롯데시네마에서 사격도해보고 놀다가
가족생각나서 치즈문어빵 사가지고 즐겁게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탐
근데 버스안에서 전화가 온거야 시간은 6시정도
받았더니 스마트폰에서 큰소리로
아빠가 나 나가서 논다고 쌍욕하는 소리가 울려퍼짐
친구도,버스안사람도 전부 들음 그정도로 내 폰 볼륨도컸고,샤우팅도 크게지름
그거듣고 존나 비위상해서
산 문어빵 전부 친구줘서 보내고 나도 화난상태로 집에도착
근데 아빠도 지딴엔 존나화난상태로 집에서 기다리고있었음
그리고 그 일로 소주병던지고 거울던지고 싸움
그리고 아빠가 나보고 나가지마라,용돈안준다,게임하지마라,맞상도 안한다고함
그래서 내쪽에서 빡쳐서
어제 그젓게 저녁부터 오늘 이순간까지
물마시거나 화장실가는게 아닌이상
아무거도 먹지않았고 방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음
이제 겨우 이틀된거야
이대로 개학시즌까지만 버티면 내가 이기는거고
니가 뒤지겠다
부모님이 잘못한건 맞음
자식부모쌈은 무조건 자식손해인데 ㄷ
근데 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제대로 얘기를 안하면 잘못한 걸 모른다
어차피 지금보니까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은데 소주병으로 맞아도 안다치게 방어구 두르고 하고싶은말 있으면 터놓고 다해라
니말대로 돈도 없는데 독립한다고 해도 최소 몇년은 얼굴 보고 살아야하잖아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바꾸려는거지
대화같은거 할 가치고없고 아빠손에 죽는거도 나쁘진않네
자취할수있다면 하지 근데 능력이 안되니까 면상안보려고 방밖에 안나가는거고
애비가 이상하긴하네
보통 잘때 늦은시간에 다녀오거나 급하면 그냥 면상도안보고 생까지
그리고 자식부모싸움은 자식손해? 안싸우고 져줫을때도 내손해인데 싸운다고 뭐 달라지냐? 어짜피 손해볼꺼 나도 내마음대로 나간다는거
냉정하게 말해서 개학시즌까지 버틴다고 아버지가 잘못햇다 하겠냐
결국 최후엔 말로 결판내야된다
이렇게 또 한명의 시온이 탄생하게 되는데
그냥 존나 맞다이까고 당당히 집안걸어다니셈 +
맞다이까야되 이런건
그래서 이 글 주작한 새끼는 누구죠
애갤러들 상담 좆되네
감동먹었따
ㅋㅋ셈
레이아르가 친구도 있...
에비잘못 맞음ㅇㅇ 근데 말로써 이겨야 후폭풍이 없음
힘내라
친구잇는척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