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데려와서 마지막 남은 얘
어제까지만해도 활발했던 얘임...
항상 퇴근하고나서 식빵굴 열어봐서 숨쉬는지 확인하는데 오늘은 너무 가만히 있길래 꺼내보니까 미지근하더라
사후경직도 막 오기시작한거보니 1시간전에 해씨별 간듯...
다른얘들은 갈때 유약해지기 시작해서 마음의 준비라도 했는데 얘는 전날까지 쳇바퀴도 구르고 간식도 잘받아먹었는데... 은신처에서 조용히 간거 같아. 2년 생일 지난지 별로 안됬었고 건강했는데...
지금 감정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헛헛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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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파서 골골대다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가는 것보다 건강하게 가는게 더 나은 것 같긴 해 2년이면 잘 살다 간거 같은데 잘 키워준듯
마음아프지
용맹하고 늠름한 아가였네 애기는 행복했다
2년 정도 살다 갔으면 호상이네
힘내…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갔을거야
애기야 잘가...
그래도 정해진 수명동안 너가 애정을 많이 줘서 쟤도 행복하게 살다 갔을거야 힘내
ㅠㅠㅠㅠㅠㅠㅠ
행복했을거야 - dc App
너가 죽였어
하루살이는 며칠 살지못해도 아무 추모도 못받는데 쟤는 무슨 이유로 이년을 살고도 아쉬워 우는 사람이 있을까 참 덧없다
애정의 차이인듯함. 생명없는 인형도 몇년을 같이 있다보면 어떤 감정이 생김 - dc App
@ㅇㅇ(211.234) 그 차이가 결국 외향으로 인한것 아님? 햄스터든 인형이든 겉보기에 이쁘고 귀여우니까 니들이 감정을 이입하는거고.. 니들이 타인으로부터 받지못하는 그 사랑받는 느낌말이야
그렇게 태어난 동물들인걸 - dc App
@ㅇㅇ(211.234) 너를 얘기하는거지?
@ㅇㅇ(211.220)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