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을 혈앵무랑 합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음.
밥을 잘 먹으면서 무럭무럭 성장해버린 힐링아쿠아산 타티아 인터메디아 2마리를 자작한 격리통에서 키운 지도 5개월이 넘어가는 시점..
오늘 결국 한마리가 격리통을 탈출하게 되는 희대의 사고가 터져버렸다는.. ㅎㅎ;
하기사.. 언제까지고 그 덩치에 격리통에 2마리나 사육하겠냐만은..
처음엔 이놈 한 마리만 격리통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
물생활하면서 물고기를 점프사로 보내본 적이 한 번도 없기에, 어디서 결국 타티아 마른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존나 걱정이 되기 시작함..
근데 왠걸;
아 ㅋㅋㅋ... 에라이 놀래라 염병.
2자광으로 탈출해서 유목에 자리를 잡아버렸던 거였음 ㅋ;
혈앵무는 또 의외로 타티아에게 어떤 공격이나 경계도 하지 않더라??
하기사.. 꽤나 오래 본 사이고, 그냥 한 영역에 같이 사는 녀석 즈음으로 인지하게 된 듯 싶다.
결국 격리통에 있던 녀석도 풀어줬다.
자작한 격리통은 말려서 대충 쓸모가 있을 때까지 짱박아두려함.
당장은 숨어있는 타티아들에게 입질이나 텃세를 부리며 공격하진 않아서, 일단 지켜보고 다시 조치를 취하든 해야지.
혈앵무야~ 타티아 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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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얼굴이 너무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