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와서 어리둥절하고 코 킁킁하는 라떼
래트 3마리 간간히 올리는 래트집사인데 3월 9일에 태어나서 애들 4월 초에 데려 옴.
이제 애들 7개월쯤 됬네
다 수컷이고 샴허스키 1 아구티 2
7개월쯤 키우면서 공부하고 느낀 장단점 말해봄
가만히 있는 거 같지만 갱장히 안간힘을 쓰는 올리브
장점
- 똑똑하고 호기심이 강함
대리석판 같이 돌리고 있는 올리브와 챠콜
해외 애들은 어질리티도 하던 데, 우리집 애들은 이름부르면 오는 거랑 돌아 하면 도는 거 요즘 간간히 됨.
- 사람을 좋아?하는 편. 같이 놀기 가능
이 쥐는 꼬리도 흔듭니다
출퇴근 때 철창 매달려서 인사해줌. 졸린 눈인데 반눈뜬 상태로 철창 매달리는 건 넘 귀여움. 동방예의쥐국
- 대체로 순함(개체 성격 차는 있음)
간지럽혀도 물지도 않고 하쥐마세요라는 눈빛만 보내는 챠콜
귀찮게하면 이로 앙냥냥 살짝 물고 손으로 밀긴한데, 대부분 장난 잘 받아주고 ?하는 표정으로 잡혀있음.
- 대변 가리기 가능
화장실에 판판한 돌 두고 똥 수집가되서 가져다 두면 나중엔 알아서 거기다만 쌈. 소변은 영역 표시하느라 좀 여기저기 쌀 때도 있긴한데.
대변자체는 거의 1층 베딩 하고 화장실에만 무조건 쌈.
- 사람 밥(?) 나눠먹기 가능
채소 자투리 주고 과일자투리 주고 얘네 먹는 대로 먹으면 건강식가능(?) 그치만 안되는 음식도 생각보다 있고 소금 설탕간은 안된다..
그래도 사료만 줘도 되는 듯? 음식은 말그대로 영양이나 옵션사항 같기도 함. 정확하지않음.
단점
- 생김새 호불호있음
코가 긴 쥐상.. 꼬리 두꺼워서 징그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쥐!! 그 자체라 혐오하는 사람들 꽤 많음.
- 냄새 심함
그루밍 진짜 열심히 하는 애들이긴 한데, 저기서 밥먹고 자빠져 자고 놀고 이래서 똥과 소변냄새가 몸에서 은은히 계속 풍김.
여름에는 어케 환기라도 했는데 겨울은 냄새때문에 또 고통스러워질거같긴함. 매일 베딩과 화장실 갈아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자기네들 똥냄새나 소변냄새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해서 나는 주에 한번이나 2번 주기로 교체해줌.
아마 이 부분이 가장 사람마다 다를 거 같은데 어떤 사람은 머리 아플정도로 냄새가 너무 역해서 래트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
우리집에 놀러왔던 다른 사람들은 내가 경고한만큼 막 그렇게 냄새가 쎄지는 않은 거 같은데 라고 얘기하기도 했음.
- 방목해서 놀아줘야함. (개 산책처럼 주기적으로 해줘야 되는 부분)
탐험하면서 자기네들끼리 뛰어놀고 해야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고 함.
아예 개처럼 풀어놓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선같은 거 끊어먹고 이런 거나 똥을 어딘가에 또 싸질러 놓을까 걱정되서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고, 예전에는 거의 매일매일 퇴근하면 놀고 넣어주고 그랬음.요즘은 바빠서 주에 2~3번정도 4~5시간 동안 놀라고 냅둠.
애들 풀어놓고 같이 놀다가 다시 넣고 울타리 정리하고 바닥 다 청소하고 냄새 밸까봐 식초뿌리고 닦고 이게 굉장히 노동임.
풀어놓을 때 방바닥에 똥 싸거나 오줌 싸는 거 거의 안하긴 하는데, 가끔 할때가 있어서 매번 청소 다 해주고 있음. 체력소모 꽤 큼.
- 사회적인 애들이라 여러마리 필요
요즘 추워져서 그런지 유독 다닥다닥 뭉쳐서 잠. 보일러 틀어줘야겠다
사회성이 높은 걸 느끼는 게 누군가 먼저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성향이 크거나 같이 하고 싶어함. 우리집에서 가장 사람좋아하는 게 샴허스키
하얀색 라떼인데 얘가 사람이랑 간식을 먹거나 무릎에서 놀면, 다른 애들이 먼가..하고 호기심으로 쫓아옴.
물론 물통이 여러개인데도 꾸역꾸역 같이 먹겠다고 입대고 있는 것 또한 사회성이라 할 수 있다..
- 수명이 짧다함(2년?3년??)
이거만 생각하면 눈물이.. 기관지 매우 약해서 베딩같은 것도 신경써야함. 말년에 종양 같은 것도 꽤 많이 걸린다함. 마르실이 되버려..
내가 햄스터를 안 키워본건 아닌데 너무 예전 기억이라 사실상 햄기억이 없다는 전제하에 래트는 설치류에서는 가장 개와 유사하게 지낼 수 있는 동물아닐까싶음.
혹시 래트 키울 생각 있으면 단점도 잘 고려해주생.
이걸 다 뛰어넘는 이 똑똑하고 귀여운 올리브 챠콜 라떼 1년 생일 올때 머해줄지 추천받음
반박환영. 틀리거나 몰?루는 건 가르쳐주샘

와 정성 장문의글이다.. 예전에 레트키우는 사촌누나 집가봤는데 역한 냄새는 안났었는데 신기하네 글구 진짜 지능이 높은건 확실하더라.. - dc App
한번 가르쳐주면 바로 응용함. 그냥 명령 듣는 것도 할 줄 아는데 귀찮아서 안하는 거 같음 ㅋㅋ
냄새 어떤지 ㄹㅇ 궁금함
사료에 따라서 똥내 컨이 좀 된다고는 들음. 요즘 사료만 먹여서 그런가 약간 개냄새남.
2 눈 초롱초롱ㅠㅠ
집에갈래눈빛
래트는 꼬리랑 생긴게 그냥 시궁쥐? 원초적 쥐?라서 이게 가장큰 장애물인듯
덩치가 햄보다 훨씬 더 크니까 징그럽게 느끼는 사람도 많음
수명이 ㅈㄴ 억까임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더 작은 저빌이 5년 데구가 10년인데 더 크고 똑똑한 래트가 3년인게 말이 되냐고ㅠ
래트는 최고의 펫이야. 알러지있으니 금붕어 키우라는 사람들 있는데, 금붕어와 래트는 비교가 안된다고
어질리티가 머예요???
장애물 경주인데, 개들 하는 거처럼 주인이 시키는 대로 장애물 뛰어 넘고 통과해서 줄 당기고 뭐 가져오라 하면 가져오고 이런 게 학습이 됨.
래트 수명, 냄새빼고 ㄹㅇ 반려동물 중 최고임
단점 : 지인초대 하기전에 미리 말해줘야됨ㅋㅋ 기겁하는사람 은근히 많아서 - dc App
진짜 호불호에 꼬리가 제일 큰듯 사람도 구분 가능한 지능이라는데 수명 에바다
저렇게 교감 잘되는 애가 수명이 짧으니 너무 큰 단점이다 설치류 지능 1위인가
호기심이 많은게 장점이 아닐수도 있어..
개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