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5개월차 노령햄인데 볼에 혹이 생기고 활동량도 많이 줄어들었길래 병원을 갔음


병원 갔더니 혹은 가벼운 염증이라 별거 아니고 오히려 자궁축농증이 심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할머니햄이라 수술은 못 하고 5주차까지 약을 먹었거든


그러니까 5주차 되는 이번 주에 농이 다 빠져서 몸무게도 43g에서 35g까지 빠졌고 혹도 줄어들다가 터져서 없어졌어


어제는 힘이 나는지 밤새 쳇바퀴도 타더라구....


2년 5개월차면 햄스터 치고는 진짜 할머니인데 병도 잘 이겨내고 여전히 밀웜이랑 아마씨도 잘 먹구 쳇바퀴도 열심히 타더라...


앞으로 남은 햄생동안 계속 약은 먹여야겠지만 그래도 너무 기특해. 처음 진단 받고 일주일 동안은 약을 먹어도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았는데 나아져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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