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입질하는 햄스터 교정시킨 방법인데 조금 가혹함

마음 아프면 하지말고 걍 손에 평생 빵꾸뚫리셈

은신처에 쏙 들어갔을 때 은신처째로 들고서 높은 곳에 두셈, 아니면 그냥 손으로 어깨 높이만큼 계속 들고있던지

그럼 애는 길이 끊겨서 나오질 못하고 두리번 거릴거임. 그렇게 한 몇분정도 공포에 버무려준다음에 애가 고개만 내밀고 있는 그때 딱 손을 내미셈

그럼 햄스터는 머뭇거리다가 결국 니 손에 올라타서 손을 햝을거임. 이건 구해줘서 고맙다는 뜻같아

님들 손을 강제로 은인 또는 동료로 각인시키는거야

난 햄스터 10년째 4마리 연속으로 키우고 있는데, 위 방법은 내가 첫 햄스터를 키울때 내 손 물어뜯는 햄스터가 너무 괘씸하고 화나고 속상해서 벌준다고 우발적으로 했던 행동임. 그런데 어쩌다보니 잘 먹혀서 계속 쓰는중

2~4번째 애들도 입질 ㅈㄴ 해댔는데 이 방법으로 하루아침에 친해져서 그 뒤로는 손 내밀면 바로 올라타고, 손 들이대서 쭈물쭈물 안마해줘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잘받는 착한 애들이 됐음.

진짜 하루아침에 180도 변한다 ㅇㅇ

마치 트루먼쇼 같아서 죄책감 느낄수도 있는데 그럼 하지마셈

하지만 로보를 상대로 절대로 시도하지마

걔네는 걍 살자특공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