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뜨는 눈 느린 발걸음 씹지 못하는 음식
며칠 전부터 알고 있었어.

오늘 울거 한 3일 전부터 나눠서 울어놔서 그나마 무덤덤했다.

다행히 짧게 아파하고 갔다.

비행접시마냥 타고 다니던 밥그릇

가장 좋아하던 은신처

가는 길 배고프지 말라고 잘 먹던 음식들 넉넉히 넣어줬다.

잘 가라.

사람이든 동물이든

또 내 곁에 와줘.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