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2b58068fe51ef86e44f807073a41b81d20ce2578bd1488a4357932ce4

어제 하루 집을 비우는데 집 주인이 방에 들어올 일이 있어서 찌뽕이 집을 천으로 덮어놓고 나옴
그랬더니 이새키가 천이 케이지 안으로 늘어진걸 타고 탈출을 한거임..

집 왔는데 안보이길래 '제발 세탁기만 아니어라..' 했더니
어김없이 또 세탁기 밑으로 기어들어감 ㅅㅂ

다행인건 지난번에 세탁기를 꺼냈을 때 기사님이 바닥을 좀 띄운채로 넣으셨더라고
경악해서 찌뽕아!!!하고 부르니까 고개를 쑥 내미는데 몸은 못나오길래 내가 손 집어넣어서 밀어서 빼냄
지도 나오고싶었는데 내가 안 도와줘서 못 나왔나봐; 부르자마자 고개를 내밀더라

어제 밤에 기어들어갔나봐 목말랐는지 물을 한참 마시더라
야근하고 방금 집와서 겨우 발견했는데, 오늘도 집 안 들어갔으면 큰일날 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