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3년치 병원비를 쏟아부은 덕에 요단강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포동포동 건강하게 살이 오르고 있는 돼지감자이다
이색기 활동할 시간에 내가 에어컨 끄면 집에 들어가서 디비 자고
에어컨 켜야 기어나와서 쳇바퀴 굴림...; 돈 많이 들지만 사랑한다
그나저나 최근에 열흘간 집 비우느라 은신처랑 같이 햄스터 호텔에 맡겼었는데 나무 미로룸에 먼지더듬이 500마리 생겨옴.. 오늘 아침에 30마리 잡음... 그리고 사료도 드렸었는데, 돌려받고나서 얘 밥주려고 사료통 보니까 통 안에서 쌀나방 날아다님.... 사료 버려야겠지?...
톱밥이랑 사료는 싹 버리면 되는데 미로룸은 어캄? 걍 비누칠해서 물로 씻고 드라이기로 가열하고 햇빛에 말리면 사라짐? 아님 과산화수소 같은거 뿌릴까?
물진 않는다해도 500마리 있으니까 짜증나서 못봐주겠네
500마리는 십..
아니 그 항의를 해야하지 않나 그리고 애 검진도 받아봐
애는 너무 만족스러웠는지 살찌고 털찌고 행복해져서옴...ㅋㅋㅋ
업체에 컴플레인 걸어
ㅇㅋㅇㅋ ㅠㅠ
걍 버려 나 마트햄 처음부터 옮아온애기 있었는데 그거 잡겠다고 계속 청서해주고 약뿌리고한 애기 1년 안돼서 종양생겼음 이거때문이라고 확실친않지만 걍 버리는게 싸고 찌뽕이건강에도 좋을거야 애기 떠나고 다 청소하고나서야 박멸했음
ㄱㅅㄱㅅ 버리고 아크릴로 새로 사야겠네.. (얘는 돼지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